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되며, 비타민D3(동물 소스)와 비타민D2(식물 소스)로 나뉘고, 혈중 칼슘과 인 농도를 높이는 작용과 함께 골밀도를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다른 비타민과 다르게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호르몬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인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햇빛 등 외부로부터 가져와야 합니다.비타민D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로 햇빛만 잘 쬐면 비타민D는 부족해지지 않습니다.다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에 노출되거나 아니면 실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햇빛에 노출될 경우 비타민D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비타민 D를 약으로도 먹긴하지만 아무래도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비타민D가 효과적으로 월등하다고 한다.
비타민D는 식품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이나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로 햇빛을 쬐는 것이 좋을까?
세계적인 비타민D 권위자인 마이클 홀릭 박사는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 팔, 다리에 5-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D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흡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비타민D결핍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공부를 위해 계속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과 아이들의 비타민D 부족에도 신경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타민D의 효능
■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합니다.
건선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비타민 D 수치를 검사하시고 일년 내내 치료 범위인 50-70 ng/ml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D는 강력한 면역 조절제로서 자가면역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건선에서 중요한 면역조절 효과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겨울에는 환자의 80%가 그리고 여름에는 환자의 50%가 비타민 D 부족을 경험합니다.
비타민 D는 각질(피부 세포) 생성 및 분화를 조절하고 T림프구 및 기타 세포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 차원에서 건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타민 D는 세포독성 T세포와 자연살해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잠재적으로 피부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비타민 D 유도체는 일반적으로 건선의 전형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광선요법 역시 선호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건선 치료제는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햇볕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피부과를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햇볕도 가려서 적당히 쪼여야 한다. 햇빛은 크게 UVA(Ultra Violet-A : 파장 320nm~400nm), UVB(Ultra Violet-B : 파장 290nm~320nm), UVC(Ultra Violet-C : 파장 200nm~290nm)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고, 나머지 두 가지가 인체에 영향을 끼친다.
UVA는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유발시킨다. 반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UVB는 화상과 피부암을 일으킨다. 하지만 UVB 중 특정 파장대(311nm)는 세포 DNA에 작용해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킴으로써 피부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UVB는 피부에 닿아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비타민D로 합성시키는 역할도 한다.
■ 결핵이나 폐렴을 예방
비타민D가 부족하면 결핵이나 폐렴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노화방지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성장을 도우며, 뼈의 손실을 막아준다. 혈액내의 칼슘과 인의 양을 유지하여 노화방지를 도와주고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이다.
■ 눈의 황반변성 악화를 늦춘다.
비타민D 성분은 눈의 망막질환인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염증을 진정시키고 황반변성 말기의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버팔로대학 보건대학원 에이미 밀렌 박사의 노인성 안질환 연구>
■ 당뇨 예방
비타민 D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잘 분비할 수 있도록 촉진을 도와주고, 이 베타세포가 각종 독소와 활성산소 공격을 받아 망가지는 것을 막아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당뇨를 예방해 준다.
■ 면역력 증진
비타민D는 몸속의 병균과 암세포를 죽이는 킬러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 체내 합성과 계절성 인풀루엔자의 연관성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예를 들면 신종플루(독감)가 유행할 때 질병 예방을 위해 비타민D를 적극적으로 섭취하자는 의료 기사도 나왔습니다. 이는 비타민D 자체가 면역을 증가 시켜서 신종플루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비만 및 고혈압 예방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몸속에서는 겨울로 인식하고 몸에 지방을 축적해 열량을 만든다. 이렇게 되면 지방세포로 인해 비타민 D의 활동이 억제되게 되어 혈당조절도 힘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오르다 보니 고혈압도 생기게 되므로 햇빛을 통해 비타민 D를 풍부하게 축적하게 되면 비만도 예방하고 고혈압도 예방하게 된다.
■ 암을 예방합니다.
비타민D는 암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암환자가 증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티민D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암세포에도 비타민D 수용체가 있습니다. 비타민D가 충분하게 되면 이 수용체가 작동해 암을 억제하게 됩니다.
