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기운을 홀려보려는 것)를 못하는 경우에, 스스로 싸움을 잘 만든다고 보기도 하죠.(원국 구조따라 다르오니...오해들 마시옵길~)
그런데, 기운이 왕성하지도 못한데, 혼자 싸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사람이, 옆에 있는 사람을 의지해서 싸움의 시초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애먼 제3자들 서로싸움 붙여놓고. 자신만 쏙~!빠지는~(이것도 수동공격중 하나인데)
이때, 애먼 제3자들만 이 사람때문에 머리 꽃 꽂고 뜁니다...제3삼자들이 박 터지게 싸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바로, 팔자에 傷官이라는 것이 바람에 나부끼는 작은 깃발같이 얍실하게 나부끼고 있을때, 발생하는 일인데요. 상추떼기같이 기운 없는 상관이 고개를 처들면 싸움을 부추기게 되는거죠.
저도 지나온 대운에서 그런분들덕에...
머리 꽃 꽂고 숱하게 뛰었더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국대급 널뛰기 선수요~ 대표 계주선수였죠.
관성인 木만 들어오면, 문앞에서 오는 지 아비 목 베는 특기 자랑중이신, 우린 庚申 간여지동의 상관이는, 그냥 들이받아 버리는거죠...상관견관 야무지게 때려줍니다!
항상, 입보다 빨랐던 저의 날렵했던 몸과 손과 발은...
UFC 등판하라 할만큼...(키크고 힘도 쎈 우량아 신체조건 갖췄는데..기 까지 쎄다보니...언니들 끄댕이도, 마니 잡았더랬지요...선빵 날렸던겁니다ㅠㅠ)
자신의 편관인 丙火 인수가 뙇!붙었지만,
대운이 거꾼로 흐르는 바람에^^ 인수는 무력하였지요. 덕분에. 상관견관 진법무민 제살태과...의 세상 무서울것 없는 시절을 지나왔던 겁니다.ㅠㅠ
쉬크하고 도도하며 예쁘장한 나의 외모만을 보고, 다가섰던 이성들은 식~~겁을 하고, 냅다 줄행랑 치기 일수였고... 대화보단, 수 틀리면 머리채나,뺨대기부터 날라오는 동성들에게 나란존재는 부담스러운 폭탄! 그 자체였습니다.
맞짱떠서 다 이겨먹을 꺼라고! 대한검도를 20대 내내~10년 넘게 하면서 말이지요...(누구에게 지는건 분해서 못참아!무조건 이겨야되!그게뭐든! 저처럼 겁재+상관의 조화이지요...)
필터링 되지 못한채 나오는 나의 말들은, 그대로 庚申 칼날이되어 사람들을 아프게 했죠.
이 요사스런 세치혀로 사람들 뒷목잡기 브래이커 역할을 지대로 한거였어요.
그 일들은, 차후에 제가 명리로 마음닦기 시작한 이후...
한바탕 엎어져 울었던 시발점이 되었던 계기가 되기도 한 일들이였습니다.두고두고 이렇게 평생을 사죄할만큼 마음아픈 일들이 되어버렸네요..,,^^;
나의 흑역사...두고두고 반성이 되는 과거사가 되었네요.
내가 틀린말 했어?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 정말 답도 없었던 저였으니까...
그런 저에게.우리팀원 애들이 저의 생일날
'공갈젖꼭지'를 선물해준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님아~~제발 그 입은 다물어다오~~하면서...ㅋ
정말 모두가 저의 스승입니다.
시간이 지나, 과거의 내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때를 관망하고, 거시적.객관적 시각에서 접근할수 있는 시간이 도래되고 나서야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아...내가 미친X이였구나...
내가 저 사람으로 인해, 저 사람들에게 휘둘렸던 거였구나..
내 머리끄댕이 잡혀.저 사람에게 내가 끌러갔던거구나...
강건하지 못한 내 탓이였구나...
오롯이,나 혼자 서야겠구나...해처나가야 겠구나...
과거의 그런 인연들과 경험들덕에
이젠 어딜가나~입은 닫고! 사람들과 분위기를 관망부터하고, 관찰하며 하나하나 분석하는 버릇이 생겨나더라구요.
그 어떤 소리나 상황에서도 객관적으로 현실을 보게되고,일희일비하지 않고~ 경건망동치 않는 굳건함도 지니게 되었고...
멧집과 지구력도 더 강건히 다질수가 있었죠.
그런인연들 덕분에...^^
이제 버티기 한판쯤은 식은 죽 먹기가 되어버렸고...
세상과 사람을 여러각도에서 바라보고, 분석할수
있는 단단한 내면의 힘과 인간에 대한 통찰력~
어떨땐 특정 대상을 향한 직관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이제서야, 더이상은 그런 상황과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게 되는 유연함과 여유도 생겼났습니다.
더이상 부질없는 것들과 인연에 마음 쓰지않고.
아닌 것엔 과감히 돌아설줄아는 비범함도 생겼났고,
오지도 않은 미래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따위
걱정하며 쓸데없는 불안함에 마음 졸이지 않을정도의 단단함도 지니게 되어 늘 감사합니다.
좋은 말만 듣고, 예쁜것만 보며~
제게 와준 저의 귀한 인연들 마니 사랑해주고,아껴주며
(이 인연들도.제 팔자 여덟글자가 불러들였더라구요)
벅찬 사랑 마~~니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요즘입니다♡ㅎ
앞으로도 저는
저의 모자르고 부족한 내면을 채워나가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도 하며, 저 자신을 갈고 닦아 나가야지요
명리덕분에~이젠 실체를 볼수가 있고.읽을수가 있어 참으로 은혜로운 명리에게 감사한 나날들 이네요.^^
이글보시는 도반님들도 성학하셔서
은혜로운날들 맞이하시길 기원드리오며...
---강추위에 모두들 건강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