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16코스(북진)의 설화와 청포도와 製鐵報國의 뜻을 가슴에 담다

[마무리]

해파랑길16코스--천년의 說話(설화)와 製鐵報國(제철보국)의 길

======================================================================

1.도보일:19-04-06---날씨는 쾌청하고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맞으며

2.동행--민들레여행클럽 해파랑길 답사팀

3.도보코스:16코스--오늘은 북진한다.

1) 흥환보건소--흥환해변--해변절경길--연오랑 세오녀ㅡ 테마공원--도구해변 금모래 백사장 송림길--

--일월동(천년설화의 마을이며 청포도문학공원)--포스코 길--형산강 구다리--강변공원길--포항운하관과

크루즈 선착장--송도해변-자유의 여신상--종료

2)11시56분출발--오후4시26분에 종료----20.5Km/4시간30분 소요--나의 Tranggle 기록

4.오늘 가슴아픈날이다--

1)19-04-04일 밤에 발생한 도깨비 산불로 인한 고성,속초,강릉,동해,망상등 설악산 산행과 해파랑길 답사하며

지나온 추억이 가득담긴 곳곳이 폐허가된 가슴아픈 모습이 계속하여 가슴을 누른다.

특히 미시령터널입구와 콘도들, 속초 영랑호 둘레길의 피해, 등등 졸지에 모든걸 소실한 주민들의 슬픔도 아프다.

불철주야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신 전국의 소방대원님들께 다시한번더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싶다.

다시는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하가 이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우리모두가 힘쓰야겠다.

2)아울러 여러곳에 산림과 농지를 없애고 태양광발전판으로 덮어가고 있는 자연훼손을 막아야하는데---참 안타깝다

저렇게 우리주변의 산림과 농지를 집광판으로 덮어 우리의 후손에게 과연 친환경이라고 할수있을지?????

5.오늘 16코스의 특징과 꼭 우리들의 製鐵(제철)도시 --포항을 사랑한다

1)흥환해변에서 연오랑세오녀 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암과 해안의 절경들---멀리 보이는 조국의 힘인 POSCO의 氣를

받는다

2)도구해변의 금모래변을 따라 이어지는 송림과 뎈크길은 멀리 보이는 POSCO를 향한 희망의 길이다

3)일제의 압박에도 우리민족을 위한 독립운동가이며 詩人인 “청포도”의 시인 이육사님을 기리는 청포도 문학공원이

소담스럽다

4)청포도문학공원과 연오랑+세오녀의 설화(삼국유사에 기술된)로 역사와 문화를 소담스럽게 간직한 --日月洞의

조용한 정자에서 한참을 쉬며 역시 이육사 시인이 노래한 “청포를 입고 찾아온”분이 바로 오늘의 포항제철을

製鐵報國의 뜻을 가지고 오신분이 아닌가??라고 혼자 상념에 빠져본다.

5)거대한 제철도시이지만 --참 깨끗하고 단아한 담벼락길과 형산강하구와 동해를향하는 거대하지만 조용하게, 국가의

기간산업을 일구어 나가는 포철의 임직원분들+포항시민들의 자부심에 --나도 포항을 사랑하게된다.

<오늘길의 주제인 포스코의 사진은 담지 않았다---포철 정문의 스로건을 찍는데 택시기사님께서--“국가의 기간산업

의 사진을 함부로 짝으면 안된다고 당당하게 주의를 시켜준다 ----나의 실수인정 하였다->

그리고 군인이며,기업인이며,한국철강왕“故 박태준 회장님”--포항제철로 “製鐵報國을, 유치원부터 포항공대까지 설립

하여 敎育報國“으로 우리 국민에 큰 보물을 남겨주신 업적을 생각하며 상록의 나무벽의 담벼락길을 걷는다.

6.오늘16코스의 교훈을 남겨서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며 스스로 실행하도록 하려고 다짐해본다.

1)飮水思源(음수사원)---물을 마시며 그물의 발원지와 마시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며 모든일에 감사하고,나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좋은일을 하도록 하자.

포항제철의 박태준회장님과 함께 제철왕국을 건설했던 주역들+ 울산에서 500원짜리의 거북선으로 현대조선을

조선왕국으로,자동차,건설등 ---전설적인 고 정주영회장님+ 삼성의 고 이병철회장님---함께 리딩한 고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과 열정과 도전은 언제나 삶의 원동력이었다.---70년대~~80년대에 “라면부터 로켓까지,단 여자는

제외“라는 열정으로 수출전선에서 뛰어본 나만의 음수사원일까????

2)資源은 有限, 創意는 無限---Resources are Limited, Creativity is Unlimited--그래 자원이 부족한 우리는

절약하고,재활용하고, 항상 창의적인 생활을 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자.

7.오늘 도보종주한후 자유의 여신상앞에서 이런저런 옛일과 포항제철의 위용을 이룩한 기술부서 임직원들의 노력들!

작금의 우리 현실을 한탄하다 보니 그맛난 이슬이 쓰고, 가슴이 찡하여 잠시 눈물을 감추며,우리국민들의

위대함을 살려줄 리더를 그려본다.

[가을여인]

마무리님!
같이 동행하면서 멋진모습을
보아야했는데 참석하지 못하고 사진으로멋진모습을
보네요 잘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언제나 고맙습니다.
흥환해변--연오랑+세오녀 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암절벽의 해안길은
최고의 길인것 같았습니다.---
다음의 좋은 길에 보비겠습니다

[가을여인]

사진으로 봐도 멋진곳이네요
아쉽네요 땀방을 언제쯤하야되나 걱정이네요

[마무리]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가을여인님을
기다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