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동전초등학교
"동진한마음축제"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진주지회가 '말놀이마당'을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각 교실을 돌며 체험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꿈끼 자랑 공연을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진주지회는 4층 5학년 1반 교실에 말놀이마당을 펼쳤어요.
말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말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지요.
말놀이 예시 영상을 틀고, 아이들 말놀이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말놀이를 함께해보는 '너랑나랑 말놀이'와 말놀이 작은책 만들기 중에서 택해서 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말놀이가 생소해서 머뭇머뭇거리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당당하게 들어와서 작은책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어찌나 진지하던지요.
첫말 잇기, 끝말 잇기로 작은책을 꾸며보는 활동입니다.
그 사이 하나 둘씩 찾아와서 말놀이를 진행했어요. 예시 영상을 보고 따라해 봅니다.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와 작은책만들기 자리를 가득 메웠어요.
말놀이도 이제 재미를 붙였어요.
재미있는 말놀이 어떻게 했는지 들여다볼까요?
https://youtube.com/shorts/Hf-RFxRvms0?si=jTUtfyWVyrHIjnlI
노래와는 또다른 말맛을 느껴지는 말놀이의 재미를 아이들과 함께 나눠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함께한 최명숙 님 글을 옮겨와 봅니다.
"각 교실을 옮겨다니며 45분 체험 5분간 이동 방식도 좋았지만~, 순녀님을 학교에서 뵈니 참 좋았어요. 선생님 같기도 보호자 같기도 안내자 같기도 한 모습이 정겨웠네요. 반 아이들도 좋을듯~^^
말을 가지고 어떻게 노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던 아이들과 게임처럼, 경기처럼, 놀이처럼 놀다보니 참 재미있었어요~^^
돌발퀴즈도 내고 팀별대항전도 하고 친구 등 마사지도 하고 마지막엔 가장 어려운 말놀이에 도전하고~^^
동진초 축제를 둘러보며 신박한 아이디어가 특히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반아이들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어른보다 낫구나', '표현도 잘하는구나' , '기특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묵직한 가방꾸러미를 꾸려 옮기고
교실을 마치 행사부스처럼 꾸미고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배운 시간
이었어요. 이 모두가 어떻게든 되는 것이 신기했어요.
'말놀이'를 동진축제에 넣을 생각을 하신 선생님이 계셔서 동진초 아이들은 좋겠어요.
애쓰셨습니다. 꾸벅~♡"
이 행사를 제안하고 준비해주신 교사회원 한순녀님 글도요.
"덕분에 오늘 아이들이 말놀이 재미를 느낀 체험이었어요 ^0^ 두 분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