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예절 VS 일반상식
▣ 사찰의 문
1.일주문 |
* 절 입구에 양쪽 하나씩의 기둥으로 세워진 건물
* 일주문을 경계로 문밖을 속계, 문안을 진계라 부름 |
2.천왕문 |
*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 일명 봉황문
* 동쪽에 지국천왕-비파 가짐 * 서쪽에 광목천왕-여의주,새끼줄 가짐
*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 북쪽에 다문천왕-보탑을 가짐
* 금강력사(인왕)-절의 어귀나 문 양쪽에 모신 수문장(반나체 모습) |
3.해탈문 |
*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문 |
4.불이문 |
* 중생과 부처, 선과 악, 유와 무, 공과 색 상대적 개념에 의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불교진리의 불이사상을 나타내는 문 |
▣ 사찰의 전
대웅전 |
*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금당) |
대적광전 |
*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대광명전)-화엄종 주불
* 주불이 아닐 경우는 비로전이라 부름
* 삼존불일 경우 석가모니불(화신)/비로자나불(법신)/노사나불(응신) |
극락전 |
*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
약사전 |
*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불전-만월전으로도 부름 |
미륵전 |
* 미륵부처님이나 미륵보살을 모신 불전-용화전으로도 부름 |
원통전 |
*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이라 부름 |
지장전
(명부전) |
*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염라대왕 등 10왕을 함께 모시면 시왕전 |
응진전 |
*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신 전각-500나한을 모신 나한전 |
팔상전 |
* 부처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이나 조각을 모신 전각 |
영산전 |
* 석가모니 부처님의 영산회상도를 모신 전각-영취산 설법모임 그림 |
칠성전 |
* 치성전여래를 모신 전각 또는 북두칠성을 부처님화한 전각 |
산신각 |
* 산신(주로 호랑이)을 모신 전각-삼성각은 산신,칠성,독성을 모심 |
각 (주불전-부처님을 모신 불전 : 일명 금당)
▣ 불상의 존칭
석가모니불 |
* 대웅전의 주불로 봉안
* 응진전, 나한전, 영산전, 팔상전에도 주불로 봉안 됨
*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허공장보살 또는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미륵보살로 배치함 |
비로자나불 |
* 대일여래부처님으로 법신 또는 진신의 부처님
*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배치함
* 삼존불일 경우 좌측-보신 노사나불과 우측-응신 석가모니불 모심 |
아미타불 |
* 서방극락 정토세계의 부처님
* 형식적 특징은 수인인데 아미타 정인과 9품인을 하는 것이 원칙
* 협시보살로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 또는 지장보살 |
약사여래불 |
*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을 든 계인 |
노사나불 |
* 삼신불의 한분인 보신불
*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공덕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
미 륵 불 |
* 메시아로 알려진 미래(석가모니불 열반56억7천만년 이후)의 부처님
* 석가모니부처님이 미처 제도하지 못한 중생들을 구제할 부처님 |
연 등 불 |
* 정광여래, 정광불-석가모니에게 미래세 성불할 수기를 주신 부처님 |
▣ 보살의 존칭
관음보살 |
*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로 석가모니불의 협시보살
* 손에는 감로수의 정병 또는 연꽃을 잡음-대자대비로 중생을 제도함
* 머리의 보관 중앙에는 반드시 아미타불의 화신인 화불을 나타냄 |
대세지보살 |
* 아미타부처님의 오른쪽에 위치-지혜의 문으로 중생을 제도함
* 머리의 보관내에 보배병을 나타냄-손에는 연꽃을 들거나 합장 모습 |
문수보살 |
* 문수사리보살로 석가모니부처님의 대지혜를 상징하며 협시보살
* 오른손에 지혜의 칼을 쥐거나 푸른 연꽃을 지니고 좌대는 연화대를
이용하거나 청사자를 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함 |
보현보살 |
* 석가모니부처님의 대행을 상징하며 협시보살로 왼쪽에 위치함
* 연화대 위에서 합장하는 모습으로 손에는 연꽃을 쥐고 있음
* 문수보살이 사자를 타는데 대해 보현보살은 코끼리를 타고 나타남 |
지장보살 |
* 육도윤회에 끝없이 방황하는 중생을 구제
* 석가모니부처님이 입멸 후 미륵부처님 출현시까지 중생을 교화함
* 형상은 민머리거나 특수한 가운형 두건을 쓰고 가사를 입고 연꽃을
들고 있으며 바른손에 보배구슬 혹은 석장을 짚은 모습을 나타냄
* 명부를 주재하는 지옥 10왕을 거느림 |
◈ 부처님의 名呼(명호)
☞부처님께서 갖추신 공덕을 10가지 면으로 존칭한 이름
여 래 |
* 진리를 몸으로 나타내신 분 |
응 공 |
* 세상의 존경과 공양을 받을 만한 분 |
정변지 |
* 올바른 깨달음을 얻으신 분 |
명행족 |
* 지혜와 행동이 완전하신 분 |
선 서 |
* 훌륭한 일을 완성하고 가신 분 |
세간해 |
* 세상일을 완전히 깨달으신 분 |
무상사 |
* 인간 중에서 더없이 높으신 분 |
조어장부 |
* 사람을 다스리는데 위대한 능력을 가지신 분 |
천인사 |
*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 되시는 분 |
불세존 |
*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스승 |
◈ 부처님의 십대제자
사리불 |
지혜제일(智慧弟一) |
우바리 |
지계제일(持戒弟一) |
목건련 |
신통제일(神通弟一) |
부루나 |
설법제일(設法弟一) |
마하가섭 |
두타제일(頭陀弟一) |
수보리 |
해공제일(解空弟一) |
아나율 |
천안제일(天眼弟一) |
가전연 |
논의제일(論議弟一) |
아 난 |
다문제일(多聞弟一) |
라후라 |
밀행제일(密行弟一) |
◈ 불교의 4대 성지 |
◈ 불교의 5대 명절 |
부처님의 탄생지 |
카필라국 룸비니 동산 |
석탄절 |
음력 4월 8일 |
부처님의 성도지 |
마갈타국 부다가야 |
출가절 |
음력 2월 8일 |
최초의 설법지 |
바라나시 녹야원 |
성도절 |
음력12월 8일 |
부처님의 열반지 |
쿠(구)시나가라 |
열반절 |
음력 2월15일 |
|
|
우란분절 |
음력 7월15일 |
잠깐만....?
전통사찰을 참배할 때 : 입구-산문-해탈문(교)-일주문-천왕문-금강문-불이문-탑-
대웅전-각 부속전각 등의 순서로 참배하는데 큰법당을 제쳐두고 스님 거처나 산신각
혹은 다른 전각과 건물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임을 알아둡시다.
三寶寺刹
(삼보사찰) |
1. 佛寶(불보)사찰 - 경남 양산 영축산 통도사
2. 法寶(법보)사찰 -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3. 僧寶(승보)사찰 - 전남 승주 조계산 송광사 |
부처님 진신사리
5대 적멸보궁 |
1. 양산 영축산 통도사 2. 정선 태백산 정암사
3. 영월 사자산 법흥사 4. 평창 오대산 상원사
5. 양양 설악산 봉정암 |
조계종 5대 총림 |
1. 양산 통도사 영축총림 2. 합천 해인사 해인총림
3. 승주 송광사 조계총림 4. 예산 수덕사 덕숭총림
5. 장성 백양사 고불총림 |
육법공양 |
1. 향(해탈향) - 지계 2. 등(반야등) - 지혜
3. 차(감로다) - 보시 4. 꽃(만행화) - 인욕
5. 과일(보리과)-선정 6. 쌀(선열미) - 정진 |
육바라밀 |
1. 보시-조건없이 베풀고 2. 지계-어김없이 지키며
3. 인욕-어려움을 참고 4. 정진-끊임없이 노력하며
5. 선정-고요히 생각하여 6. 지혜-수행으로 반야를 득 |
육도윤회 |
1. 지옥 2. 아귀 3.축생 4. 아수라 5.인간 6.천상도로
돌고 돌아 태어나고 죽음을 반복함을 말함 |
사성제(四聖諦) |
1. 고성제(苦聖諦) - 모든 존재는 고통스러운 것 -결과
2. 집성제(集聖諦) - 이 고통은 어디서 일어나는가? -원인
3. 멸성제(滅聖諦) - 무명과 갈애를 제거하여 멸한 상태-해탈
4. 도성제(道聖諦) - 멸에 이르기 위한 방법 -수행 |
팔정도(八正道) |
* 사성제를 이루기 위한 8가지의 올바른 길(수행방법)
1.正見 2.正思惟 3.正語 4.正業 5.正命 6.正精進 7.正念 8.正定 |
삼법인(三法印) |
※ 一切皆苦(일체개고)가
1. 諸行無常 2. 諸法無我 3. 涅槃寂靜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
삼학(三學) |
1. 계 - 불살생 불투도 불음행 불망어 불음주
2. 정 -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법을 닦는 선정
3. 혜 - 사성제를 관하여 번뇌를 끊은 무루의 경지 | 잠깐만....?
