복성이재-매봉-봉화산(인증)-광대치(인증)-중재/치(인증)-백운산(인증)-영취산(인증)-(접속 0.5km)-무룡고개(20.2km/10시간)
<시간계획>
ㅇ 23:50~04:00 : 복성이재 이동(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 산94-1 부근)
ㅇ 04:00~14:00 : 산행
* 차량 대기장소 : 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산 92-26 벽계쉼터 부근 주차장
ㅇ 14:00~17:30 : 귀경
* GPS 트랙
바로가기 : 좋은사람들 예약 홈페이지 (thealpine.net)
출발지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 산94-1
도착지 : 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산 92-26
블랙야크 인증지 목록
주요 지점 설명
복성이재
높이 : 601.4m
위치 :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 (전북장수)
좌표 : 라마 0646 2481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고개로서 산줄기는 시리봉과 봉화산을 잇고 물줄기는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다.
임진왜란(1592년)이 일어나기 전 변도탄이 천기를 보고 국가에 큰 전란이 얼어날 것을 예측하고, 이에 대비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평화로운 기운을 어지럽게 한다하여 관직을 삭탈당하고 나서 전란을 대비 북두칠성 중에 별빛이 멈춘 곳에 자리를 잡아 움막을 지었다. 하여 복성이재라 전해진다.
그 후 쌀가루로 만든 움막은 군량미로 사용하여 왜적을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조정에서 변도탄의 충성심을 인정해 큰 산을 내리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복성이 마을을 이뤘다고 한다.
복성이재는 사지채-새목이재-복성이재-매봉-치재-꼬부랑재-다리재-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사치재에서 봉화산에 이르는 구간은 등산로 곳곳에 철쭉이 소규모 군락을 이룬다.
지점거리 : 사치재(2.0km)-새목이재(4.0km)-복성이재(0.3km)-매봉(1.6km)-꼬부랑재(1.1km)-다리재(0.5km)-봉화산
중치12.1km
매봉 (712.2m)
조망봉우리 : 연비산, 오봉산, 삼봉산, 시리봉 덕두산. 바래봉, 세걸산. 큰고리봉. 만복대. 수정봉,고남산,팔공산, 봉화산,백운산,대봉산 계관봉, 천왕봉, 황매산
지점거리 : 봉화산3.3km ,
치재
꼬부랑재(665m)
위치 : 장수군 번암면~아영면 성리
다리재(850m)
위치 : 장수군 번암면 동화리~아영면 구상리
요천 쪽의 남원평야와 아영면과 인월면~운봉고원 사이에 있는 분지벽의 고개
봉화산(峰火山) 「 919.8m」
위치 :전북 장수군 번암면
좌표 : 라마 0713 2791 (127.578732,35.547233)
봉화산은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와 동화리의 경계산령과 남원시 아영면의 최북단 접경 지역과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에도 봉수대의 유적이 남아있어 오래된 봉수대라는 의미와 함께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 이 봉수대는 대체로 통일신라이후부터 폐지된 것으로 보이며 백제와 신라의 국경 분쟁이 잦았던 운봉과 아영면 부근에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소는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로 되어 있다. 북쪽으로 작은 싸리재로 분리되는 곳에서 아래의 봉우리에 있는 산이다. 즉, 북쪽은 싸리재와 경계를 이루어 장수읍과 인접해 있다.
봉화산이라는 산 이름은 이곳에 봉화대가 설치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에는 장안산과 함께 혼동하여 장수군 장안산으로 불리다가 봉화, 봉수대를 발견하고 봉화산으로 불리는 것으로 여겨진다. 북쪽으로 월경산, 백운산의 연봉이 남쪽으로 매봉, 그리고 모산의 연봉이 이어진다. 봄철에는 붉게 핀 철쭉 군락이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조망봉우리 : 황매산, 연비산, 오봉산, 삼봉산, 지리산, 덕두산, 바래봉, 수정봉, 고남산, 시리봉, 매봉, 만행산,팔공산,남덕유산, 영취산, 장안산, 백운산,거망산, 황석산, 대봉산 계관봉
무명봉 (570m)
위치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 그리고 경남 함양군 백전면의 경계에 솟아 있는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한 줄기이다.
광대치
위치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좌표 : 라마 1042 3485 (127.615109,35.609707)
거리 : 봉화산4.7km - 중치3.2km
월경산(月鏡山) [980.4m]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월경산은 높이 980.4m로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을 이루며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능선에서는 약 200m 비켜 자리한다.
