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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체리 하우스재배에 대한 개인의견
협회일꾼(총무) 추천 1 조회 427 19.08.22 08: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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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2 14:40

    첫댓글 뭐하시는 분이신데요?
    지금현재 사진 님얼굴나오게 바로찍어 원본올려주시면 안되요?
    우리사이에 못밝힐게 뭐 있니요? 바로 지금찍어 올려주세요.
    사진 위치정보 및 촬영일등 위치정보 숨기지 마시구요. 서울사신다니 믿을수 없어서요

  • 작성자 19.08.22 15:08

    추석전에 예산 집행하려 현장 점검 다니고 있네요.
    어젠 전주 갔다왔구요.
    간김에 제너럴님 농장도 다녀왔네요...
    오늘은 시흥시 추석전에 집행해야 할 돈이 많아 요즘 바쁘네요...

    다운받아 사진정보보심 아시겠지만 조금전 시흥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경.종자.식물 전문분야를 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종자 수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19.08.22 15:31

    아... 여러가지로 고민중에 있는 저에게는 엄청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농장에 갈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발품팔아 동아다녀야 더 많이 배우지 샆습니다. 도와 주십쇼!!

  • 작성자 19.08.22 16:30

    가까운데로 가세요.
    농장에서 초보자를 반기지 않는 이유는 딱하나 입니다.
    자기가 바빠서 입니다.
    초보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해요.
    그런데 자기가 별로 잘하는 것도 없고 내세울기술도 없는데다가 시간도 없으니 피하려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런 농장에서도 초보는 배울게 있을 수 있지요.

    그러니 가까운데 당신 가시고 싶은데를 엄정하게 선정한다음에 사전에 잘 시간을 조율하시어 젊잖게 방문하신다면 내농장 방문을 싫어할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님은 우선 곤지암에 있는 농장부터 다녀오셔야 하구요. 다음엔 남한산성 밑에 있는 농장에 다녀오셔야 하는거에요. 다른곳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님 스스로 험난한 길을 가시려

  • 작성자 19.08.22 16:34

    @협회일꾼(총무) 가시려 하는 겁니다.
    제가 말하는 두곳 님은 어떤농장인지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벌써 알고 계실 겁니다.
    모르신다면 님이 가입하신 카페의 글들을 좀더 읽어보세요.

    다만 방문시엔 다음과 같은 점을 조심해주심면 좋겠더라구요.
    1. 방문은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 농장주는 님의 받아드리는게 의무가 아니에요. 다행히 님은 이부분은 아시는듯해요. 그러니 님은 방문해서 문제가 별로 없을 듯해요.
    2. 품종명을 확인해서 접수를 무단채취하시면 안됩니다. 수형이 저처럼 개떡인 곳은 몇가지 꺾어가도 사실 모르지만 정형화된 수형에서 주지를 잘라가버리시면 싫어합니다.
    3. 뭔가 댓가를 지불하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편하게 보심...

  • 19.08.22 16:49

    @협회일꾼(총무) 감사합니다. 너무 막연해서 일단 부딪치는 것이라 돌 하나도 조심히 보고 오겠습니다.

  • 19.08.22 17:19

    @협회일꾼(총무) 곤지암은 어느 곳을 말씀하시는지 알것 같아요. 그런데 남한산성은???? 모르겠네요. 다시 잘 찾아보겠습니다.

  • 작성자 19.08.22 18:37

    @빗소리 네.다른 농장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것은 그농장의 주인들이 쌓고 쌓아서 도달한 것이지 방문자가 한번 보았다고 미리 선점하는게 아닙니다.
    바닥부터 찬찬히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님은 그 농장을 보는 순간부터 바닥부터 한칸 한칸 쌓아올라가시면 미래엔 그보다 더 좋은 목표를 달성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9.08.22 17:58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네요~~~

  • 19.08.23 17:42

    하우스는 비닐을 알면 성공합니다
    이비닐이 햇볕투과율이 몇프로고 산란광인지 직선광인지 알아야하고 반사율이얼마인지 지온의 열을 어느높이에서 최대 이용가능한지
    유효빛 투과율과 산란빛의 산란율을 알면 하우스는 성공합니다
    즉 비닐 제조업자가 자가생산해서 쒸우면 성공합니다

  • 작성자 19.08.23 18:47

    엇그제 제너럴님의 전주 비닐하우스에 다녀 왔는데...
    제너럴님 만큼은 잘 되고 있을 줄 알았는데...고생하여 몇년간 만든 멋진 팔매트형이엇는데 새순이 고온에 타들어가 세까맣게 말라가는게 내년에 쌍자과 엄청 나오겠드만요. 나무의 색도 맑지 못했구요.
    시후아빠의 하우스도 그렇고 다른분들의 하우스도 빼놓지 않고 거의 모두 결실에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하우스에서 첨 딱 4~5년은 잘따더라구요... 그이후가 문제입니다.