天上天下 唯我獨尊“하늘과 땅 사이에서 오직 나만이 홀로 존귀하다”의 참 뜻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이 곧 뭇 생명이며 그 생명체들은 각기 보배로운 불성을
지니고 있는 존귀한 존재라는 깊은 뜻을 한마디로 압축, 표현된 말로 이해해야 합니다.
▣ 석가모니부처님의 팔상성도(八相成道=팔상도) 보는 순서
1.도솔내의상(兜率來儀相) |
- 도솔천에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오심(兜 거둘 두) |
2.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
- 룸비니동산에서 마야부인의 몸을 통해 태어나심 |
3.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
- 생, 노, 병, 사의 괴로움을 보고 출가를 결심 |
4.유성출가상(諭城出家相) |
- 한밤중에 카필라밧투성을 떠나 출가수행자가 됨 |
5.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
- 출가수행자로 히말라야 산속에서 6년간 수도하심 |
6.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
- 보리수 아래서 마구니의 항복을 받고 우주와 인생의
최고 진리를 깨닫고 부처님이 되심 |
7.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
-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최초의 설법을 하심 |
8.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
- 쿠시니라의 두 그루 사라나무 아래서 입멸(열반)하심 |
▣ 보시(布施)
0 보시란 남에게 무엇을 베푸는 것을 말하며, 보시중의 으뜸은 무주상 보시입니다.
0 보시에는 세 가지 형태의 법시(法施), 재시(財施), 무외시(無畏施)가 있습니다.
1. 법시(法施) |
- 진리를 모르고 무명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 즉 말씀을 전하는 보시를 말함 |
2. 재시(財施) |
-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보시의 개념인 물질적인 것을
남에게 베푸는 보시를 말함 |
3.무외시(無畏施) |
- 다른 사람에게 정신적 불안이나 공포를 주지 않는 것을 말함 |
▣ 무재칠시(無財七施)
0 물질(재물)을 가지지 않고도 7가지의 보시를 베풀 수 있다는 것을 말 합니다.
1. 화안시(和顔施) |
-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대(對)함 |
2.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對)함 |
3. 언사시(言辭施) |
-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들을 대(對)함 |
4. 신시(身施) |
- 내 몸을 수고롭게 하여 남들을 도움(助力) |
5. 심시(心施) |
- 착하고 어진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對)함 |
6. 상좌시(床座施) |
- 다른 사람에게 기쁜 마음으로 자리를 양보함 |
7. 방사시(房舍施) |
-잠자리가 없는 사람에게 방을 내어주고 친절히 대함 |
잠깐만....?
불단 앞에 나아가 향을 올릴 때는 반배한 후 오른손으로 향을 촛불에 붙인 다음 왼손
을 받쳐 이마 위로 약간 올렸다가 향로에 꽂고 반배한 다음 물러나 예배를 드립니다.
▣ 불교의 맥을 이은 계보
본사 석가모니불(本師 釋迦牟尼佛) |
1대 |
마하가섭(摩詞迦葉) |
26대 |
불여밀다(不如蜜多) |
50대 |
응암담화(應庵曇華) |
2대 |
아난타(阿難陀) |
27대 |
반야다라(般若多羅) |
51대 |
밀암감찬(蜜庵減儏) |
3대 |
상나화수(尙那和修) |
28대 |
달마(達磨) |
52대 |
파암조선(破庵祖先) |
4대 |
우바굽다(優婆毬多) |
初祖↔28대까지 인도스님 |
53대 |
무준원조(無準圓照) |
5대 |
제다가(提多迦) |
29대 |
二祖 慧可(혜가) |
54대 |
설암혜랑(雪岩慧郞) |
6대 |
미차가(彌遮迦) |
30대 |
三祖 僧燦(승찬) |
55대 |
급암종신(及庵宗信) |
7대 |
바수밀다(婆修蜜多) |
31대 |
四祖 道信(도신) |
56대 |
석옥청기(石屋淸琪) |
8대 |
불타난제(佛陀難提) |
32대 |
五祖 弘忍(홍인) |
以上 中國支那스님 |
9대 |
불타밀다(佛陀蜜多) |
33대 |
六祖 慧能(혜능)
-傳法終- |
57대 |
태고보우(太古普愚) |
10대 |
협(脇) |
34대 |
남악회양(南嶽懷讓)
自稱傳愛傳授 |
58대 |
환암혼수(幻庵混修) |
11대 |
부나야사(富那夜奢) |
35대 |
마조도일(馬祖道一) |
59대 |
귀곡각운(龜谷覺雲) |
12대 |
마명(馬鳴) |
36대 |
백장회해(百丈懷海) |
60대 |
벽계정심(碧溪正心) |
13대 |
가비마라(迦毘摩羅) |
37대 |
황벽희윤(黃檗希運) |
61대 |
벽송지암(碧送智岩) |
14대 |
용수(龍樹) |
38대 |
임제의현(臨濟義玄) |
62대 |
부용영관(芙蓉靈觀) |
15대 |
가나제바(迦那提婆) |
39대 |
흥화존장(興化存獎) |
63대 |
청허휴정(淸虛休靜) |
16대 |
나후라다(羅喉羅多) |
40대 |
남원도옹(南阮道顒) |
64대 |
편양언기(鞭羊彦機) |
17대 |
승가난제(僧迦難提) |
41대 |
풍혈연소(風穴延沼) |
이하는 사실상 맥계가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분산되어
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
18대 |
가야사다(伽耶舍多) |
42대 |
수산성념(首山省念) |
19대 |
구마라다(鳩摩羅多) |
43대 |
남양선소(南陽善昭) |
20대 |
사야다(奢夜多) |
44대 |
자명초원(慈明楚圓) |
21대 |
바수반두(婆修盤頭) |
45대 |
양기방회(揚岐方會) |
22대 |
마라나(摩羅那) |
46대 |
자운수단(自雲守端) |
23대 |
학륵나(鶴勒那) |
47대 |
오조법연(五祖法演) |
24대 |
사자(師子) |
48대 |
원오극근(園悟克勤) |
25대 |
가사사다(伽舍斯多) |
49대 |
호구소융(虎丘紹隆) |
◈ 고승(高僧)의 호칭
호 칭 |
의 미 |
祖師(조사) |
* 석가모니부처님의 정통 법맥을 이어 받은 덕이 높은 스님 |
禪師(선사) |
* 오랫동안 선을 수행하여 선의 이치에 통달한 분 |
宗師(종사) |
* 한 종파를 일으켜 세운 학식이 깊은 스님 |
律師(율사) |
* 계율을 전문적으로 연구했거나 계행이 철저한 스님 |
法師(법사) |
* 경전에 통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는 스님 |
和尙(화상) |
* 평생 가르침을 받는 은사스님 |
師門(사문) |
* 인도말로 쉬라마나 즉, 출가수행자 |
大德(대덕) |
* 덕이 높은 큰 스님 |
大師(대사) |
* 큰 스님 |
국사, 왕사, 제사 |
* 한나라의 정신적 지도자의 명칭으로 황제나 국왕이 명한 직책 |
◈ 사찰에서의 스님의 호칭
호 칭 |
의 미 |
회주(會主)스님 |
*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 하나의 모임을 이끌러 가는 큰 어른 |
법주(法主)스님 |
* 불법을 잘 알아서 불사나 회상의 높은 어른으로 추대된 스님 |
조실(祖室)스님 |
* 선으로 일가를 이루어서 한 파의 정신적 지도자로 모셔진 스님
* 원래는 조사의 내실을 의미하며, 스님이 주요사찰에 주재함을 의미 |
방장(方丈)스님 |
* 총림의 조실스님/원래는 사방 1장인 방으로 선사의 주지가 쓰는 거실 |
도감(都監)스님 |
* 사찰에서 돈이나 곡식 같은 것을 맡아보는 일이나 그 사람을 말함 |
부전(副殿)스님 |
* 불당을 맡아 시봉하는 소임을 말하며, 예식 불공 등의 의식집전 스님 |
지전(知殿)스님 |
* 殿主(전주)스님-불전에 대한 청결, 향, 등 등의 일체를 맡은 스님
* 대웅전이나 다른 법당을 맡은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함 |
주지(住持)스님 |
* 사찰의 일을 주관하는 스님-사찰의 전권을 행사하는 총책임자 스님 |
원주(院主)스님 |
* 사찰의 사무를 주재하는 스님-監寺, 監阮으로 살림살이를 맡는 스님 |
강사(講師)스님 |
* 강원에서 경론(經論)을 가르치는 스님(講伯스님) |
칠직(七職)스님 |
* 7가지 직책의 스님-포교,기획,호법,총무,재무,교무,사회 각 국장스님 |
◈ 불교교단의 구성원
명 칭 |
설 명 |
비 구 |
* 출가한 성년의 남자스님(인도어 비크슈)-250계의 구족계 수지 |
비구니 |
* 출가한 성년의 여자스님(인도어 비크슈니)-348계의 구족계 수지 |
사 미 |
*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남자-10계를 지님 |
사미니 |
*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지 않은 18세 미만의 여자-10계를 지님 |
식차마나 |
* 18세-20세 사이의 여성출가자(정학녀)-6법계를 지님 |
우바새 |
* 재가의 남자신자(청신사)-인도어 우파사카 |
우바이 |
* 재가의 여자신자(청신녀)-인도어 우피시카 |
잠깐만....?
