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자연 속으로 > 수목원과 숲 >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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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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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숲 해설 안내 시간에 맞춰서 주차장 입구에 있는 방문자센터에 들르면 해설을 들으면서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국림산림과학원 중부임업시험장 광릉수목원’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종의 현지 외 보존과 산림에 대한 자연학습교육을 목적으로 1984년부터 3년에 걸쳐 완공된 광릉수목원이 바로 오늘날 국립수목원의 모체가 된 것이다.
광릉숲 가운데 1,118만㎡인 국립수목원은 100만㎡의 전문수목원과 1,018만㎡의 천연수목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목원 내에는 모두 3,344종류의 식물이 보존되고 있다. 또, 수목의 특징이나 용도, 기능에 따라 침엽수원·활엽수원·관목원·외국수목원·고산식물원·시각장애인을 위한 식물원·난대수목원(온실) 등 모두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다.
각 공간은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구경을 하기에 좋고, 고요한 호수인 ‘육림호’ 주변은 산책하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다. 울창한 나무사이로 산책을 하다 보면 세상의 시름도 잊을 것만 같은 곳이 바로 국립수목원이다. 특히 새봄의 신록과 가을 단풍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보아야 할 풍경이다.
수목원 중앙에 있는 산림박물관에는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전시품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근처에 식물·곤충·버섯·산림동물 등의 표본을 소장한 산림생물표본관도 있으니 두루 살펴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