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인구 500만명,전국 550개소골프장,년간4,000만명의 엄청난 골프장 내장객등
아시아 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큰 골프시장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규모의 골프시장 에서 아직은 제대로 된 골프안전에 대한 법규,교육체제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전국골프장 에서 매일 10건 씩의 골프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최근 5~6년 사이 기아 급수적으로 늘어난 스크린골프장 에서 골프를 간접 경험한 초보자 들이 필드로
몰려나와 각종 사고를 유발케 하는 원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골프안전관리에 대한 체계가 갖추어
지지 않은것이 문제점 이라고 본다,
레저신문에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91%가 위험성이 있다고... 케디77.1%가 사고경험이 있다고...
내장자 51%가 사고경험이 있다고... 답 하였으며 이중 타구사고는 50%,카트사고는 30% 였다고 한다.
사고에 의한 실명피해시 2억원 판례가 있으며,타구사고를 낸 피의자는 200만원의 벌과금판례가 있었
습니다.
11월은 겨울의 문턱에 일교차가 가장 큰 계절이므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 입니다.
우리모던 동기생분들은 물론 가족 여러분 들을 위한 골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몇가지 준칙 및 원칙을
만들어 본바.(1),평소보다 10~20분 미리골프장 도착을 위한 이동계획 (2),충분한 준비체조 및 해당골프장에
대한 적응 (3),철저한 방한대책(특히,모자,방한장갑,두터운 양말,여러겹의 골프복) (4),도우미의 통제에 잘 이행
(형사적 면책 가능성이 높아짐) (5),도박성 내기골프 삼가(승부욕은 사고의 지름길임) (6),충분한 동반자에 대한
배려(양보,허용,아량은 안전의 지름길) 등으로 정리 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준칙/원칙 이외에도 많은 주의사항이 있겠지만 이정도만 잘 이행하고 지켜도 사고를 95%이상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우리 벗님네들 사고를 당하고 후회 하시지 말고 예방하여 남은 여생 보다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라면서 한번 이라도 더 만나고 즐길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하여 다들 알고 있는 상식 이지만
재삼 강조 드리고 싶은 심정에서 오랜만에 골프글을 올립니다.
11월 초에 차동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