사부대중 -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를 합친 모두를 말함
◈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
※ 경은 뜻을 잘 알고 열심히 염불, 염송, 독송을 함으로서 공덕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
(般若心經) |
- 정식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600권의 대품반야경의 반야사상을 260자로 압축하여 표현한 경
- 공(空)의 이치와 도리를 설한 가르침
즉, 세상 만물은 인연 따라 발생하는 연기의 관계에 놓여 있으므로
사물들 자체로는 홀로 서지도 못하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이치 그러므로
공의 도리를 깨달아야 함을 설함 |
금강경
(金剛經) |
- 원래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
- 선종에서 독송하는 경
- 금강석 같이 견실한 지혜의 배를 타고 생사미혹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도달하기 위한 가르침
-집착이 없는 가르침,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는 즉,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는 가르침 |
법화경
(法華經) |
- 정식 명칭은 묘법연화경
- 대승경전의 대표적인 경(대승과 소승불교의 갈등을 교리적으로 통일
- 성문, 연각, 보살이 결국에는 부처님의 품에서는 일불승(一佛乘)으로
귀착 된다는 가르침
- 지의 천태대사의 중국 천태종을 창종의 바탕이 된 경 |
화엄경
(華嚴經) |
- 정식 명칭은 대방광불화엄경 (대승경전의 왕이라 할만한 경)
- 40화엄(보현행원품), 60화엄, 80화엄 3가지가 있음
- 수행과 서원의 가르침으로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타행의
실천을 통해서 세상의 실상을 실현하는 것을 설함
- 의상대사의 화엄일승법계도:210자의 법성게를 가지고 도표로 만듬 |
열반경
(涅槃經) |
- 소승열반경 : 부처님의 열반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경과를 서술한 경
- 대승열반경 : 부처님의 열반이 갖는 의미를 밝힌 경 (일명 열반경)
- 대승열반경의 3가지 사상
첫째-부처님은 법신 그 자체로서 영원히 존재한다고 설함
둘째-열반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설함
셋째-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는 설함
즉, 집착을 경계하라는 중도의 가르침 |
유마경
(維摩經) |
- 원명은 유마힐소설경 또는 불가사의해탈경
- 유마힐거사(유마거사)가 부처님을 대신하여 설법한 경
- 보통의 생활 그대로 불교의 진수인 공의 도리를 체득하여 그것을 실천한
내용으로 상대와 차별을 넘어선 절대평등의 경지인 불이에 대하여 무언
설법을 함 |
천수경
(千手經) |
- 원명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
- 84귀절로 된 문장
- 천수천안관세음보살께서 대자대비 심으로 모든 중생이 안락을 얻고 모든
중생이 구하는 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부처님의 하락을 얻어 설한 경 |
아함경
(阿含經) |
-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으로 구분
- 모든 경전의 사상의 뿌리로 불리는 경
- 오온 십이처 십팔계 십이연기의 초기 교설
- 보시, 인욕, 바른 지혜, 바른 제도, 바른 도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가르침을 설함 |
사십이장경 |
- 아함경을 비롯한 여러 경전에서 42가지 덕목을 발췌하여 엮은 경전 |
아미타경 |
- 정토 3부경중의 하나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상주하는 아미타불을 신앙하여 선근공덕을 닦고
한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부르면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내용 중심 |
승만경 |
- 원명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
-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대승불교의 특색인 재가주의
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대표적인 경전(승만부인은 아유타국 왕비) |
능엄경 |
- 원명은 대불청여래밀인수증요의재보살만행수능엄경/대불정수능엄경
- 수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경전 |
능가경 |
-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부처님을 만나는 길의 가르침
- 名, 相, 分別 등의 5법과 현상계의 자성을 3가지 성질로 구분하여
변계(邊計), 의타(依他), 원성(圓成)의 3성과 8식(八識)에 관하여 설함 |
원각경 |
- 원명은 대방광원각수의전요의경
- 문수,보현 등 12만명의 보살이 차례로 등장하여 부처님께 가르침을 청함 |
육조단경 |
- 원명은 육조법보단경/법보단경/단경
- 중국 선종의 6조이신 혜능선사께서 조계산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한 것을
기록한 자서전적인 경전 |
지장경 |
- 원명은 지장보살본원경
- 대승대진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과 함께 지장 3부경의 하나
-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 및 중생의 업보를 점쳐 지장보살에게 참회
함으로써 모든 업장을 소멸케 하는 실천법을 설함 |
법구경 |
- 진리의 말씀을 담은 짧은 구절의 가르침(일종의 불교시집) |
불유교경 |
-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남긴 최후의 설법 |
본생담(경) |
-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 |
불소행찬경 |
-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장편 대서사시
- 불교시인이라 일컫는 마명스님이 서술 함 |
* 이 밖에 수행과 서원 및 실천에 관한 가르침으로 2,900여종의 경전이 있습니다. |
◈ 불교 경전의 분류
내용의 구분 |
경 전 의 종 류 |
초기 경전 |
숫타니파타, 법구경, 자설경, 여시어경, 장로(니)게경
선생경, 기세인본경, 대반열반경 |
인연 ․ 설화 경전 |
본생경, 불본행집경, 출요경, 인과경, 비유경,
현우경, 백유경, 육도집경 |
삼매 ․ 수행 경전 |
안반수의경, 수행도지경, 반주삼매경, 관불삼매경,
금강삼매경, 능가경, 해심밀경 |
반야 경전 |
반야심경, 금강경, 팔천송반야경, 문수반야경,
대품반야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
방등 경전 |
대집경, 대보적경, 대방등여래장경, 유마경, 승만경,
원각경, 능엄경 |
법화 ․ 화엄 경전 |
법화경, 대승열반경, 십지경, 화엄경 |
밀교 경전 |
대일경, 금강정경, 유희야경, 천수경 |
계율 경전 |
우바새계경, 범망경, 보살영락본업경, 보살지지경 |
신앙 ․ 찬탄 경전 |
정토삼부경, 미륵삼부경, 지장보살본원경, 약사여래본원경,
비화경, 금광명경, 인왕반야경 |
교계(敎誡) 경전 |
유교경, 사십이장경, 부모은중경 |
※ 내용출처 : 불교신문사
◈ 부처님의 인상(印相)
부처님이나 보살의 손가락의 특정한 모습을 印相이라 합니다.
인상명칭 |
취하는 모양 |
선정인(禪定印) |
* 결가부좌일 때 취하는 수인 입니다.
*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해서 배곱 앞에 놓고 오른손도 손바닥
을 위로해서 겹쳐놓되 두 엄지손가락은 서로 맞댐 |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
* 항마인, 촉지인, 항마촉지인으로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수인
* 선정한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땅에 댐 |
전법륜인
(轉法輪印) |
* 최초로 설법할 때 취한 손 모양을 말함
* 왼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서로대고 장지, 약지, 소지는 편다,
오른손도 같이 하고 왼쪽 손바닥은 위로하고 약지와 소지의 끝을
오른쪽 손목에 대고 오른손은 손바닥이 밖을 향한 모양 임 |
시무외인
(施無畏印) |
* 이포외인(離怖畏印) 이라고도 함.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
*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위로 뻗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
높이까지 올린 모양 임 |
여원인(與願印) |
* 시여인, 시원인, 여인이라고도 함.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
* 손의 모습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다섯 손가락을 펴서 밑으로
향하고 손 전체를 늘어뜨리는 모양 임(시무외인과 반대 모습) |
지권인(智拳印) |
* 대일여래불(비로자나불)이 결하는 수인 입니다.