비타민D는 면역조절세포, 상피세포, 악성종양세포 등 여러 세포의 증식과 분화의 조절에 관여하는데,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감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구성된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어요
[연구결과] 대장암 유발률을 50%까지 감소 시키고 암 전이를 억제
대장암 환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혈중 비타민D농도가 높은 사람이 암 발생율이나 사망율이 훨씬 적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암 전이의 갈림길이 되는 암2기 때 비타민D가 충분하면 전이가 덜 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비타민D의 결핍과 연관되어 있어요. 한국인들은 많은 양읙 고지방 섭취와 비타민D 결핍이라는 이중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어 대장암 발병률이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해요. 그런데 비타민D만 잘 챙겨먹어도 대장암 발병률이 30~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비타민D 효능이 대장암 예방에 매우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어요
■ 치매와 우울증과도 연관성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치매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의 20%가 치매에 걸리고, 비타민D가 충분하면 치매 발병률은 10%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D 부족은 겨울철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칼슘을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 뼈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가 골다공증, 구루병 등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이유는 칼슘 대사에 관여 하기 때문입니다. 칼슘을 먹게 되면 소장에서 흡수가 되는데 만약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칼슘이 체내 흡수가 되지 못하게 되어 골다공증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칼슘을 처방하던 뼈 관련 질병에 오히려 비타민D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가 만들어질 때, 필요한 칼슘을 제공하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칼슘의 양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줘요. 이러한 역할은 칼슘에 의해 조절되는 세포, 신경의 기능 유지에도 매우 중요해요
[연구결과] 영국 트리베디 박사 연구팀이 65세 ~ 85세 집단에 비타민D를 5년 간 투여한 결과 비타민D를 투여한 집단은 투여를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골절 위험이 33% 감소했고, 골절 사망 위험도 1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행 관련 질환과 관련
비타민D 부족은 동맥관련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 있습니다. 미국 건간영양조사에 따르면 저농도(17.8ng/mL이하)의 비타민D 부족은 동맥관련 질환을 80% 증가 시켰다고 합니다.
※비타민D 결핍 증상
비타민D 결핍증은 일조량 부족,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비타민D 흡수장애, 간·신장장애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데, 이는 구루병과 골다공증 등 뼈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고혈압, 결핵, 암, 치주질환, 다발성 경화증, 겨울철 우울증, 말초동맥질환, 1형당뇨병, 파킨슨씨병, 황반변성 등 을 포함한 면역질환의 발병률이 상승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의 결핍증상
비타민D 결핍은 실내활동이 늘어나면서 비타민D 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비타민D 결핍 증상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영양소인 비타민D가 부족해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체내에 비타민D가 결핍되면 구루병, 골연화증 등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비타민D 결핍 증상-골다공증, 근력약화
비타민D 결핍 증상은 골다공증과 근력약화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비타민D는 칼슘이 체내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위액에 칼슘이 용해되어 없어져버려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요
또 비타민D 결핍 증상은 근력약화, 근육위축, 통증 등을 동반한 골연화증도 유발될 수 있어요
이 밖에 비타민D 결핍 증상은 우울증, 인지기능 과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면역세포의 생성이 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30%나 높다고 해요.
비타민D 결핍 증상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정상인 아이들보다 아토피보다 발생할 확률이 50%나 높다고 해요.
야외활동이 적은 도시 아이들보다 농촌아이들이 아토피 비율이 훨씬 적다고 해요
비타민D 결핍 증상은
임신 중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조산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임신 중에도 건강한 출산을 위해 비타민D 섭취는 매우 중요해요.
