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유적답사팀1_개인
2021.02.20.
[하루 코스]
부산발. 2021.2.20. 09시 발.
1.영남루 일원 ;
영남루, 천진궁, 밀성대군비, 박시춘 작곡가 옛집, 역사문화공간, 사명대사 동상, 사명대사 필적. 아랑전설, 밀양아리랑, 무봉대 밀양읍성, 무봉사(태극나비, 무봉사와 천자봉 전설), 아랑사, 석화
2.위양지 ; 일주, 완재정, 점심
3.사명대사 생가. 사당, 유적지공원
4.사명대사 무안 표충비. 누운 향나무
5.점필재 김종직 생가(추원재)
6.예림서원. 김종직 향사, 저녁식사.
영남루에서 작은 산을 올라가면 밀양성곽이 있고 정상에 무봉대라는 정자가 있다. 밀양 시가지를 내려다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이산은 무봉산, 또는 아동산이라고 부른다.
무봉대
밀양의 지형이 봉황새가 춤을 추는 모습이라고 무봉이라하였다.
아동산(무봉산) 무봉대
영남루까지만 보고 그 위로 무봉대는 잘 안보는 경향이다. 오늘은 마음먹고 올라본다. 그리 높지는 않다.
밀양읍성
밀양읍성
무봉대
무봉산 역사문화공간에 아랑전설 소개 등, 설명하느라 신이 났다.
태극나비가 8.15 해방때 무봉사 법당에 수없이 날아들었다 한다. 그후 대한민국우표로 발행되기도 하였다.
추장로님의 옛 직장동료(영남루 시설 관리인)를 만나서 차를 한 잔씩 얻어마시고 있다.
엊그제 몹씨 추웠던 날씨, 오늘은 포근히 풀려 나들이 도와주네.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영남루를 만끽한다.
2월 중순인데. 사명대사 생가지에 많은 매화나무 중에서 몇 그루가 벌써 피어 차맛을 돋구워 준다.
추은수 님이 찍은 매화꽃
2월 홍매화가 한창 핀다. 이때는 이런 차를 들면 좋다.
강성여화라, 밀양강과 영남루, 성곽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다.
아랑각, 아랑사 아랑의 원혼을 달래주고, 정절을 굳게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기상을 기린다.
위양지 완재정
완재정(宛在亭)은 완연히 존재한다. 확실하게 존재한다. 마땅히 있을 만한 곳에 확실히 있다.
밀양위양지 완재정
왕버들
사명대사 생가에서
사명대사 생가에서
사명대사 생가에서
사명대사 생가마을 기념공원
사명대사 생가마을(무안면 고라리) 기념공원에서
사명대사님은 훌륭하신 분, 확실히 각인되었다.
십 년 동안 죽고 삶은 관산의 달이요~
에도막부 창시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장군 맏아들에게 준 글
사명대사 생가마을 기념공원앞 저수지
사명대사 생가마을 기념공원앞 저수지
시원한 저수지
사명대사 생가마을 기념공원앞 저수지
밀양군 무안면 고라리
생화같은 조화?
사명대사 표충비 앞에서는 마음
점필재 김종직 선생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