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5.23)
[보고]
●나고야 소송 지원회, 서명운동 제의.
: 4.9일 이금주 회장 편으로 팩스 전달. 미쯔비시 압박 투쟁 일환으로 시민모임에 ‘미쯔비시 근로정신대 할머니 조기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제안.(6월까지)
<주장내용>
①미쯔비시중공업은 근로정신대 할머니에게 65년간의 보상을 포함한 미불임금을 즉시 지불하라.
②할머니들의 미불임금 해결 없이는 아리랑 3호 수주 자격 없다.
●나고야 소송 지원회, 김희용 대표 등 6.25일 미쯔비시 주주총회 선전행동에 초청
오는 6월25일 도쿄에서 미쯔비시중공업 주주총회가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시민모임 김희용 대표, 이국언 사무국장 그외 최봉태 변호사 등 3명을 초청해 옴. (체류비 나고야 소송 지원회에서 부담키로)
나고야 소송 지원회는 이날 일부 회원이 주주 자격으로 총회에 들어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 문제에 대한 조기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며, 총회장 안팎에서 미쯔비시측과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행동을 진행할 계획임.
●나고야 지원회, 소식지 47호 발행(4월)
▲미쯔비시중공업, 나고야 소송 지원회의 근로정신대 문제 인도적 차원의 조기해결 요청에 회사측의 공식 답변 밝힐 것을 표명
▲금요집회 80회까지 통계,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발족 소식 및 광주 방문 보고 자세히 수록
●도쿄 금요행동, 노래 만들어져
민중가수 하라다 요시오, 17일 5.18전야제에서 공연
이와츠키 공동변호단 사무국장은 5.18에 맞춰 ‘광주에 부치는 메시지’를 보내 옴.
●아사히신문(5.1일), (주)니시마츠건설, 중국인 징용 노동자와 화해 시작 관련 보도
2007.4.27 최고재판소 패소 판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재판과 무관하게 피해자와 화해 절차 착수
(미쯔비시 등 전범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 미칠 듯. 미쯔비시 역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 밝힐 것을 약속해 옴)
●역사교사모임 소속 고경애 선생님(지원중), 동북아역사재단에 근로정신대 할머니를 소재로 한 극 공연 신청해 보고 싶다고 협조 요청(현재 대본 작성 중)
●광주전남역사교사모임, 5.18행사 제6회 청소년문화제(Red Festa) 근로정신대 소재 부스 운영 (행사일정: 5월23일 오후 2시~ 금남로. 피해자 증언, 다큐멘터리 상영, 퀴즈풀이, 서명운동 등 진행)
●독립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6월중 제 시민단체와 공동 추진키로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재일 군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의 투쟁을 다룬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6월중 지역에서 상영키로 함.
○작품소개: 안해룡 감독/ 95분/ 다큐멘터리/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제작
1차 모임(5.18일)
○공동체 상영운동 참여단체(5.18일 현재)
: 빛고을 생협, 시민생협, 서구 생협, 광주인권운동센터(광주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 광주여성민우회, 민주노동당광주시당여성위원회, 진보신당 광주시당,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그 외 전교조 광주지부,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여성회, 공무원노조, 보건의료노조, 금호타이어 노조, 기아자동차 노조 등에 참여 요청기로 함.
○준비주체: 인권운동센터 임경연 활동가
○소요경비: 티켓 인쇄비는 생협이 선 지출, 상영료(30만×5회)는 티켓 판매, 이후 부족분은 단위별 분담키로(수익금은 전쟁과 평화 박물관 건립 기금으로 후원)
○상영기간
6월~7월 매주 금요일 5차례 진행 예정(각 구별로 상영 장소, 일정 조정키로 함)
●일제피해자신문 3호 발간에 10만원 후원함(4.28)
●KBS1 시사기획 ‘쌈’, ‘2억엔의 비밀’ 5.19일 방영
(미쯔비시 금요시위, 다카하시 나고야 지원회 회장, 양금덕 할머니 인터뷰 등 방영 됨)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6월부터 진행키로
: 서구 자원봉사센터(이훈규 소장) 후원
- 야외 나들이 (6월, 10월 2회/ 회당 20만원/ 40만원)
- 생신 챙겨드리기(4명×5만=20만원)
- 추석, 설 명절 떡국 송편 등 반찬 나눔
- 쌀 지원(4명×5만원×4회=80만원)
- 난방비 지원(4세대×15만원=60만원)
<기타>
●서명운동 조직화
○의의
․시민모임에 대한 나고야 소송 지원회의 첫 공식 요청, 시민모임이 결성식을 통해 약속한 바를 이행하고, 이를 통해 나고야 소송 지원회와는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지역사회에 ‘시민모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자 ‘근로정신대’ 문제를 대중화 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보임
․국치 100년을 앞두고 일본 전범기업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쯔비시를 대중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실질적 투쟁이자 국제연대의 상징이 될 것임.
○목표(2만명)
: 2007년 제주도 시민들이 조직한 서명 숫자
○방안
․역사 바로 알기 차원에서 대학, 중․고등학교 조직
․지역 공론화 차원에서 관(공무원), 의회, 언론, 사회단체 및 노조, 종교계 조직
․행사장, 유명 산행지등 유동인구 많은 곳 집중 필요.
․사진전, 모금 등 적절한 결합방식 고민 필요
<사례>
5.17일 시내 금남로 첫 시작(약 750여명)
5.18일 YMCA 앞(약 550여명)
김선호 광주 효광중학교 전 교직원 학생 참여키로
<방법>
카페 들어가 서명양식 다운받아 프린트
<회수>
6월 15일 마무리, 늦어도 6월 20일 최종 마무리
●나고야 소송 지원회 도쿄 금요행동 2주년(7월 20일께) 관련 방문단 추진
: 미쯔비시 공장 및 순직비 방문, 나고야 지원회와의 교류회, 민족학교 방문, 도쿄 금요행동 참석 등 (4박5일 또는 5박6일)
카페 공지하고 방문단 모집키로(소요경비 100만원~150만원)
●대일 과거사 관련 초청강연회 개최 (8월중)
: 가제 ‘국치 100년을 앞둔 대일 과거사 문제 어디까지 왔나’
(주관단체, 형식, 주제 등에 대해 더 고민해 추진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