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튀르키예는 폴란드를 상대로 0-3 완패로 물러났습니다. 당초 우세가 예상됐지만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졸전이 아쉬웠습니다. 1주 차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 네덜란드까지 꺾었지만 폴란드를 맞아선 아예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거 대표팀을 떠났는데 이 와중에 바르가스, 카라쿠르트 등 훌륭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의 활약은 기대해 볼 만합니다. 스티시아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긍정적인 변수로 통합니다.
◈캐나다
불가리아를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리시브르 선보였고 미들 블로커의 높이도 훌륭했습니다. 중국을 맞아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한 후유증에서 완벽히 벗어났습니다. 1주 차 상대 성적은 2승 2패입니다. 그래도 선수 개개인의 힘은 아주 훌륭합니다. 알렉사 그레이, 하우 힐러리가 살림살이를 이끌고 있지만 눈에 띄는 월드 클래스 급 선수는 없습니다. 물론, 불가리아를 상대로 거둔 완승은 의미가 크지만 튀르키예의 강서브를 당해낼 만한 리시브 능력은 떨어집니다.
◈코멘트
튀르키예가 유리한 경기입니다. 튀르키예의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튀르키예 승
[[핸디]] : 튀르키예 승
[[U/O]] : 오버 ▲
◈폴란드
네덜란드와 2주 차 맞대결을 합니다. 폴란드는 직전경기 상대인 튀르키예를 맞아 3-0 승리를 따냈습니다. 당초 열세가 예상됐지만 1세트부터 퀵 오픈이 제대로 통하면서 손쉽게 흐름을 주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1주 차 4전 전승에 이어 6연승을 새겼습니다. 2023 네이션스 리그를 통틀어 가장 탄탄한 전력을 과시 중입니다. 스티시아크가 매 경기 상대를 농락하는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고 로잔스키의 존재감도 든든합니다. 미들 블로커 자원들의 견고한 수비벽은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네덜란드
튀르키예와 치른 직전경기를 0-3으로 내줬습니다. 경기 내내 별다른 반등 요인이 없었고 셧아웃 패배로 마무리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1주 차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4전 전패. 전력, 스쿼드가 너무 약한 데다 조직력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리시브와 더불어 상대 수비를 괴롭힐 만한 강서브의 소유자도 부족합니다. 인디 바이엔스, 엘레니 팀머만이 맹활약하고 있지만 폴란드의 전력을 이겨내긴 쉽지 않습니다. 딱히 긍정적인 요인이 없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세터의 부재가 크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코멘트
계란으로 바위치기 승부입니다. 폴란드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폴란드 승
[[U/O]] : 언더 ▼
◈불가리아
불가리아는 이탈리아를 맞아 0-3으로 패한 이후 캐나다를 상대로도 세트 스코어 0-3 패배로 물러났습니다. 2주 차 들어서도 별다른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로 물러난 만큼 어떤 식으로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합니다. 1주 차 성적은 겨우 1승 3패였는데 최약체인 크로아티아 전 승리를 제외하면 아무런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요르다노바, 마리노바가 건재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무게감은 떨어집니다.
◈중국
캐나다를 3-0으로 꺾었습니다.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불가리아를 만납니다. 스케줄은 확실히 더 유리합니다. 여기에 이 경기는 사실상 홈이나 다름없는 홍콩에서 열립니다. FIVB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주 차 성적은 4전 전승이었습니다.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일본을 모조리 이겼습니다. 그리고 캐나다까지 물리쳤으니 5전 전승을 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잉잉, 공시아유와 더불어 아시아 팀치고는 엄청난 높이와 물리적인 높이를 통해 득점을 올리는 힘이 아주 훌륭합니다.
◈코멘트
중국이 유리한 승부입니다. 불가리아의 완패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중국 승
[[핸디]] : 중국 승
[[U/O]] :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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