* 좌우 두손 모두 엄지를 속에 넣고 주먹을 쥔 다음에 온손을 가슴까지
들고 검지를 펴서 세운 다음 오른손의 소지로서 편 왼손의 첫째 마디를
잡는다. 주먹 속에서는 오른손 엄지 긑과 왼손 감지 끝을 서로 댄다 |
미타정인
(彌陀定印) |
* 아미타여래인의 수인으로 묘관찰지정인이라고도 함
* 선정인과 같은 모습에서 검지를 세워서 엄지와 서로 끝을 마주 대어
검지의 등이 사로 닿게 하는 모양으로 미타정인에는 9품(九品)이 있음 |
◈ 사찰의 법구
※ 종을 매단 곳을 종루 또는 종각, 북을 매단 곳을 고루 또는 고각 이라한다.
명 칭 |
의 미 와 내 용 |
범종(梵鐘) |
* 절에서 사용하는 종으로 지옥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 조석예경이나 기타 법요행사 때 대중에 알리기 위해 사용됨 |
법고(法鼓) |
* 조석예불 때와 의식을 치를 때 치는 북
*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줌을 뜻함
* 짐승세계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
목어(木魚) |
* 나무를 잉어모양으로 만들어 속을 비게 파낸 것으로 “방”이라 함
* 조석예불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린다고 함
* 물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을 위해 울린다고 함 |
운판(雲版) |
* 청동으로 된 판을 구름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함
*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울림
* 참선을 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끼니때를 알리기 위해서 울리기도 함 |
목탁(木鐸) |
* 목어에서 발전된 둥근 모양으로 염불, 독경, 예배할 때 두드림
*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으로 사용됨 |
다기(茶器) |
* 부처님 앞에 청정수를 올리는 그릇(참고 : 아침은 차, 저녁은 향) |
염주(念珠0 |
* 부처님을 생각하기 위한 구슬로 염불의 도구 임
* 부처님께 예배할 때 손에 걸거나 돌리며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며
수를 헤아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기 위함
* 백팔염주, 천염주 등이 있고 7개,16개,21개의 손목용 단주가 있음 |
죽비(竹篦) |
*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것으로 손바닥을 쳐서 소리를 냄
* 참선의 입정과 출정을 알리기 위해 사용함 - 각각 3번씩 침
* 장군죽비는 대형 죽비로 대중이 모여 참선할 때 졸음을 쫓는 도구임 |
요령(搖鈴) |
* 의식을 치를 때 오른손으로 잡고 흔드는 놋쇠로 만든 물건
* 의식에서 요령을 잡은 사람이 법주, 목탁을 잡은 사람이 바라지 임
* 요령사용법에는 일자요령, 심자(心字)요령, 상하요령이 있음 |
◈ 절의 또 다른 이름
0 0 사(寺) |
* 원래는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관사”였으나 스님이 머물면서 유래 |
도량(道場) |
* 불법의 도를 닦는 곳 이란 뜻 - 한문으로는 도장(道場)을 음역 함 |
가람(伽籃) |
*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 - 범어 한역 “승가람마”의 약자 |
정사(精舍) |
*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 범어 “비하라=寺=머무는 집” |
선원(禪院) |
* 스님들께서 참선 수행하시는 곳 |
사찰(寺刹) |
* 법당 앞에 세우는 당간(幢竿)을 찰(刹)이라고 하는데서 유래 함 |
사원(寺院) |
* 담으로 둘러진 집과 회랑이 있는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 |
암자(庵子) |
*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 주로 큰절 안에 있음 |
산림(山林) |
* 산과 나무가 있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라는 뜻 |
총림(叢林) |
* 선원, 율원, 강원, 염불원을 모두 갖춘 종합도량 - 종합대학 격임 |
아란야(阿蘭若) |
*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수행하기 적당한 한적한 숲”이란 뜻 |
포교당(布敎堂) |
* 포교원이라고 함 - 불교의 포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말함 |
▶ 예절
사원은 마음의 번뇌를 정화하고 지혜를 닦는 수행장이다.
신성한 성전이며 기도하고 참회하는 신앙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올바른 예절은 우리들 마음과 몸가짐을 경건하게 하여야 한다.
▶ 가까운 사찰에 갈 때
* 사찰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때를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곳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기도 하다. * 사찰에 갈 때는 화려한 치장을 피하고 검소한 옷차림으로 부처님에게 참배하는 경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 사찰의 입구에 대부분이 일주문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법당 쪽을 향해 반배한다. * 일주문을 지나면 불법을 수호하는 천상의 신들을 모셔 놓은 사천왕문이 있다.
이곳에서도 합장 반배한다. 또 법당이 보이는 쪽으로도 합장 반배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해 반배하고 스님을 만나면 공손히 반배한다. * 법당 앞에서는 불탑이 모셔져 있는데 탑을 옛날부터 부처님의 사리나 경전을 모신 곳이므로 정성껏 예배드려야 한다. * 멀리 탑 앞에 서서 합장 반배 한 다음 합장한 채로 오른쪽 어깨가 탑 쪽으로 향하도록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를 돈다.
이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는 "인도의 전통예법"에서 존경하는 대상에 대해 오른쪽 어깨를 보이는 데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 세 바퀴를 돌고 난 후 다시 탑 앞에 서서 반배를 한다.
▶ "깨달은 님" 합장하는 법
두 손을 조용히 앞으로 올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인 후 두 손 바닥을 일치시키되 엄지 뒷부분이 가슴 중앙에 닿도록 한다. * 좌 엄지를 우 엄지 위에 겹친다. * 상대편이 마주 보아 검지 장지 약지의 끝만이 보이도록 약 45도의 각도를 유지한다. * 두 팔의 뒤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두 팔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 몸은 차렷 자세로 발꿈치를 붙여 바르게 하며 뒤로 구부려도 안되고 눈을 이리 저리 돌려서도 안된다.
▶ 반배하는 법
이것은 최대의 공경을 표시하는 인사 법이다. 또한 길에서 스님을 만나거나 법우를 만났을 때 반대한다.
▶ 큰절 정례하는 법
법당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거나 덕 높으신 큰 스님을 친견 했을 때는 엄숙히 삼정례 하여야 한다. * 합장하고 서 있는 자세에서 반배한다. * 합창한 채 상체는 약간 굽힌 듯 해서 두 무릎만을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 왼발을 오른발 위에 겹쳐 X자 형이 되게 한다. *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밀착 시킨다. * 무릎 바로 앞에 쪽 무릎과 닿게 팔 뒤꿈치가 오도록 하되 오른손 왼손의 순으로 손과 손은 서로 붙여 삼각형을 이루게 한다.
이때는 손가락은 사이를 벌리거나 손등을 구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상체를 숙여 머리를 손위에 조용히 대고 5체를 다 받쳐 정중하게 정례한다. 일어날 때는 역순으로 일어난다. 반대한다.
▶ 법당 출입 법
법당은 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그 절의 주된 부처님을 모시고 법회나 예불등 각종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므로 사찰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참배하여야 하는 곳이다. * 법당 한 가운데 있는 계단이나 문은 어간이라고 해서 큰 스님들만 사용하시는 곳이므로 일반 신자들은 되도록 옆 큰 계단과 옆문을 이용해야 한다. * 법당 문 앞에서 먼저 합장 반배한다. * 법당 문을 열 때는 오른손으로 문고리를 잡은 뒤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받들어 공손한 자세로 조용히 연다. *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좋고 들어가 양손으로 문을 닫은 뒤 그 자리에서 부처님을 향해 다시 합장 반배한다.
▶ 꼭 지켜야 할 예절
* 공양 시간을 잘 지키고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 예배를 드릴 때는 법당 중앙을 피하고 측면에서 한다. * 향이 이미 타고 있을 때는 사르지 말고 없을 때만 향을 사르되 한 개만 사르도록 한다.
어떤 사람은 가족수대로 여러 개를 사른다.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많은 향 보다는 하나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경내에서 스님을 만나게 되면 반배 하는 것이 상례이다. * 법당 내에서 절대 소리 나게 걸어서는 안된다. * 껌을 씹지 말자. * 남의 신발을 신지 말자.(바뀌지 않도록) *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지 말고 휴지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자. * 술과 담배를 가지고 오지 맙시다. * 취침 시간 지킬 것
▶ 경전을 대하는 태도
*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귀중한 책이므로 경전에 먼지나 더러운 것이 묻지 않도록 하고, 경전 위에 다른 책이나 물건을 함부로 올리면 안된다. * 항상 높고 깨끗한 곳에 간직한다. * 언제나 경전을 지니고 다니면서 독송 하여야 한다. * 경전을 통해서 익힌 부처님의 말씀은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도 전 할 수 있어야 한다.
