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의사소통을 통해서 관계를 가진다.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이 세월이 갈수록 초고속도로 새로워진다. 다들 요즘은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시대인 듯 하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80~90%의 승객들이 휴대폰에 집중한다.
내가 초등시절 국군아저씨와 소통하려고 편지를 써서 보내곤 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고는 멀리 강원도에 사시는 외가댁 외삼촌과 외사촌 형님들께 편지 주고 받는게 서로의 소통을 갖는 통신 수단이었다. 사춘기 시절 짝 사랑하던 여학생에게 연애편지 썼다 지웠다 하던 때도 생각난다. 상대의 마음을 동요시킬만한 꺼리의 소재를 써야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이다. 그 이후는 전화기를 통해서 서로의 의사를 교환 했었다. 삐삐를 차고 다니다가 신호가 오면 공중전화기에 가서 등전을 넣고 통화하여 서로의 관계를 했었다. 신입사원 시절은 텔렉스실에서 해외현장에서 오는 소식을 받고 답장을 하던가 타이프라이터로 공문을 쳐서 우편으로 발송하여 상대와 소통하였다.
요즘은 어떤가? 통신수단이 날로날로 초고속으로
새로와졌다. 휴대폰 하나 손에 쥐면, 세계의 어느 누구와도 통신이 가능하다. 이메일 페이스북 문자 카카오톡을 어느곳에서나 몇초내로 소통하거나 일 처리를 한다. 나이 먹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외면당해 자리를 빼앗긴다. 신세대로부터 무시당하는 구세대 상사들은 밀려나 신세대에게 책상을 주고 조기퇴직으로 퇴사하는 시대다. 또한 외국어 토익실력을 깆추고, 영어회화실력과 컴퓨터 테크닉을 갗춘 신세대들에게 외면 당하는 기성세대들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 100세 시대라고 마냥 좋아만 할 것인가? 오래 산다고 만족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어느분들은 말할지 모르나~,죽는 날까지 내손과 내 발 내 귀와 입, 눈으로 듣고 먹고 걷고 여행하며 책을 읽고 신문을 보고 말하고, 통신기구로 나의 의사와 남의 의사를 소통하며 살아야 될 것인데~! 육체적인 핸디캡으로 아니면, 치매로 노인병원에서 집안 사림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외면 당하며 노후를 불쌍하게 사시는 노인들이 많다.
과도한 통신수단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은 현실이다. 특히, 카카오톡의 '단체카톡'이란 놈이다. 나의 경우에는 국민학교, 중학동창& 고교동장2, 대학입학동기 졸업동기2 , ROTC2, 종교단체 냬에5개, 독립유공자유족회2개 등등 합하면
총14개이다. 수시로 카톡 ♬까톡♪!~! 14개 단체카톡×5~6통메세지/1단톡=84통+,-/하루이다. 밤.낮 시간 구분없이 울려댄다. 그렇다고, 그 단체카톡방에서 빠져 나가면 소통이 무너져, 왕따 당하여 외톨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름철의 매미소리나 새소리는 그런대로 운치있고 정서적인데~~결국에는 아들에계, "아들! 이놈의 동창놈들& 써클과 기타 단톡 온갖 많은 카톡의 내용과 시끄런 소리로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아들 왈,{"소리를
안나게하시고, 읽기 싫으시면 그때 그때 지우세요. 단톡방을 꾹~누르면 다른 화면이 떠오르는데 '채팅방 알림끄기'를 터치하세요. 아니면, 단톡방 열고 우측 상부의 한자 석3자를 터치하면 화면 맨 아래 중간에 "종"⛺ 그림이 보이면 그걸 터치하면 그 단톡방의 소리가 안납니다."}그 이후로 14개의 단체카톡 조용히 관리해 소통을 해 나간다. 해결 간단히! 하하ㅎ
문제는 (사)ㄷㄹㅇㄱㅈㅇㅈㅎ의 단체톡이다. 주로 75세 이상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시다. 특히 보수적인 사고방식에 계신 탑클라스분들의 컴프레인의 문제다.