월경산 동쪽에는 함양군 백전면 소재지가 자리하는데, 함양군 서상면이나 함양군 안의면과 같이 비교적 큰 규모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산간 분지 형태의 지형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월경산의 동쪽 사면은 위천 최상류 구간이 흐르는 함양군 백전면 지역으로 경사지가 연이어 나타나는데, 이러한 산지 사면의 경사를 극복하고 논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발된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다. 함양군 백전면 남쪽으로는 광주대구고속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월경산은 크게 보면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에 자리하지만, 백두대간 산줄기의 측면에서 보면 봉화산과 백운산을 연결하는 주 능선부에서 동쪽으로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솟은 봉우리이다. 월경산과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백두대간 주 능선의 서쪽에도 솟아 있어 월경산 산지의 중앙 부분을 백두대간이 지나는 셈이다.
그래서인지 월경산의 위, 아래에 자리하는 중치와 광대치가 자연지명으로는 더 알려져 현행 지형도에도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월경산은 광대치 북쪽의 삼거리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월경산 정상은 함양군의 주요 산봉우리들이 지리산 등 주변 고산 준봉의 조망 산으로 이름을 알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 점이 특이하며 측량기준점이 설치되어 있다.
지점거리 : 중치1.9km, 봉화산 6.0km
중재/중치 (650m)
위치 : 경남 함양군 백전면
좌표 : 라마 1042 3485 (127.615109,35.609707)
지점거리 : 백운산 4.6km , 복성이재 12.1km
종고개재(755m)
위치 :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白雲山) [1,279m]
위치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좌표 : 라마 1225 3583 (127.635290,35.618560)
높이 1,279m.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덕유산(德裕山, 1,614m)·남덕유산(1,507m)과 남쪽의 지리산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일부가 된다.
이 산은 북으로 육십령(六十嶺, 734m)을 사이하여 남덕유산과, 남으로 팔량치(八良峙, 513m)를 격하여 지리산과 분리되나 서쪽의 장안산(長安山, 1,237m)과는 연속된다. 암석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편마암복합체(小白山片麻巖複合體)에 속하는 호상편마암(縞狀片麻巖)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 사면은 함양군 백전면으로 남강(南江)의 지류인 위천(渭川)의 집수역(集水域)이 되고, 백운리에서 함양읍까지의 위천 양안(兩岸)에는 하안단구가 발달해 있다. 백운산에서 육십령까지 소백산맥의 주능선이 남북방향으로 연속되고 있어서 북쪽은 동쪽 사면과 서쪽 사면으로 나누어진다.
동쪽 사면은 함양군 서상면으로 남강의 지류인 남계천(濫溪川)의 집수역이나, 서쪽 사면은 장수군 번암면으로 섬진강의 지류인 요천(蓼川)의 집수역이 되어 소백산맥이 섬진강과 낙동강의 분수계가 된다. 남계천의 양안에는 안의까지 하안단구가 발달해 있다.
안의에서 송계까지의 남계천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는데 일명 화림동(花林洞)이라고 한다. 이 계곡에는 유서 깊은 정자들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의병운동을 일으킨 박명부(朴明榑)가 머물렀던 농월정(弄月亭)과 전시서(全時敍)가 머물렀던 거연정(居然亭) 등이 그것이다.
아름다운 계곡과 정자들이 있어 특히 여름에 좋은 관광지가 된다. 서쪽의 장수군에 위치한 장안산과 함께 연속 등반을 하면 좋은 등반로가 된다.
등산 진입로는 함양에서 백전면 백운리까지 버스로 와서 큰골이나 미끼골 등 남쪽 사면으로 오르는 코스와, 안의에서 송계까지 버스로 와서 원통치에서 대방령(大方嶺, 880m)·하치(下峙, 1,157m)의 능선을 타는 코스가 있다. 백전면 백운리의 신촌이나 운산리의 중재는 고랭지채소와 밤이 유명하며, 큰골 입구에는 백운암(白雲庵)이 있다.
영취산 [1,075m]
위치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좌표 : 라마 1086 3851 (127.620021,35.642742)
산세가 신령스럽고 빼어나다는 뜻의 영취산은 불교의 성지 고대 인도 마가다국 수도 왕서성에 있는 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호남과 충나의 산줄기를 이어주는 금남호남정맥의 출발점이자 섬진강, 금강,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행정구역은 전북장수군 범암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이다.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맥을 뻗어 장안산과 영취산을 거치고 백운산을 통해 지리산 연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위치에 있는 산이다.
이러한 연유로 [대동여지도]에서는 [신증동국 여지승람]에도 영취산이 장수의 진산으로 표기되고 있다.
중고개재2.4km-백운산3.4km-영취산1.9km-민령4.9km-깃대봉1.4km
영취산 봉수
영취산 봉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영취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봉수이다. 2017년 11월 17일 장수군의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취산 봉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영취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봉수이다. 2017년 11월 17일 장수군의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무령고개
참고자료
1, 백두대간 백서 : 2구간 여원재에서 부터 덕산재 까지
1) 식생
- 동물
-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