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5회 해녀축제/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22/09/25

[푸른하늘(윤영옥)]

우리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은

2일차

지역문화공연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벌써 선생님들께서 도착하셨네요

오늘은 장비도 안챙겨가는데

모두 올라오셔서 한개라도 들고 가시려고 마음을 써주십니다

단결!

음악실에서 반주기 챙기고

총무님 어서와요

이제 떠나가볼까요

개인 악기와 보면대 한차에 싣고 갑니다

행사장에 팀당 차한대만 들어갈수가 있어서

초대 회장님차로 가기로 합니다

차량봉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행사장에서 만나요

카플하셔서 행사장으로 고고싱~

저희는 고창현선생님과 카플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장에오니 축제 기분이 물씬나네요

대기실

오호~

무대가 멋있네요

제일먼저 사진찍을 자리 확보하고

도착해서  리허설 준비를 합니다

보면대  먼저 올려놓고

리허설전에  단체사진 부터  찍었습니다

내가 최고야~

멋진인생아

아자!

양봉철 선생님께서 단장님을 잘챙겨주시네요

음향 체크하고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리허설 마치고

우리 실버들 선생님 저기 모두 계시네

오늘따라 소녀와 소년 같으시네요

우와~

진봉조 초대회장님 얼굴만 안보이네

저는 해녀축제장을 둘러 봅니다

고등어 맨손잡기도 재미있겠네요

아이들 해녀 복장하고 사진 찍으면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플리마켓도 열리고

구좌읍 해녀회 향토 음식점이 열려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나무그늘 아래서 쉬고 계시네요

우리는 4번째에 공연을 합니다

해녀축제가 시작됩니다

민주현선생님 멋져요

드디어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  연주가 시작합니다

갈대의순정

안동역

오늘 공연은 이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녀들의 합창 입니다

우리팀은 공연을 마치고  

성게국수 먹으러 왔어요

구좌실버들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양봉철선생님은 할일이 계셔서 같이 식사도 못하고 가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아침 식사도 못먹고 오신 선생님들도 많을텐데

맛있게 드세요

조심히 돌아가세요

마지막까지  함께하시는 초대 회장님과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 차여준 회장님 

너무너무 애쓰셨어요

 말로다 표현 할수가없이요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을 위해 헌신하시고

이를 따라주시는 모든선생님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짬내어  합주연습도 하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 허승길 단장님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강인복]

오늘도
추억에 한 페이지를 담고 왔네요
차곡 차곡 쌓이는
드라마 같은 우리들에 이야기들이
값진 한편에 책이 나올듯 합니다
'색소폰과 늙어가는길'
이런 제목을 달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달린다면
고운길이 걷는 우리가 될것 같아요

드라마 찍듯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빛나는 무대에 순간들까지
힘써주시는 보도국장님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보도국장님에 수고함은
우리에 작은 일도 빛나게 하네요
대단대단요~
단장님
보도국장님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너무 멋졌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조은 밤 되세요

[푸른하늘(윤영옥)]

아침에 노트북을 켰는데 내소식이 와있네요
무조건 반가운 소식인줄 알았어요
어제 너무 멋진하루 였어요
오예~
우리들의 흔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카페에 남기는이유는
오롯이 우리 선생님들을 위함입니다
언제듣지 카페에 들어와 지난 우리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그날들을 쉽게 떠올리게 되지요
이렇게 저믈어가는 우리들의 제2의 인생을
구좌실버들 선생님들과 함께 나눔으로 보람차고 신나고 너무 아름답게 보내고 있었구나....
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혼자의힘으로는 힘들지만 함께라서 더블어 멋진인생을 보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먼길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