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기 전 | 2010-02-27 12:08:59, 조회 : 994, 추천 : 149 |
사람은 죽을때 까지도 모두 다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대략은 견문이 있어야 한다. 엉뚱하면 질서가 무너진다.
특히 종친은 동조 동본이 근본이다. 사사로운 개인 감정은 삼가 해야한다. 예로 대종손에 대한 불만이다. 말도 안된다. 우리 후손들은 알겠지만 서너만 대종손 계보에 양자가 있었다.
우리는 사대부 가문이다. 조선조,뿐만아니고 고려조 에서 세가 가문이다. 조선조 사대부 가문은 학문적 도학도 있지만 기준은 문과 직계 삼대 大科 급제(문탄공선조 삼대 가통) 무과 직계 대과급제 七代 팔,구兵使(밀양 수사공 이하 칠대 병사)이다.
당연히 사대부 가문 대종손계보는 유교 예법에 의거 국가에서 관장한다. 嫡長子로 계승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옛날 부터 내려오는 원칙이다. 그런데 예법도 모르고 종친회에서 고함을 치고, 바꾸자고 하고, 일부는 동조 한다. 억장이 무너진다.
부산에 사는 대종손 집안 죽서제 공파 한사람은 자기가 적통이라 했다. 이사람은 윗대 할머니가 세번째 부인으로, 확실한 소가여서 대종회의 에서 의결하여 다시 종파 적손을 선정 하여 양자로 대종계보를 이어 왔고, 나라에서 검정받은 수결도 지금까지 보관해 오고 있다. 족보 하는데 앞장서서 물의를 일어키는 사람은 전번족보 누락자, 또 오랬만에 자기가 출세 하고 돈 많다고 하는사람, 또 자기 어머니가 재취, 삼취 인사람 등이다. 꼭 불평을 대종친회 에서 일어킨다. 누구가 이런사람 주장에 따르겠는가. 구분 하지 말라. 우리는 대종가를 빼고는 적서 구별이 없다. 모르면 가만히 있지, 무식함을 가지고 선동 마라, 이런사람은 금전에도 민감하여 깨끗한척 하나 더욱더 혈안이 되는 사람이다. 사람이 사는데 완벽한 사람이 없다. 그려려니 해야 한다. 삼라만상이 서로 돕고 사는데 물같이 구름같이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진성이씨 퇴계선생 가문은 대종손의 부인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 부인을 맞이 할때는 가문을 보고, 특히 반드시 처녀라야 하는 것이다. 또 동방오현 가문은 대체로 죽은뒤 벼슬이 없으면 신위에 학생부군이 아니고, 처사부군이라 쓴다. 일반가문에서 처사부군이라 할때는 반드시 지방 향교 유림회의 에서 살았을때 행적을 참고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니 일반 백성은 학생부군이다. 말하자면 이것을 백두(白頭) 라 한다. 복잡하다. 사람 노릇이 유교 가문은 철저히 수신제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양반 가문 기준은 文과, 나 武과 大科 3代 직계 급제 하여 벼슬 한것을 말하고, 이것을 士大夫 가문이라 하나. 옛날 부터 영남지방은 그냥 士家라고 말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