    하우스에선 기셀라대목이외의 대목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그나마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은 기셀라 대목 식재하신 분들이더라구요.
    콜트대목으로 하우스에 식재한 분들은 고난의 행군을 합디다.

  • 19.08.25 17:58

    @협회일꾼(총무) 기세라도 이년간만 수확가능할겁니다
    그이후에는 열매를 안줄겁니다
    그게하우스죠
    전세계에서 하우스 체리를 못하는 이유죠

  • 작성자 19.08.25 20:14

    @농사꾼 정말 하우스내 쉽지 않습니다.
    표현하지 못할게 많아요... 힘드네요...

  • 19.08.26 07:58

    @협회일꾼(총무) 그래서 제가 하우스체리는 안된다고 나중에 망할수있으니 하지마라고했다가 하우스 하는분들네게 엄청욕먹었죠
    그분들이 저를 엄청싫어해요
    난 생각해서 드린말들인데 그게 저를 망가뜨리고있죠
    절대 이리하면 안됩니다하고 조언을 안할겁니다 그리하면 안가르쳐줬다고 싫어하겠죠
    알아서들 하시는게 저는 맘편해요
    조언이 비수가 될수있다 ........

  • 19.08.26 08:24

    @농사꾼 하우스 재배의 속사정이 그렇군요~저는 늘 노지에 재배해서 약간 열등감 가지고 있었고 늘 하우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했었는데~~그냥 노지에서 최선을 다해야겠군요~

  • 19.08.26 08:36

    @농사꾼 지금까지 하우스 재배농가 가본곳만 200여곳됩니다
    10년전부터요
    지금 남아있는 분들이 하나도 안계셔요
    김천한집은 있네요
    반 비가림인곳이죠

  • 작성자 19.08.26 12:15

    @농사꾼 임실사장님이 자비만 수천만원드려서 건설한 하우스 짤라버리고 포크레인으로 체리나무 파낼때 길옆차속에서 지켜봤네요.
    모처럼만에 인사하러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서...
    체리나무를 파내서 새로운 자리(휴게소앞 노지체리밭)로 옮기시는데 얼굴표정이 너무 무거워서...
    인사도 못드리고 두어시간 지켜보다 그냥 서울로 올라왔네요...
    어쩐지 저한테 하우스 하지말라 하시더니... 자신도 파내시려 그랬나 봅니다.

  • 19.08.26 12:30

    @협회일꾼(총무) 아~~체리농사짓는 사람들 사연 한두가지는 다안고 살아가네요~~ㅜㅜ 저희동네는 상주인데 그래도 돈되는 작물이 복숭아, 포도 두가지네요~너무 많이 심어
    똥값된다고 예언을 해도 워낙 소비가 그만큼 받쳐주니
    복숭아 포도 만한게 없나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포도만30년 하시다가 힘이들어 보상받고 다캐어내서 그자리 체리나무 심어놨는데 포도만큼은 벌어야 될텐데 걱정이네요~^^

  • 작성자 19.08.26 15:04

    @김성배 체리는 판로가 문제에요.
    수입품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도매상에서는 수입품보다 가격을 낮춰 경매가를 정하기 때문에 경매내면 타산이 않맞거든요.
    인터넷판매나 현장체리부페가 좋은데... 둘다 여건이 맞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고품질도 중요하지만 특히 판로또한 고민해야 할듯해요.

  • 19.08.27 12:35

    @협회일꾼(총무) 네 소규모지만 체리 9년차라 판로걱정은 늘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국산체리 파동 한번 겪을것같습니다.
    공판장에서 키로에 1만~만오천이라도 받아주면 큰돈은 못해도 중간치는 할것같은데 문제는 나중에 수입물량 국산 물량 쏟아지면 공판장에서 받아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올해 김천 자두는 물량이 많아서 공판장에 가져오지 말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하네요.
    이대로 가면 지금 식재하는 분들은 열매 달리는시기에위기를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결국 돈버는 사람은 묘목 하시는분하고 체리 초기 재배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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