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섬여행]작은 욕심도 버리게 만드는 섬여행...바람의 가족이 되던날 ..어청도에서

[홍예]

욕심을 버리게 만드는 섬 여행~~

2012년10월20일

벌써 다녀온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지금 생각하면 바로 엇그제 일 같은 데 말이죠

언니들이랑 사진을 찍으러 다니던 섬여행은 그나름데로 ...좋은 결과물로 ...

어청도 섬여행  

이생진 선생님과 바람 가족들과 함께하는 첫 섬여행 이랍니다.

서로 처음 만남이라 조금 어색할듯 하기도 한데...

너무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바람가족들 ...

어색할 틈이 없이 바로 언니가 되고 ,,,오빠가 되고 ...

시를 사랑항고

이생진 선생님을 좋아하는 분들 ...

2012년 홍예가 가장 잘 한 일중 하나가 아마도 바람 가족이 된 일 !!!아닐까 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그날만 기억하면 입가에 웃음이 ...

혼자만 느끼는거 ...넘넘 아쉬워서  어청도 의 좋은 추억 ,,....보여드릴께요~

군산으로 가는 차에서 하늘을 잠시 담아봅니다...

제주에 있었움...아마도 ...사진 담 느라 바쁜 시간 이겠지요 ...

올만에 달려보는 고속도로의 시원한 아침 냄세 ....,

아~~육지구나 ...느껴 봅니다...^&^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군산 여객 터미널 ...

여행은 이렇게 아이나 어른이나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묘약 이죠 ...

특히

섬 여행은 그 약효과가 ...두배이상일듯...

저희가 갈 ...어청도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 합니다..^&^

많은 섬을 이곳을 통해서 들어가더라구요 ..

첨 알았어요 ,,,

드뎌 ...출발 ~~~

배는 파도를 타고 ,...

전 배를 타고 ,,,,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특히 서해안의 바다는 전 유난히 좋아합니다.

동해안의 바다는 아빠처럼 .. 넓고 시원하며

서해안의 바다는 엄마의 품 처럼 따뜻한 느낌 입니다.

홍예생각^&^.

이제까지는 느끼지못했던 신비로움이 가슴이 두배로 설레입니다.

처음 가보는 섬이라는 이유겠지요~

배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늦은 아침겸 ...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미리 준비해 주신 기찻길 옵빠의 따땃한 맘이 ....마구마구 ...전해진다는 ㅎㅎ

멀미할까봐 ...마니 먹지 말아야지 ..그랬는데...

컵으로 두번을 먹었다는..^&^

집나간 며느리....이러다가 어청도 따라 오는것 아닐까 ?ㅎㅎ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선생님을 위한 큰 언니의 작은 배려심 ..

술은 못하지만 ..

그 자리를 떠나기 싫었답니다...

그렇게 한참을 더 갑니다..

가는중간에 베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ㅎㅎ

내리려고 일어나서 ...

짐을 챙기고 ...

드뎌 ..어청도에 도착을 합니다.

어청도 숙소앞.

유기견인지 ...주인이 있는 강쥐인지는 모르겠는데...

차꽃언니를 보더니 ....아는척을 합니다...

제가 제일 이뻐하는 강쥐가 바로 씨츄 였는데...

언니는 그 강쥐와 무슨 얘기를 주고 받았을 까요 ...??

숙소에 짐만 내려놓고 ...

본성을 저버릴수 없어 카메라만 들고 잠시 동네 한바퀴 하려고 합니다.

숙소를 나오는 길에 ....둘러본 우리숙소의 주방  ...

이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준 큰 언니 ...정말 엄마랑 함게 놀러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잠시 쉬는 신발부터 ...

숙소의 주인장님의 신발 까지 ....

여행자들의 신발들이 나란히 나란히 합니다...

이젠 어청도의 동네 한바퀴 ....

목을 하늘로 젖혀야만 볼수 있는 집들도 있구요 ...ㅎㅎ

두사람정도 올라가고 내려갈수 잇는 작은 골목도 있답니다.

길가엔 채송화도 곱디곱게 피워져 있고 ...

화려하고 이쁜 꽃들보다 훨씬 이쁜거 가터요 ...

물이 빠져서 ....갯벌에 ...정박해 버린것 처럼 보이는 어선들 ...

정성을 다하는 해양결찰도 있구요

잠시 저도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발을 딛어 봅니다..