▶ 108배, 1080배, 3000배에 대하여..
스스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부처님께서 항상 보호 해 주시고, 죽어서는 극락에 태어나고, 마침내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 삼귀의란?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고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법 이욕존(歸依法 離欲尊) : 청정하고 미묘한 바른법에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歸依僧 衆中尊) : 위 없고 거룩한 승가에(스님)께 귀의합니다. 삼귀의례는 불문에 들어오는 제자들이 불, 법, 승 삼보전에 자기의 맹세를 표시하는 일종의 계(戒)이며 삼보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의식이다.
▶ 불공이나 기도하는 태도
가정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는 부처님의 고마움을 알아서 공양을 올리도록 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간절한 마음으로 재난에서 벗어나는 지혜와 용기를 얻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 삼배하는 까닭은?
▶ 삼보란
"세가지의 보배" 라는 뜻으로 우리 불교에서는 불보와 법보와 승보를 말합니다. * 불보는 우주의 본체이자 만유에 평등하고 진리의 화현이신 부처님을 뜻하며, * 법보는 그 부처님의 가르침인 진리 자체를 뜻한다. * 승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제자들 즉 불법을 배우고 지키며 널리 전파하는 승단을 말한다. * 보배란 이 세상에서 희유하고 변함이 없으며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뜻한다.
▶ 절을 하는 공덕
* 부처님께 대한 깊은 마음이 생깁니다. * 마음속에 교만의 티끌이 사라집니다. * 얼굴 빛이 밝아지고 기력이 충만해집니다. * 사람과 사귐에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 항상 기쁜 마음이 생깁니다.
▶ 공양 올리는 마음
▶ 향과 촛불을 밝히는 까닭은?
이것은 이기심과 자만심을 뛰어넘어 만 중생에게 청정심과 화합을 나타내는 뜻이기도 합니다. * 초는 : 자기 몸을 태우면서 밝은 빛을 발합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자기 희생입니다.
미망의 어두운 세계에서 자기를 희생시켜 가면서 밝은 내일을 만 중생에게 회향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향 공양의 의미?
▶ 청수(茶)공양의 의미?
▶ 꽃 공양의 의미는?
▶ 연등 공양의 의미는?
▶ 곡식 공양의 의미는?
▶ 과일 공양의 의미는?
과일은 결실을 의미한다. 우리의 부처님께 올리는 이 공덕이 결실을 맺어 영원히 부처님과 같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부처님 전에 올리는 것이다.
▶ 연꽃 공양의 의미는?
진흙 속에서 피면서도 물에 젖지 않고 꽃과 열매를 동시에 이루어지는 꽃이므로 극락이나 불국 정토를 상징하기도 한다.
▶ 염주의 의미는?
▶ 기도란?
▶ 합장하는 뜻은?
흩어져 있는 마음을 한 곳에 모아서 한결같은 굳은 신심과 공손한 불제자의 덕을 닮아 예를 표시하는 것이다.
▶ 불공(佛供)이란?
▶ 부처님은 어떤 분인가?
▶ 보살이란?
▶ 스님들은 어떤 분들인가?
▶ 동짓날은 무엇을 하는가?
▶ 추가승의 삭발과 법복의 의미는?
▶ 예불의 의미는?
▶ 도량석이란?
사찰에서 첫 새벽 예불에 앞서 목탁을 치고 천수경을 외우면서 도량을 도는 의식이다. 이것은 모든 생명체들이 목탁소리와 스님들 예불소리를 듣고 미망에서 깨어나라는 뜻으로 도량석을 한다.
▶ 우슬 착지란?
▶ 열 다섯가지 좋은 곳에 태어나는 공덕
1.태어나는 곳마다 항상 착한 통치자를 만나며, 2.항상 좋은 나라에 태어나며, 3.항상 좋은 시절을 만나며, 4.항상 좋은 벗을 만나게 해주며, 5.항상 온전한 몸을 받으며, 6.항상 구도심이 돈독하며, 7.도덕이나 계율을 어기지 않으며, 8.집안식구와 친속들이 항상 화목하고 은혜가 있으며, 9.재물과 의식(依食)이 항상 풍족하며, 10.다른 사람들이 항상 공경하고, 11.재물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며, 12.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며, 13.용이나 하늘이나 선신이 항상 옹호하며, 14.부처님이 계신 곳에 태어나 항상 불법을 듣게 되며,
15.마침내 불법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된다.
▶ 기와 근기
근기를 기로 줄여서 말한다. 쉽게 말하면, 첫째, 소질과 능력에 따른 상,중,하 근기이며, 둘째, 악한 근기와 선한 근기 셋째, 돈 근기와 점 근기 넷째, 과거 세상에서 닦아온 선한 근기의 힘으로 내재하게 되는 근기와 현재 세상이 삼업으로 힘써 선을 실천하는 근기 다섯째, 부처님의 교화를 받기 위해 교화의 대상이 되는 권기등이 있다.
▶ 108염주란?
▶ 도량이란?
사찰을 도량이라 하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의 넓음을 도량이라 한다.
▶ 부처님이란?
깨달음을 향한 모든 중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일반절 법당에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충청북도 소백산 구인사 대법당 앞 삼보전에는 천태종 상월대조사가 모셔져 있다. 우리나라의 l법보 사찰로는 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사천대장경은 부처님 경전의 가르침을 표현한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우리 중생들에게 오신 뜻은 이 세상에 출현한 것은 마치 구름이 하늘에 일어나 땅위에 수목들에게 비를 내려 주는 것처럼 여래는 중생들에게 부처님께서 깨달으신바를 보이고 그 깨달음을 듣게 하기위해 오셨다. 불교의 조형물은 본질적으로 중생 스스로가 부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궁긍적인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종교이다. 첫째, 인과응보(因果鷹報)를 믿고 둘째, 인연(因緣)의 소중함을 깨닫고 셋째, 그 인(因)과 연(緣)이 모두 한마음에서 지어진 것을 알고, 넷째, 언제 어디서나 가장 훌륭한 일을 하여 고통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 부처님이란 분은 어떤 분인가?
▶ 불교를 믿는 목적은?
자기 수행을 통하여 인생의 모든 괴로움을 깨끗이 소멸하고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성취하여 최고의 인격을 완성하고 영원히 행복된 삶을 누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공덕을 중생에게 희향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데에 불교 신앙의 목적이 있다.
▶ 우리의 마음이 최고의 보배이신 이유?
▶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대표적인 점은?
타종교가 대부분 신을 중심으로 하고 인간이 신의 종노릇을 하며 신과 같이 되는 것을 죄악시 하는데 반해 불교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이며 스스로 자기 마음을 딲아서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을 얻어 영원한 해탈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종교이다.
▶ 석가 여래는?
▶ 석가여래의 십대제자는?
▶ 최초의 여스님은?
파쟈파티이라고 하는 비구니 스님이며 석가여래의 속가 이모이며 부처님이 어릴 때 길러준양어머니이다.
▶ 삼장(三藏)이란?
경장(經藏) : 부처님이 말씀하신 교리의 가르침. 논장(論藏) : 부처님의 열반후 부처님의 경전과 율전을 해석해 놓은 책을 말한다. 율장(律藏) : 부처님이 가르치신 교단의 계율
▶ 비로자나 부처님은?
▶ 극락이란 곳은?
▶ 정토란?
▶ 아미타불은?
▶ 미륵불이란?
도솔천 내원궁에 계시면서 천인들의 교화하고 계시며, 석가여래 불연(佛緣)이 다한 팔법세상에 이 사바세계에 내려 오시어 용화수 나무 아래서 성불하시어 용화 도량에서 세 번에 걸려 설법하시어 석가여래가 제도 하지 못한 유연(有緣)중생들을 모두 제도하신다. 이 미륵불의 용화 세계는 우순퐁조하여 모든 재난이 없고 풍년이 들어 도둑이 없으며 미륵불의 가르침으로 백성들이 모두 십선계를 닦아 온순하고 화목하며 전륜성왕이 시천가 미륵불이 우리나라 출현한다는 미륵불의 수기를 받아 금산사 미륵전을 건립하고 미륵불의 하생(下生)을 기원하였다.
▶ 약사 여래는 어떤 부처님일까?
▶ 보현보살?
▶ 문수보살은?
▶ 지장보살은?
▶ 종교의 목적은 보시행이다.
▶ 출가자의 목적은?
