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전씨(星山全氏, 성산백 ), 시조(始祖) 갑진년(甲辰年) 시향제 봉행
六世 선조(先祖)부터 二世 선조(先祖)까지
.
성산전씨(星山全氏, 성산백) 종친회(회장 전병재)는 11월 5일(陰 10월 5일 癸酉) 오전 11시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295 사와재(謝臥齋)에서 성산전씨(星山全氏) 종친회 주관으로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날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에는 성산全氏 종친회 전병재 회장, 전영식 후손, 전병렬 후손, 전병옥 후손, 전종득 중앙종친회 회장, 전남표 종보 편집국장, 성산全氏 종친회원, 후손 등 30여 명이 참례했다.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 봉행은 전병렬 후손의 집례로 진행됐다.
▷초헌관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
▷향을 피우는 강신례
▷초헌관이 첫 술잔을 헌작하는 초헌례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
▷아헌관이 두 번째 술잔을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술잔을 헌작하는 종헌례 순으로 봉행 됐다.
이어서 초헌관의 음복례와 변두를 거두는 철변두,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를 끝으로 모든 예를 마쳤다.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 헌관은
▷초헌관 전영식(全英植) 후손
▷아헌관 전순호(全順浩) 후손
▷종헌관 전병재(全炳宰) 종친회 회장이 맡아 선조께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전병렬(全炳烈) 후손
▷대축 전병옥(全炳玉) 후손
▷집사 전병태(전炳台), 전병재(全炳在) 후손
▷학생 전수현(全守鉉), 전종득(全鍾得) 후손이 맡아 복무했다.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를 마치고 성산 全氏 종친회 전병재 회장은 인사말에서“공사 간 바쁘신 중에도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에 참석해 주신 종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시향 제례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全氏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아침 일찍 원근 거리에서 우리 성산전씨(星山全氏) 수관조(首貫祖)인 수헌(睡軒, 順) 공(公)의 시향제에 참석하신 후손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위대한 선조가 있었기에 내가 오늘에 있는 것이다. 우리 다 함께 선조님 봉양에 동참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시향제 참례 후손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나누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산전씨(星山全氏) 사와재(謝臥齋)는 고려 충신 전 순(全 順) 공(公)을 기리기 위해 1926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로, 이곳에서 매년 추향을 드리고 있다. 1977년에 중건하였다. 재실의 이름은 사와재(謝臥齋)이다.
全氏 대동보에 의하면 전 순(全 順) 공(公)이 고려 공민왕때 생원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공조판서를 지내며 나라에 공을 세워 성산백(星山白)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정선 全氏에서 분적하여 성산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전 순(全 順) 공(公)의 둘째 아들 현로(玄老)가 감찰을 역임하고, 손자 전중(殿中)은 형조참의를 지냈으며, 전중의 아들 환(煥)은 참봉을 거쳐 동래부사와 경주부윤을 지낸 후 좌부승지에 추증되었다. 이조참판을 지낸 찬(燦)은 전중(殿中)의 셋째 아들로 통정대부에 오른 광일(光一), 군자감정 성달(聖達) 등과 함께 가문을 빛냈으며, 판관을 지낸 효관(孝寬), 동지중추부사 영완(永完), 오위장(五衛將) 기영(基榮) 등은 부호군을 지낸 덕흥(德興)과 함께 성산전씨(星山全氏) 가문을 유명하게 했다.
기사 및 사진 정리 : 全氏중앙종친회 종보 편집국장 전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