이 갯벌에서 뭘 저리캐시나 햇는데...

바지락 이랍니다..

서서희 들어오는 물을 ..뒤로 하고 ,

손길이 더욱 바빠지십니다.

두세번은 갈퀴질을 해야 하나쯤 나온다는

바지락 ...

이 많은 걸 잡으려고 얼마나 많은 갈퀴질을 햇을까요 ..

그렇게 캔 조개를 팔아서 아이들학교도 가르치시고

정말 대단한 어청도 어머님들이십니다.

잠시 게을러지려햇던 홍예의 어청도 여행 에 ...

떵침을 맞은 기분 입니다..ㅎㅎㅎ

큰언니가 밥먹으러 들어오랍니다..

들어가보니 ...벌써 이렇게 한아름 차려진 밥상? 바닥에 먹었으니 ...바닥이 상이되겠죠 ㅎㅎㅎ

다들 ...이른 시간부터 시작한 어청도여행이 피곤할 법도 한데... 

이생진 선생님을 중심으로 ..

오붓하게 ...사랑방이 만들어 졌답니다...

처음 뵙는 분들과 인사도 하고 ...

1박 2일을 즐겁게 보낼 것같아서 행복 했답니다.

홍예는 언니들과 함께 

맛난 밥 한그릇 먹고 ....또다시 ...카메라 메고  어청도를 스캔 하러 나갑니다...

다시 그날로 돌아가고싶은 어청도의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군산 - 어청도

(주) 신한해운 : 장자도,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연도, 어청도, 개야도
주소 : 전북 군산시 소룡동 1668번지 국제여객선 터미널
전화 : 063-471-8772
팩스 : 063-471-8774
홈페이지 : http://www.shinhanhewoon.com

[ 2012년 9월15일~ 익년 3월말까지 운항시간표 ]

- 변경전 : 4~9월은 주말 1일 2항차를 운항
- 변경후 : 9월 15일 부터 주말 1일 1항차만 운항
- 변경사유 : 일출/일몰 시간으로 인한 단축 운항

기항지			군산	연도	어청도
전 요일	1항차	출항	09 : 00 →	10 : 00 →	12 : 20
		입항	15 : 00	← 14 : 00	←

※ 여객폭주 및 (기상악화,기항지접안)사정으로 운항시간보다 다소지연 및 단축 될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운임적용일 : 2012. 6월 1일 부터 ~

기항지	일반인				도서민
출항	일반대인	일반중고	일반경로	일반소인	도서대인	도서중고	도서경로	도서소인
군산-어청	24,500	22,200	19,900	12,050	5,000	4,500	4,000	2,500
군산-연도	11,950	10,850	9,750	5,750	5,000	4,500	4,000	2,500
입항	일반대인	일반중고	일반경로	일반소인	도서대인	도서중고	도서경로	도서소인
어청-군산	23,000	20,700	18,400	11,500	5,000	4,500	4,000	2,500
연도-군산	10,900	9,800	8,700	5,500	5,000	4,500	4,000	2,500

할인 대상	할인률	비 고
유 아	100%(무임)	만 2세 미만(출항일 기준)
어린이	50%	만 2세 이상 12세 미만(초등학생 이하)
경 로	20%	만 65세 이상(출항일 기준)
학 생	10%	중,고등 학생증 소지자(대학생 제외)
국가유공자	10%	6급 이상 보훈청에서 발급한 할인 승선이용권에 한함
	100%(무임)	1급~5급 보훈청에서 발급한 무임ㆍ할인 승선이용권에 한함
장애인	20%	장애등급 4~6급
	50%	장애등급 1~3급(1급 장애인 보호자 1인 포함)
일반단체	10%	20명 이상
	20%	중고생(일반) 단체 20명 이상
* 상기 요금은 터미널 이용료 포함가임. * 상기 요금은 비수기 요금이며, 성수기는 10%할증 요금이 부과됩니다. * 터미널 이용료는 할인 금액에서 제외 * 할인혜택 적용대상이 2개이상인 경우에는 할인율이 높은것 하나만 적용합니다. * 특별수송기간중에는 정액운임의 10%를 할증하여 할인율 적용 (도서민 제외) - 특별수송기간 : 하계특별수송기간, 설연휴, 추석절 연휴 * 할인승선권을 발급 받고자 하는 여객은 관련 신분증명을 승선권 발매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추억을 바꾸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