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T9Eh8wNMkw?list=RDtT9Eh8wNMkw
화장실에 휴지를 엄청 많이 가져갈 때. --- 아이구, 시방 그걸루 내장까지 딱을겨?
엄청 쓴 커피를 마셨을 때 --- 아유~ 이게 장희빈이 먹고 죽은 그거 아녀?
너무 연한 커피를 마셨을 때 --- 시상에, 여개는 커피 원두 애껴가꼬 빌딩 올렸디야~
배달음식이 조금 늦을 때 --- 사장님. 오도방구 좀 빌려주세유~ 지가 가서 가져오게유.
배달음식이 엄청 늦을 때 --- 사장님. 안 와두 되유~ 나 죽고 나믄 제사상에 올려주세유~
과속을 많이 하는 도로의 현수막 --- 아따~ 그르케 급허면 어제 오지 그랬슈?
소주 한 병 더 주세요 --- 이모~ 여그 병에 구멍난 거 같은디?
식당 음식의 간이 싱거울 때 --- 이모~ 여그 가까운 데 바닷가 읎어요?
자다가 할아버지 제사 끝날 때쯤 일어나는 손자 --- 왜 인나고 그랴? 가만 누버 있어. 느그 할배랑 같이 제사 지내는 중이여~
배고파 --- 시방 나는 죽어도 때깔이 안 좋것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야. --- 내비 둬. 애는 착혀~
화났을 때 --- 뭐여!!!
놀랐을 때 --- 뭐여?!
짜증날 때 --- 뭐여~
무서울 때 --- 뭐여...!
황당할 때 --- 뭐여...?
슬플 때 --- 뭐여ㅠㅜ
감동일 때 --- 뭐여^_^
기분 나쁠 때 --- 뭐여-,.-
기분 좋을 때 --- 뭐여~ㅎㅎ
.
첫댓글 얼래!!
개 혀?ㅋㅋ
흐미.
먼말을 하능겨?
충청도 넘 비약하지
마로요 과장된 말이 넘 많아 그렇게까지 안하는디
듣잡보가 굉장히 많어.
알 게 뭐여? 충청도에서 50년 살었다는 양반이 시부리는 말을 받아 적었응께 그러려니 하는거지. 충청도라고 양반만 살간디? 싸가지도 쌔비렸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