소리가 시끄러우면 소리 안나게 자제분들께 도움받고, 읽기 싫으시면 지우시고 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되는거다. 아니면, 자제분들께 부탁해도 되고~.
,"왜 사진을 올리냐?왜 녹음파일을 올리냐? 왜 글을 올리냐?
공동 단체카톡이니 *공지사항* 만 올리시요!" "이 단톡방은x, y가 만드는 것이지 왜 z가 만드냐? z는 가만히 있어야 되는 것이다!" 상임이사 직책은 허수아비인가?
단톡은 물론 어떤 일이던지 조직내에서 상의해서 최종 결정해 진행하는것이다. 그정도의 예의와 정도를 지키는 나다. 건방지지만 초급장교출신에다 들어가기 힘든 대기업을 공개경쟁으로 입사 해 퇴직후~ 지금 이 단체에서 9년째 봉사 중이다. 부족한 점도 있었겠으나 나를 너무 내세워 미안하지만 ~나름대로 내가 구입한 차량으로 회원들을 써비스하고 물건 실어나르는 봉사, 청소등 온갖 궂은 일로 최선을 다 했다고 자부한다. 이런 단체에서 단톡을 누가 만들면 어떻하단 말인가? 그리고, 단톡의 성질에 따라서 내용 관리가 다른 것인거 같다. 어느 상급자 분은 집행부에서 단톡 관리를 이렇게 해 달라고한다.
[채팅방 서랍에: 사진, 동영상, 녹음파일, 뮤직, 글<독립운동사나 수필 등등> 왜냐하면 연세드신 분들이 컴퓨터를 접하지 못하니 이런 단톡방을 통해서 글도 접하고 사진도 보고 주요 녹음파일을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톡 계시판에 '공지사항']을 Upgrade 해 달라는 것이다. shwsbhj님께서는 "공지사항"만 올리라는 주장이라 힘들다고 말 하니~, 개인톡이 아니니, 지방방송 듣지말고 단톡다운 톡방을 집행부에서 관리해 나가 달라는 의견에 동의 집행부 모두와 상의해 단톡방 이름도 통일광장보다 ☆ㄷㄹㅇㄱㅈㅇㅈㅎ가 image 부상에 좋다고 해서 신카톡방을 만들었고~단톡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새로 시행하는 초기단계에 찬 물을 뒤집어 쓰게 돼니 ~~!너무 기분이 안좋았다. 그러나,그런 사소한 말에 굴하지않고 덤덤하게 생각한다. 그런 말에 흔들렸다면 여러 파라만장한 삶 오뚜기 삶을 못 살았을 것이다
"의에 살고 의에 죽자"란 교훈을 몸에 담고 사는 나로서는 용납이 안된다.」 「소나무 뿌리가 뽑히고 바위가 썩을지라도 나는 나요 오직 나일 뿐이라!」 단체톡걸려 오는걸 싫으시면 누구말대로 (1)빠져 나가시던가, (2)단톡소리 안나게 조작 해 놓는 방법 배우시던가의 지혜를 알려드리고 싶다.
