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원인 사람마다 가지각색

[이지은]

겨울에 노출될 위험이 높지만 남은 봄, 여름, 가을에도 걸릴 수 있는 감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걸리지만 해결하는 것도 쉬워 그리 큰 병이라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말이 거짓은 아니나 사람에 따라서는 중이염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요.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는데 기온이 자신의 체온과는 맞지 않거나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이유도 존재합니다. 이때 귀가 아픈 듯한 느낌이 든다면 또 이 증상이 해소되지 않고 꽤 오랜 시간 진행된다면 글쎄요 중이염을 의심해보고 스스로의 중이염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중이염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도움되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이란?

사람의 귀 내부에는 중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는 고막의 내측에 위치하는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소리 전달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여러 원인들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중이염이라 하며 각자에게 발생한 유형에 따라 삼출성/ 만성/ 급성/ 진주종성/ 유착성 총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이염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고막천공과 유양돌기염, 유착성, 이소골 단절, 내이염, 추체염 등이 있으며 이외 뇌와 관련한 질환으로는 뇌농양과 경막하 농양 등이 존재합니다.

중이염 원인

귀는 신체 부위 중에서도 목구멍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이관이라 합니다. 다른 말로 유스타키오관이라 불리우는데 이 기관은 평소에는 막혀 있으나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을 씹고 삼키게 되는 과정으로 인해 뚫리게 되는데요,

이때 외부의 기압 신체 내부의 기압을 맞추는 기능을 통해 정상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귀에서 생긴 분비물 및 이물질이 고여있지 않고 목구멍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해주며 반대로 목구멍에서 나오는 물질은 귀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방해하는 중이염원인들이 있는데 이는 바로 균이나 바이러스입니다. 귀를 자주 파거나 또는 물이 들어갔을 때 도로 나오지 않고 고여있게 되면 없던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중이염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 진행해야 하는 것은 바로 치료입니다.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중이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방법을 정하게 되는데요. 급성의 경우는 약 14일 정도의 시간 동안 약물 복용을 통해 개선을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재발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예후가 좋다 하더라도 반드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만성으로 이어지게 되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게 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청력 손상과 고막 모양이 변화되어 수술을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은?

중이염원인에 상관없이 섭취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몇 가지 음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검은콩이 있습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인데요.

사람의 몸에 단백질을 공급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고 긍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효소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염증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투입되는 바이러스과 각종 세균이 유입되어도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길러주어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 바로 검은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