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5일 총성에 대한 정동희의 다른 생각, 이열치열〕 먼저 호칭을 모두 생략하고 이 글에서 이야기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정중하게 구합니다.
일각에서는 조국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여권의 호재인 양 이야기하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미 이판사판 성격이 되고 있는 한국 정치흐름의 특성 때문에, 그의 출마 가능성은 이판사판 대결의 성격이 더 가속화될 수 있으므로 결코 여권의 호재가 아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모진 독기(毒氣)를 가진 전투병은 싸움의 고수라도 일단 피할 수 있으면 먼저 피하고 싶은 상대의 성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서는 독기를 ‘사납고 모진 기운이나 기색’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고사성어 궁서설묘(窮鼠囓猫)에도 거론되는 것처럼 ‘고양이의 먹이인 마우스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사자성어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철물점에서 산 덫으로 마우스를 잡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라는 걸 절실히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마우스를 보고 지난 주 그 경험을 다시는 하기 싫어서 2만원 주고 약을 아예 1kg 샀습니다, 지난주에요.)
이제 본론으로 다시 와서, 만약 이사를 간 관악에서 조국이 민주당으로 (혹은 사실상 민주당 후보 없는 무소속이라도) 출마하고, 전현희가 예전에 당선된 적이 있었던 강남을에 출마하고, (총선 직전 여러 일이 나타난다 해도 인천 계양구을에 이재명이 재선 도전하고 추가로 독일 강연회에서는 불출마를 언급한 어제 귀국한 이낙연이 21대 당선되었던 종로에 출마하거나 아니면 김부겸이 종로 나오고 또는 추미애가 대구 수성구가 아닌 서울에서 출마하거나 등의) 추가 알파 변수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자, 이제 저의 질문입니다.
“이 모진 바람을 누가 차단할 것입니까?”
이야기 주제가 예가 너무 많아, 딱 한 가지 예로 줄여서 오늘은 다시 질문합니다.
‘이 모진 바람의 시작이 될 조국 전파력을 누가 차단할 것입니까?’
저의 생각은 ‘「이열치열」차원에서 답을 구해야 된다’입니다.
(시즌Ⅱ 열 번째 별) 2023년6월25일(일) 오전9시 양화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이열치열을 이야기하는 정동희
버전1:
https://youtu.be/w92Hhe7NM6M
버전2:
https://youtu.be/HU7c4hVpIaY
<시즌Ⅱ 12개의 별 투어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한 번째 별) 2023년7월30일(일) 오전9시 강서 한강공원 주차장
(열두 번째 별) 2023년 8월 27일(일) 광화문광장 오전9시 광화문스타벅스 앞
〔시즌 Ⅱ 투어 마감 이후 광화문에서 3번의 다음 일정 예정〕
◎ 일시 : 23년 9월 · 10월 · 11월 각각 두 번째 일요일 오후2시
① 2023년 9월10일 일요일 오후2시
② 2023년 10월8일 일요일 오후2시
③ 2023년 11월12일 일요일 오후2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뒤편 미술관 입구 부근의 ‘ㅎㅎㅎ’형태의 조형물 앞 형평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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