비타민D 과잉증
반대로 너무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뼈에서 칼슘이 녹아 혈액의 칼슘 농도가 상승하여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탈수, 체중감소,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혈관 안쪽이나 내장 근육에 칼슘이 침착되어 신부전이나 장기손상도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 먹는 음식에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시고 따로 보충제를 드실때에는 섭취 용량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비타민D 안전 섭취량은 하루 250마이크로그램(μg)]
※비타민D 효과적 섭취 방법
1. 햇빛 노출
일주일 2~3회 10시부터 ~4시 사이 10~30분정도 햇빛 노출시 비타민D가 증가합니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 없이 실외에서 노출되어야 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햇빛에 노출되어도 비타민D 생성률은 감소하게 됩니다.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자외선은 파장이 매우 짧기 때문에 창문에 의해 가려지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100%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인체 내에서 필요한 비타민D를 피부가 스스로 합성하는 데 어느 정도의 햇빛이 필요한 것일까? 보통 비타민D는 자외선지수[UV(Ultraviolet Ray=자외선) index]가 3보다 높을 때 합성된다고 하는데, 이는 열대지방에서는 1년 내내 그리고 온대지방에서는 봄과 여름에 해당한다고 하는 데, 우리나라는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11, 12, 1월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햇빛 쪼임에 의한 비타민D 합성이 가능하다. 그러나, 60%의 UV는 하루 중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집중된다. 해가 짧고 고도가 낮은 겨울철이라고 해도 이 시간대를 이용하면 비타민D의 합성이 가능하다.
월별 자외선지수
위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북위
36°
2
4
5
8
9
9
10
9
7
4
2
2
멜라닌색소가 없어 자외선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백인의 경우는 10~15분씩 일주일에 2번만 햇빛을 쬐어도 인체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D를 충분히 만들어 낼 정도로 그 효율이 좋다고 한다. 유색인종의 경우는 3~6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멜라닌색소가 적은 한국인의 경우 3배의 일조량이 필요하다고 할 때 매일 10~15분씩 매일 햇빛을 쬐어주면 충분한 것이다.
실내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햇빛을 쬐어주면 비타민D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다행인 것은 일반적으로 햇빛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는 시간이 20분이상인 것을 보면 참으로 절묘한 시간안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체를 노출하는 여름에는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도 팔 등을 통해 충분히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다. 긴 팔로 인해 얼굴 이외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곳이 없는 시기, 즉 초봄이나 늦가을 그리고 겨울철만이라도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자제한다면 비타민D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어도 되는 것이다. 게다가 설혹 이 햇빛을 쬐는 시간을 매일 지키지 못한다고 해도 인체는 당장 필요이상으로 합성된 비타민D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한다고 하니 너무 강박을 가질 필요도 없다.
자외선지수(ultraviolet index, UVI)는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구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성층권의 오존의 양과 구름은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기상청에서는 성층권의 이러한 오존의 양과 날씨의 변화를 기초로 자외선지수 예보를 하고 있다. 자외선지수는 지수범위에 따라 5 단계로 구분되며, 자외선지수 2 이하는 보통사람의 경우 자외선 복사로 인한 위험이 낮음을 나타내고, 11 이상은 극도로 위험함을 나타낸다.
기상청은 1998년 6월 1일부터 06시에는 오늘지수를, 18시에는 내일지수를 발표하여 국민 스스로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권장하여 피부암, 백내장 등 자외선과 관련된 국민보건문제를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자외선지수가 3 이상이면 자외선차단이 필요하다고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한여름에는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인 10인 날도 흔하다.
자외선의 절대적인 강도 뿐만이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도 자외선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장파장의 자외선은 흐린날에도 구름을 뜷고 쉽게 지표면에 도달한다. 고도가 높고 공기가 맑을수록 자외선량이 증가하며, 겨울에도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때문에 자외선이 강할 수 있다. 개개인이 일상적인 노출보다 레저활동이나 휴가 중에 노출되는 자외선량이 많게는 7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다. 일반적으로 하루 중에는 정오를 기준으로 앞뒤 2~3시간 정도 전후에 자외선이 가장 강력하다.
2. 음식을 통해
비타민D2(에르코스테롤)는 말린 표고버섯에 많고 비타민B3는 어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를 예를 들면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비타민D 식품입니다. 특히 햇빛을 통해 비타민D가 생성되기 때문에 생 표고가 아닌 말린 표고를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D가 많은 식품
생선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멸치, 말린 멸치, 연어, 청어, 장어, 꽁치, 가자미, 갈치, 고등어, 아귀, 빙어 등 고지방 생선과말린 목이버섯, 말린 표고버섯 등 말린 버섯에 많이 들어있다.그리고 함량은 적지만 계란 노른자, 메추리알, 드라이이스트(건효모), 생크림 등에 들어있다. 채소와 곡류에는 비타민D가 없거나 함량이 높지 않다.
