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4] '언니는' 다솜, 카메라 밖에선 악녀 아닌 스윗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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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솜이 아역 오아린과 현실 자매 케미를 뽐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양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은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솜은 극 중 이복자매 오아린(진홍시 역)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거나, 친근한 스킨쉽을 취해 찰떡 케미스트리를 실감하게 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김다솜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역 배우들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쐬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도 어린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개구진 장난을 주고받으며 현장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김다솜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극중 악녀 양달희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러블리하고 스윗함을 뿜어내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신흥 악녀’ 양달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모습과 때로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당돌한 모습, 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행동 등을 안정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다양한 눈빛 연기와 타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김다솜표 양달희’를 완성해 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활약할 김다솜에게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과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이지훈, 조윤우 등이 출연하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손을 맞잡은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첫댓글 분량좀ㅠ...
스윗ㅎ
러블리 스윗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