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5:17-19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오늘은 처음부터 좀 심각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1. 사람은 죽습니다.
하루에 30만명씩 세계 곳곳에서 죽어갑니다
늙어서 죽고, 병들어 죽고, 사고로 죽고, 전쟁으로 죽습니다.
지금도 한 시간동안에 12,500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죽음앞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자도 죽습니다. 권력이 죽음을 막지 못합니다
세계적인 부자들도 죽습니다. 돈도 죽음을 막지 못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도 죽습니다. 지식이 죽음을 막지 못합니다.
우리도 죽습니다.
2. 그러면 왜? 죽습니까?
우리 인간은 죽다 보니까 죽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릉 인간을 창조하실 때 죽으라고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죽습니다. 왜? 죽습니까?
3. 성경은 죄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죄를 범해서 죄 때문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을 죄인이라고 무엇이 정죄합니까?
그것은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이 우리 인간을 죄인이라고 정죄하고 심판해서 지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오늘 예수님 : “내가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의 문제를 해결하러 왔다는 엄청난 말씀입니다.
5. 만일 율법의 문제가 해결되면 인간의 죄 문제가 해결됩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면 죽음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6.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면 인간의 지옥가는 문제도 해결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율법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 아는 것입니다.
I. 율법과 인간과의 관계
1.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법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대한민국 법이 있습니다. 미국도 미국 법이 있습니다. 모든 나라는 자신들의 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도 하나님 나라의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이 율법입니다.
2. 율법은 우주의 법으로서 하나님 나라와 창조세계를 유지하는 법입니다.
율법은 세상 법 즉 모든 인간의 법위에 있는 상위 법입니다.
3. 인간이 율법을 범하게 되면 율법이 정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4.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최초로 주신 율법은 창 2:16-17 말씀립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 녕 죽으리라”
5. 그런데 불행히도 아담은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율법을 어긴 것입니다.
6.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자 율법이 아담과 하와를 체포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재판에 회부합니다.
7. 판결하는 해당 법 조항은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는 율법입니다.
이 조항에 의거 하나님의 법정은 인간에게 사망을 선고합니다.
이때부터 인간은 하나님 나라의 감옥인 사망의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8. 죽음의 의미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단절 즉 분리를 의미합니다.
9. 죽음에는 3종류의 죽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영적인 죽음으로 영적인 존재이신 하나님과 인간의 영이 분리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 진 상태입니다.
둘째는 육신적 죽음으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분리입니다. 보통 세상에서 인간이 당하는 죽음입니다.
셋째는 영원한 죽음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영원한 분리입니다. 하나님과 영혼육이 분리되어 성경에서 제2의 사망 이라고 하는 지옥 유황 불못에 던져 지는 것을 말합니다.
10. 따라서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첫째 영적인 생명이 죽은 상태에서 태어납니다. 즉 하나님과 분리되어 하나님을 모르고 태어납니다.
둘째 이렇게 죄인으로 태어나 죄 짓는 삶을 살다가 육신적 죽음을 당합니다.
셋째는 육신적인 죽음을 당하고 나서는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의 내용은 “죄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죄인
인 인간은 제2의 사망 판결을 받고 지옥으로 던져 집니다.
지옥이란 하나님 나라의 감옥으로 유황불이 이글거리는 못입니다.
11. 정리하면 인간은 태어날 때 영적인 생명이 죽어서 태어나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즉 영적으로 죽은 자의 삶 을 살다가 육신적 죽음을 당하고 하늘의 법정에서 마지막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던져집니다.
이것이 인간의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