비타민D 결핍주의 아무래도 신경이 쓰입니다.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뼈 건강때문에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그렇다면 비타민D 많은 음식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비타민D 많은 음식 우유입니다. 우유 한 컵에는 대략 1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고 하네요.근데 우유가 몸에 안 받는분들도 더러 있으시더라구요.그런분들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다른걸 먹으면 되니깐요.
달걀도 비타민D 많은 음식에 해당이 되는데요. 노른자 하나에는 21IU의 비타민D가 들어있고흰자에는 순 단백질이 있습니다. 완전식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걀은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좋다고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양송이는 중파장(파장 280~320㎜) 자외선을 쬐면 내부에 있는 비타민D가 400%까지 늘어나기에 비타민D 많은 음식에 속하는데요. 버섯은 저지방, 저 칼로리 식품으로 버섯만 먹거나 피자, 햄버거, 샐러드 오믈렛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새우 좋아하시나요? 새우는 오메가3가 풍부하며 고단백에 지방, 칼로리는 낮습니다.하지만 체중이 좀 나가시는 분들은 콜레스테롤이 높기에 피해주셔야해요. 새우 85g에는 129IU가 들어 있어 비타민D 많은 음식에 포함됩니다.
비타민D 많은 음식다섯번째는 대구 간유입니다. 솔직히 생선 기름은 먹기가 거북하지만, 요즘은 향신료를 첨가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을꺼예요. 큰 수푼 하나의 양이면 하루치의 340%에 해당하며,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도 풍부하답니다. 다른 간유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지만 비타민D는 대구 간유에만 있다는거 기억해두세요.
참치도 비타민D 많은 음식인데요. 참치는 단백질과 오메가3도 풍부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치 85g에는 비타민D 200IU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많은 음식으로는 연어가 있습니다. 자연산 연어와 양식연어가 있는데 자연산 연어에는 양식 연어보다 비타민D가 4배나 되고, 자연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뼈건강과 관련이 있다보니 비타민D 결핍주의 괜시리 걱정이 되는데요. 위에 알려드린 비타민D 많은 음식들을 챙겨 드시거나 아니며 하루 30분만 햇빛을 쐬어도 충분하니깐 날씨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잠시 밖으로 나가서 햇빛도 쐬어주세요.
3.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D는 단일제도 있고 종합비타민제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역시 단일 제품은 비타민D 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알약 형태보다는 연질캅셀로 된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 기름 형태로 된 제품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미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약형태의 제품은 흡수율이 10%밖엔 되지 않지만 기름 형태의 비타민D 흡수율은 무려 98%까지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보충제 과다복용에 의한 부작용
보충제로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복통·구토같은 위장장애 뿐 아니라 칼슘 농도에 이상이 생기는 고칼슘 혈증, 신장과 간 기능 장애, 연조직 석회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또한 기름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과복용 하면 체내에 쌓일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에 의한 비타민D 섭취는 부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식사와 햇빛에 의해서 가져오십시오.
비타민D 결핍주의 예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약을 섭취해도 되고 비타민D 많은 음식을 먹어도 되는데 돈 안들이고도 비타민D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맑은 날씨 밖으로 나가서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가 생성이 되거든요.
그런데 요즘 미세먼지 농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날보다 뿌연날이 더 많죠.이럴때에는 그냥 비타민D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햇빛 없을 때 나가봤자 소용없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주의할점이 하나 있습니다.비타민D가 체내에 쌓이게 되면 독이 될 수도 있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많은 양의 비타민D가 간에 축적되면 고칼슘혈증, 식욕부진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건강한 성인의 경우 모든 소스를 통한 지속적인 안전 섭취량은 하루 250~400마이크로그램(μg)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 "The Nutrition Desk Reference"에 따르면 독성이 인정되는 한계값은 500~600μg입니다. 분명한 것은 보충제를 통해 안전 섭취량을 벗어나 복용하는 것은 신체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μg과 mcg 단위는 마이크로그램으로 같은 뜻입니다. 1μg는 1000분의1 밀리그램(m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