언론의 자유가 있는 민주사회에서 자기주장에 사로잡혀 있는 상급자의 주장? 옳으면 듣지만~! 독립유공자 후손은 상급자나 하급자나 같은 동급의 후손이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공지사항"만 올리라고 지시함은 단체의 친목을 파괴시키고, 그리고 우리 단체의 진행 History 를 파묻는 걸림돌이요 고리타분한 생각이기에 그지침은 용납이 안된다. 이 정신이말로 독립정신이자, 민족정기의 사업을 해 나가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단체장님께서는 업무일지를 샅샅히 쓰라고 지시하신다. sns를 이용해 우리의 하는 일을 각 민족단체에 알리라 하신다. 우리가 보내는 메세지를 디른 민족단체에서, "왜 이런 문자를 보내냐?"고 한다면 우리 단체장님들의 기분이 좋겠는가? 우리 단체의 민족정기 사업(우리 민족의 걸림돌은 무엇이며 그 해결점은 무엇인가?)을 해 나가는데 Storytelling(이야기거리)이 되는
월1회 회의시의 좋은 녹응file과 사진, 단체장님들의 글 (회장님외에는 카페나 회보에 글을 올리지 않지만)과 카페의 본회와 관련된 회원들의 글 등을 올리지 말라는 것은~ 코로나 19환자를 보유한 중국인들을 받은거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2020부터는업무일지는 물론 공동카톡 채팅방 서랍에 우리 회의 역사를 잘 담아 가려고 했던 계획을
상급자 되신 분들이 거절하시면 뭘 어떻게 해 나가란 말인가? 우리 단체에 무슨 공지사항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다. 고작 월례회일정, 관혼상제? 일괄 문자로 보내도 된다. 회원들께서 장례식에 대다수 안오신다, 집행부에서 대표로 참석하는 행사이다. 어떤 모임이건 소통과 친목이 없다면 비젼이 없다. 어떻한 내용을 올리던 비방의 소리를 내서는 그 회원은 그 단체를 외면할 것이다. 자기 취향에 싫은 내용이라면 곧장 조용히 지우면 된다. 그렇게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드릴때 모임에 관심을 가질 뿐더러 모임회에 오고 싶을 것이다. 그것이 노후에 가져야 하는 미덕이고 존경 받는 길이다. 비단, 종교단체 교회도 그렇다. 미인대칭<미소짓기, 인사 잘 하기, 대화하기, 칭찬하기를 실천하면 그 교회는 성도가 늘어가고 발전 부흥한다.>(신천지 이단 만 빼고요). 회원간 소통의 재미가 있어야 그 단체의 결속력이 상하 수평 회원간에 생겨, 비상 소집시 많이 모이고 하나기 되는 것이다. 모든 흥망의 결정은 단체장님이 택하여 좋은 길로 리더쉽을 발휘하여 나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부족하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자존심도 없이 당당하고 뻔뻔하게 주장하는 황소다. 그래서 이 카페에 닠 네임이 황소다. 나의 본성이고 단점이다. 나는 아첨을 못하며 오직 나무를 사랑하는 서각인이다. 정직은 최상의 계책(Honesty is the best policy.)이라고 옛날 "삼위일체"
영어 참고서에 나온 것이 떠 오른다.
「새로운 것은 옛 것의 적이다.
따라서 새 시대는 옛 시대로부터
범죄시 되고 있다.(진보와 보수, 청년과 노인, 새 시대와 옛날 시대) -실너-」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고자 하면
그 시람이 아래 사람을 어떻게 대 하는가를 살펴 보면 된다.<~🎧~ >
이 글에 오해하거나 분노할 이유도 탓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솔직한 생각이고 마음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 이 단체가 잘 돼는 길을 생각하고 썼을 뿐이지, 어느 누구도 미움의 저울질을 한 것이 아니니 오해를 하지마소서. "믿음 소망 사랑 다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강화도 황소
첫댓글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소통의 호흡이다.
소통 없음은 죽음~
살다보면 의견차이로
다투고 헤어지고
이혼도 하고~
부족한 우리 인간이기에~
병들어 일찍
저승길로 가거나
70대 내지는 80대 후에는
자연사 하는 인생들~
강건하면
80세 이상 이라지만 살아도 손 발 다리에
힘도 없어지고
귀가 안들려 보청기로
이가 다 빠져 틀이로
머리가 다 빠져 가발로
건망증 심해 치매로
허리가 아파
복띠와 지팡이로
산다는게~~
서글프다
세상과 이별하는
준비의 기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