견성해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있습니다. - 천하총림이 무너져도 눈하나 까닥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게 정법(正法)이다. -오직 공행(空行)을 닦아야 합니다. -상을 가지고 집착하면 죄입니다. -어려운일은 만나는 것은 불행이 아닙니다. -괴로운 일이 지나면 좋은 일이 옵니다. -어려운 일이 올때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달게 받아서 극복해 나가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실수가 주먹만하면 주먹만한 성공이 있고, 실수가 태산만 하면 태산만한 성공을 거두고 실수가 허공만하면 허공만한 성공이 있습니다.(있다고 했습니다.)
▶ 견성 성불이란?
▶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팔만대장경을 똘똘 뭉쳐 놓으면 마음심(心)자 하나이다. 중생을 제도 하라는 말뿐이다. -내 마음 내본심을 깨닫는 것인데, 본심을 모르니 갈등이 생긴다. -불(佛)은 본심을 깨닫는 것이고 -불법(佛法)은 깨달음 널리 펴는 것이다. -안으로는 자기 본심을 깨달아야 하고, 밖으로는 남을 도와 주는 일 밖에 없다. (다른 사람만 남이 아니다.) 깨달으면 모두 다 한집안 사람이 된다.
▶ 십이연기설(十二椽起) 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연기(緣起)란 인연으로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비구니들이여 연기에 대해 말할 것이니 잘새겨들어라.
이것이 있는 까닭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生)하는 까닭으로 저것이 생하고, 이것이 없는 까닭으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滅)하는 까닭으로 저것도 멸한다."고 연기에 대한 정의를 설하셨다고 전해집 니다.
연기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뜻으로 모든 것이 서로 연(緣)이 되어 생겨나고 일어나고 없어지고 하는 그러한 원리입니다.
이 생기는 바의 근본이(因)이라면 거기에 수반되는 제반 조건을(緣)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른봄에 뿌린 호박 씨앗이 움이트고 잎이 돋아 잘 뻗는다 싶더니, 어느새 울타리 조롱조롱 매달려 있습니다.
잘록한 아주 귀여운 호박이 생긴것입니다.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다 하였듯이 이 호박도 그 씨앗(因)이 있어서 저렇게 움이 트고 자라서 탐스런 호박으로 자란 것입니다.
씨앗은 그냥 벽 속에서는 움이 트지 않습니다.
흙과 수분과 태양의 조화라고 한는 연(緣)에 따라 열매로서의 호박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곧 과 (果)입니다.
▶ 육바라밀은?
중생구도의 행도를 가는 보살의 과업은 중생의 수만큼이나 무수하다. 그 무수한 입들을 크게 여섯으로 묶어 보살이 실천해 나갈 덕목으로 삼은 것이 육발밀이다. 바라밀은 범어(梵語)파라미타(PRAMITA)의 음역이며 그 뜻은 "피안으로 건너 간다"는 말이다.
1. 보시(布施) 아무런 조건없이 베풀어 주는 것. 즉, 보수 없는 공사를 말한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것을주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것이 곧 보시이다.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게 하는 일이다.
이 보시를 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자세는 조건없고 바램도 없는 무보수의 행. 즉,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이다.
2. 지계(持戒) 계율을 지키는 것. 생활의 규범을 갖는 것을 말한다. 언제나 자기 중심이 아니고 중생을 위하는 몸으로 살생을 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있는 자에게 이익과 자비를 베풀며, 부정한 행을 하지 않을뿐 아니라 포악한 말이나 이간시키는 말이나 허망된 말을 하지 않는다. 또 남의 것을 탐내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고 올바른 참된 지혜로써 생활의 신조를 삼는다.
3. 인욕(忍辱) 참기 어려움을 참고 행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행함을 말한다. 어떠한 물질적 빈곤에도 불만없이 또, 어떠한 정신적 핍박에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인욕이다.
4. 정진(精進) "끊임없는 노력을 말한다." 안으로 인격완성을 위하여 끝없는 번뇌를 끊고 보살은 중생구제에 끊임없는 노력을 시작이 없이 없는 과거로부터 끝이 없는 미래에까지 영원히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5. 선정(禪定) "생각하여 닦는다." "생각을 고요히 한다." 는 뜻이다. 이는 번뇌망상으로 생겨나는 번거롭고 소란한 마음을 진정시켜 정신을 통일하는 수행방법이다. 정(定)또는 삼매(三昧)라고도 한다. 삼매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지이며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경지이다.
6. 지혜(知慧) "선정에서 얻어진 것이 지혜이다." 이는 듣고 배워서 얻어진 유소득의 지식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보살은 지적(知的)인 면에서는 부처님처럼 열반에 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중생구제를 위하여 혜적(慧的)인 면을 활용하여 중생 제도에 힘쓰는 것이다.
▶ 부처님께서는 언제 어디에서 깨달으셨습니까?
▶ 불경이란?
부처님의 말씀이 글로 기록된 경전을 불경이라 합니다.
▶ 부처님의 말씀은 모두 얼마나 되나?
▶ 죄는 무엇으로 짓는 것인가
▶ 사찰에서 서로 인사 할 때 출가자의 목적은?
▶ 부처님께 절은 몇번하나?
▶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은?
▶ 모든 진리의 근본은?
▶ 불교의 4대 성지는?
▶ 부처님께서는 돌아가셨는가?
▶ 스님에게는 절을 몇번해야 하는가?
▶ 자비는 어떤 마음인가?
▶ "보살행"이란?
▶ "결재"와 "해제"는?
결재"는 참선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며, "해제"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계속하지만 몸은 자유로이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결재가 학교의 수업이면 해제는 방학에 해당합니다.
▶ "안거"(安居)란?
▶ 절에 탑을 세우는 이유는?
▶ "방편을 쓴다"는 말은?
▶ "동체대비란?"
▶ "무상?"
▶ "다라니"?
또한 옛날 인도말인 범어로 된 구절을 본래의 높고 귀한 뜻이 잘못되어 일이 없도록 그대로 소리를 내어 읽거나 외는일로 한 글자 한 구절마다 한량없는 깊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읽거나 외면 모든 괴로움과 아픔을 어려움의 거리낌으로부터 벗어나 끝없이 즐거운 복덕을 누리는 등의 많은 공덕을 받는다고 하며 짧은 구절은 "진언" "주"라고 내용의 구절로 된 것은 "다라니""대비주"라 합니다.
▶ "卍"자란?
부처 "만"자이다. 달리 불만(佛萬)이라고도 부르며 범어로는 "슈리밧샤"라고 하여 "부처님의 위대한 성덕(성스러운 덕)"이란 표시입니다. 卍에는 두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길상해운(吉祥海運)"이라고 해서 길고 상서로운 바다의 구름. 즉, 부처님의 슬기로운 마음과 모든 번뇌와 미혹을 능히 파괴할 만큼 강한 부처님의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깃발. 보리심의 상징인 삼매와 반야를 뜻합니다.
또 하나는 진리의 생동성을 말하는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부처님이 설하신 8만 4천 법문이 바람개비와 같이 항상돌고 돌아서 멈춤이 없어야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 방생이란?
놓아 살려 준다는 말로 우리 불교에서는 보통 죽음에 직면한 생명을 살려주는 일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구속과 죽음, 고난과 절망에서 풀려 났을때의 벅찬 자유로운 그것은 눈물겨운 환희입니다. 또한 저 푸른 하늘과 같이 툭 트인 자유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방생입니다.
이 환희와 자유를 우리와 모양을 달리한 생물에게 베푸는 일을 흔히 불교에서는 방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업에 저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향락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미물을 마구 잡아 죽이는 풍조가 남아 있는 현실이고 보니 이것이 인간이 인간을 구박하고 자신이 자신을 학대하는 윤회의 씨앗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슬픈일입니다.
▶ 육도(六道)란?
육도에는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아수라계, 인간계, 천상계가 있습니다.
▶ 업(業)이란?
업이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으로 인간이 행하는 일체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서 그 결과를 초래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인과응보란 말도 "자기가 지은대로 받는다" 는 뜻에서 업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이렇듯 악업을 지으면 악보(惡報)를 낳을 수 밖에 없고 선업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 과거에 지은 업은 오늘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오늘 지은업은 내일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니 앞으로 잘 살고 못살고의 여부는 우리들 스스로의 행동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곤란한 지경에 놓인 사람에게 "업장이 두텁다"라고 하는것도 그가 전생에 지은 허물로 인해 이승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은?
따라서 소승불교는 자기 자신만의 인격완성을 위하여 수도하는 자리주의(自利主義)의 불교를 말하며, 대승불교는 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실천을 내세워서 타인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利他主義)불교를 말한다.
▶ 팔불중도(八不中道)란?
▶ 사중은(四重恩)이란?
부처님이 말씀하신 우리 중생들이 입고 있는 네가지 큰 은혜를 말한다. 첫째, 부모의 은혜 둘째, 스승의 은혜 셋째, 국가의 은혜 넷째, 사회의 은혜
▶ 사섭법(四攝法)이란?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의 네가지 자세를 말한다. 1. 보시섭(布施攝) : 인자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조건없이 베풀어 주는 것. 2. 애어섭(愛語攝) :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말씨로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것 3. 이행섭(利行攝) : 상대에게 이익된 일을 하는 것 4. 동사섭(同事攝) : 중생과 함께하여 상대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
▶ 사무량심(四無量心)이란?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보살이 가지는 네가지 마음가짐 1. 자(慈) : 사랑과 우애의 마음 2. 비(悲) : 연민하는 마음, 남의 괴로움을 덜어 주는 마음 3. 희(喜) : 기뻐하는 마음, 남의 선행에 함께 기뻐해 주는 마음 4. 사(捨) : 안 팎의 경계에 끄달리지 않고 항상 평정한 마음 위와 같이 사랑하되 욕심에 빠지지 않고 연민하되 걱정에 빠지지 않으며 기뻐하되 너무 경망스럽게 되지 않는 중정(中正)한 마음이다.
▶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의 의미?
1. 예불(禮佛)은 부처님의 덕(德)을 가지는 것 2. 염불(念佛)은 부처님께서 귀의, 존경, 예배, 찬탄의 뜻을 지니며 특히 부처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렇게 할수록 부처님의 가피가 산울림처럼 돌아온다.) 3. 지계(持戒)은 부처님의 행(行)을 다스리는 것 4. 독경(讀經)은 부처님의 교리(敎理)를 밝히는 것 5. 좌선(坐禪)은 부처님의 경지(耕地)에 이르는 것 6. 깨달음은 부처님의 도(道)르 체험하여 증득하는 것
▶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의 의미?
1. 예불(禮佛)은 부처님의 덕(德)을 가지는 것 2. 염불(念佛)은 부처님께서 귀의, 존경, 예배, 찬탄의 뜻을 지니며 특히 부처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렇게 할수록 부처님의 가피가 산울림처럼 돌아온다.) 3. 지계(持戒)은 부처님의 행(行)을 다스리는 것 4. 독경(讀經)은 부처님의 교리(敎理)를 밝히는 것 5. 좌선(坐禪)은 부처님의 경지(耕地)에 이르는 것 6. 깨달음은 부처님의 도(道)르 체험하여 증득하는 것
▶ 노산연종보감에는 염불은 모든 법증의 제일이요.
효도는 백가지 행동의 으뜸이며
효심은 곧 불심이라고 했다.
▶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연기법(緣起法)이다. 즉 인생괴로움의 근봅과 여기에서 헤어나는 법을 깨달으셨다.
▶ 신심(信心)이란?
신심은 도(道)의 으뜸으며 공덕의 어머니이고 모든 선법(善法)을 길러 주는 뿌리의 마음이다.(화엄경 제 14품)
▶ 삼독심(三毒心)이란?
탐(貪), 진(瞋), 치(痴)를 말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선근(善根)을 해치는 악(惡)의 근본이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세가지 번뇌이다. 1. 탐이란 : 탐욕, 애착, 갈애, 갈망등이다. 2. 진이란: 진애, 분노, 성냄등이다. 3. 치는 : 치암이라가도 하는데 우둔함, 어리석음, 무지등을 말한다.
▶ 법(法)이란?
▶ 열반이란?
▶ 아라한(阿羅漢)이란?
▶ 삼문수행(三門修行)이란?
삼문이란 부처님의 진리에 들어가는 세가지 방법을 말한다. 1. 염불(念佛) :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부르는 수행방법. 이렇게 하여 부처님의 가호를 입으며 부처님자리에 이르는 것이다. 2. 참선(參禪) : 마음을 고요히 가라 앉혀 번뇌 망상을 끊고 깨끗한 부처님의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엔 간화선(조사전), 묵조선의 방법이 있다. 3. 간경(刊經) : 경전을 보아서 부처님의 경지와 합하는 것
▶ 성불(成佛)이란?
▶ 윤회(輪廻)란?
자기가 지은 업(業)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인간, 천상의 여섯 세계에 돌고 돌면서 태어가는 것.
▶ 법신(法身)이란?
▶ 보신(報身)이란?
▶ 화신(化身)이란?
5취(五趣) : 오온. 즉, 색, 수, 상, 행, 식의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알맞은 몸으로 이 세상에 화현(化現)하는 것
▶ 인연법(因緣法)이란?
▶ 계(戒)란?
▶ 定이란?
▶ 혜(慧)란?
▶ 연기법(緣起法)이란?
모든제법은 인과 연이 얽혀서 만들어지며 모든 선악 행동과 여러 가지 노력에는 반드시 거기에 맞는 결과가 따르는 것이며, 인과 연이 서로가 상의 상관성(相依 相關性)을 띄고 있으며 모든 존재속에는 이러한 법칙성이 있다는 것이다. 석가여래가 이것을 깨달아 부처님이 되신 것이며 이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이 12연기(十二緣起)이다.
▶ 십이지 연기란?
고통 중생의 삶이 열두 가지로 윤회하는 과정을 밝힌 것이다. 1. 무명(無明) 2. 행(行) 3. 식(識) 4. 명색(名色) 5. 육입(六入) 6. 촉(觸) 7. 수(受) 8. 애(愛) 9. 취(取) 10. 유(有) 11. 생(生) 12. 노사(老死)
▶ 오온(五蘊)이란?
▶ 육근(六根)이란?
▶ 육경(六境)이란?
▶ 대장경이란?
불교의 모든 경전을 통틀어서 말한 것이다.
▶ 삼계란?
생사의 유전이 쉴새 없는 미혹한 세계를 셋을 분류한 것으로서 욕계 색계 무색계를 의미한다.
▶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란?
1. 불교 천문학에서 이야기 하는 우주의 한 없이 넓고 수 많은 세계 2. 수미산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에 사대주가 있고 그 바깥에 대철위한이 둘러 쌓였는데 이것을 일사천하(日四天下)라 하는데, 이 일사천하가 일천개 모여 일소천세계(一小天世界)를 이루고 서천세계 천개가 모여 일중천세계(一中天世界)를 이루는데 소천, 중천, 대천의 세가지 세계가 천개가 있으므로 3천 대천세계라 한다.
▶ 찰나(刹那)란?
▶ 겁(劫)이란?
▶ 삼법인(三法印)
삼법인이란 '세가지 불변의 진리'라는 뜻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개고(一切皆苦)를 말한다.
부처님께서 중생이 잘못된 견해에 빠지지 않도록 인간과 사물의 실상(實相)을 이 제가지로 밝혀 주셨기 때문에, 마치 진리의 인장(印章) 같다 하여 법인이라고 한다.
1)제행무상(諸行無常):모든 것은 변한다. 집착을 떠나게 할 뿐입니다. 존재가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여 그릇된 견해를 버리게 함으로서, 새로운 가능성과 창조의 원리가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는 가르침이기도 하며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2)제법무아(諸法無我):이 세상의 모든 법은 언제나 인연에 의하여 나고 없어진다는 말로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 "나" 라는 실체는 본래 없다는 뜻이며, 실체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3)일체개고(一切皆苦):시간적으로 덧없고 공간적으로 실체가 없는 일체의 존재, 그 가운데에서 포함되어 있는 인간의 현실이야말로 결국 "고" 라는 것이다. 인간은 상주 불변의 인식과 "나" "나의것" 이라는 관념에서 항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제법은 끊임없이 생멸 변화하여 인간의 그러한 욕망에 부응하지 못한다. 따라서 인간일체의 현실은 가치적으로 "고"라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판단은 인생의 이의와 가치를 부정하는 염서관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현실을 바르게 인식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생을 이루고자 하는 절실한 종교적 요구의 발로인 것이다. 이상의 세 가지에 적정열반을 더하여 사법인이라고도 하여, 일체개고 대신에 이적넝열반을 넣어 삼법인을 삼기도 한다.
▶ 사성제(四聖諸)란
따라서 위없는 진리를 깨 달으신 부처님은 그 깨달으신 바 진리 연기(緣起의법)를 이와 같은 명세에 대입 시켜 중생을 위해 쉽게 가르쳐 주셨으니, 이것이 곧 사 성제이고, 도를 닦는 이는 반드시 네 가지 진리를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해 오랫동안 바른 길에서 벗어나 생사 (生死)에 헤매느라고 쉴새가 없다.
고집멸도(苦集滅道) 첫째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괴로움이니 이것을 고(苦)라 한다. 인간의 괴로움에는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괴로움과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괴로움. 둘째는, 괴로움은 집착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이니 이것을 집(集)이라 한다. 셋째는, 괴로움과 집착을 없어져 다한 것이지, 이것을 멸(滅)이라 한다. 넷째는, 괴로움과 집착을 없애는 길이니, 이것을 도(道)라 한다.
괴로움의 뜻을 알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하므로 오랫동안 먼길을 헤매어 생사가 쉬지 않는다. 그러나 반드시 세상 모든 것이 괴로움임을 알 것이다. 괴로움이란, 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 근심과 슬픔과, 번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 구하는 것이 얻어지지 않는 것 등이다. 그러므로 오온(五蘊)으로 된 이 몸이 모든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인줄 알고 애욕의 집착을 끊으면 눈을 얻었다고 한다.
이생을 마치고는 뒤에 다시 괴로움이 없게 된다. 집착이라 함은 애욕을 따라 생기는 것이니, 괴로움과 집착을, 모두 없애고 그 길을 따라 진리를 행하는 눈을 얻으면, 이생을 마친 뒤에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이미 진리를 모아 도의 눈을 얻은 이에게는 다시 나고 죽음이 없다.
▶ 삼독이란
탐(貪), 진(瞋), 치(痴)를 말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선근(善根)을 해치는 악(惡)의 근본이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세 가지 번뇌이다.
1. 탐이란: 탐욕, 애착, 갈애(渴愛), 갈망 등이 있다. 2. 진이란: 진애(瞋愛), 분노, 성냄 등이다. 3. 치란: 어리석음, 무지(無智)등을 말한다.
▶ 법보화삼신불(法報化三身佛)은?
▶ 팔정도(八正道)
고를 떠나 열반에 이르기 위한 불교의 실천 수행으로서의 여덟가지 바른 길이다.
1.정견(正見): 일체 중생존재와 사물에 관해 바르게 관찰하고 제법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열심히 볼 것을 요구하는 견화의 정화, 관찰의 정화를 말한다. 2.정사(正思): 탐애와 번뇌에 얽매여, 일이 없이 밝은 지혜로서 사성제의 이치를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다. 올바른 사유의 생활을 말한다. 3.정어(正語): 거짓말, 허망된 말, 악한 말 등을 하지 말고 의로운 말, 진리를 드러내는 말을 하는 언어 생활의 정화를 말한다. 4.정업(正業): 몸과 입과 뜻의 세 가지 업(身,薏, 三業)을 늘 정화하여 악업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정명(正命): 바른 생활, 즉 생활하는 방법을 말한다. 정당하고 올바른 직업으로서 생활하라는 것이다. 직업이 정당하지 않는가에 문제가 된다. 6.정정진(正精進):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악을 방지하고 선을 실천하는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바르게 노력하는 것이다. 바른 생활과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용맹스럽게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7.정념(正念): "염"은 전념 불망의 뜻으로서 부질없는 욕망과 사념을 버리고 항상 바른 마음 바른 기억으로서 거룩한 법을 실천수행 해 나가는 것이다. 8.정정(正定): 산란한 모든 것을 여윈 몸과 마음의 바른 안정을 말한다. 곧 신심의 일체화로서 몸과 마음이 항상 고요한 일경성의 상태에 있게 하는 것이다.
▶ 가사란 무엇인가?
▶ 불교 의식의 사물(四物)은?
북, 종, 은, 판, 목어의 네가지이다. 종은 지옥 중생을 제도하는데 주로 쓰이며 우렁차고 미미한 여운을 남기는 법구로서 미명에 빠진 중생들이 깨어 나라고 하여 치는 것인데, 새벽 예불때는 28번을 타종하고, 저녁 예불때에는 33번종을 타종한다. 북은 축생을 제도할 때 주로 쓰이고, 운판은 사찰의 대중 회의와 공양을 알리며, 허공의 조류를 제도하는데 쓰이며, 목어는 수중(水中)고혼과 여류를 제도하는데 주로 쓰인다.
▶ 죽비는 어떤 것인가?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 만든 것으로서 손바닥으로 쳐서 '쳐허' 소리를 내어 참선(기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법 구인데, 세 번씩 친다.
▶ 사리는 어떤 것인가?
부처님이나 보살 또는 수행을 많이 한 스님들이 열반했을 때 화장을 하여 그 잿더미 속에서 오색 영롱한 구슬이 나오는데 이것을 사리라고 한다. 사리한 영골(靈骨)이란 뜻이다. 이것은 아무리 높은 역(불)속에서도 타지 않고 어떤 화학 약품속에서도 변질되지 않기 때문에 신령스럽고 존귀한 것이다.
▶ 개금(改金)이란?
불상(佛像)에 금칠을 다시 입히는 것. 이것을 한사람의 시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공덕주의 시주를 전농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과 인연을 맺어 복을 받도록 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인다.
▶ 기초교리 ▶ 화두란?
"화두"란 참선 공부하는 분들이 일심으로 의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문제"를 말하며, 도를 깨달은 선지식 스님의 공부하는 사람에게 내려주는 "문제"를 말한다. 도를 깨달은 선지식 스님의 공부하는 사람에게 내려주는 "문제"로써 여기에 대하여 큰 의심이 일어나서 오로지 그 문제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사의 공안이라고 하는데 불교의 선종에서 행하는 유일한 수행방법이다. 이러한 공안(화두)의 종류가 무려 수백개 이상 있다. 누구든지 이중에서 한 가지 문제를 선택 받아 스스로 그 답을 깨우치면 부처가 된다고 하셨다.
▶ 참선은?
"참선"은 "화두"를 들고 불교를 수행하는 선정의 한 방법이다. 참선수행을 하는 불자들은 가르침의 교학을 함께 하며 마음을 닦는 선수행을 해야 한다. 오직 일심으로 화두를 들고 안정된 상태로 좌법과 호흡으로 행하여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호흡이 되므로 정신이 안정되게 된다. "선"이란 "조용히 마음을 닦는다"는 뜻이다. 모든 어지러운 마음을 고요하게 가다듬어 어리석은 마음을 맑게 하고 참다운 이치를 찾아서 깨달음을 이루는 수행 방법이다. 크게 나누어 "선"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행 방법의 하나이다. 번뇌 망상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 불성을 발견하고 부처와 자신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즉, 자신의 본성, 불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 사중의 뜻(사부대중의 준말,대중 이라고도함)
첫째, 산목숨을 죽이지 마시오(불살생). 둘째, 남의 것을 탐내지 마시오(불투도). 셋째, 옳지 않은 음욕 마음행을 하지 마시오(불사음). 넷째, 거짓말을 하지 마시오(불망언)
2. 우바이 - 8재계
우바새 5계에
여섯째, 오후불식(오후에 음식을 먹지말것)
일곱째, 가무금지
여덟째, 화려한 잠자리금지
▶ 발우 공양 방법
발우는 불제자가 가지는 밥그릇은 모두 4개이다. 큰 그릇은 밥그릇이며, 그 다음 국그릇, 그리고 청수그릇, 반찬그릇이다. 밥그릇은 무릅의 왼쪽 바로 앞에 두고 국그릇은 오른쪽 바로 앞에 두며, 찬그릇은 밥그릇 앞에 두고 청수그릇은 국그릇 앞에 둔다. 발우를 펴는 데는 전발게를 하여 죽비소리에 따라 발우를 펴고 반야심경을 왼다. 십념공양을 올리고 봉발게를 한다. 부전스님이 죽비로 신호 하면, 조용히 발우를 순서대로 편다. 청수물을 돌리면 큰 그릇에 물을 받는다. 그 다음 국그릇 찬그릇으로 헹구어 청수물 그릇에 부어 넣는다. 밥과 국이 나뉘어지면, 각각 공양을 받아놓되 먹을 만큼 덜어 남지 않게 덜어내고 난 뒤 두 손으로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있으며 한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하여 사부 대중을 위하여 봉사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공양이 끝나면 다시 두손으로 합장한다. 공양을 끝나면 그릇에 물을 부어 깨끗이 씻어 고춧가루, 쌀 한톨 남기지 않고 모두 마시고 그릇을 딲아 본래대로 쌓아 둔다.
▶ 보살십법(菩薩十法)
1. 어떤 비방에도 마음이 능히 참아냅니다. 2. 어떤 칭찬에도 도리어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3. 도를 닦는 것은 기뻐하되 자만하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의 나쁜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 5. 세간 사이 매어 주술을 부리지 않는다. 6. 작은 은혜라도 크게 보답하고자 한다. 7. 나를 미워 하는 사람에게도 변함없는 선한 마음을 가진다. 8. 욕하는 사람을 만나면 도리어 연민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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