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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 선생님~ 자타공인 열심신공이신 선생님! 작년에 시낭송가가 되고나서 더욱 책임감과 시낭송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되셨다고.. 짧고 강렬한 두줄의 시,,고은 시인의 <그 꽃>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이명옥 선생님~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 걱정반,기대반 이시라고.. 맛깔(^^*)나는 시낭송 배우고 싶으시다 하셨네요
황미정 선생님~ '익어가려 노력중인'시낭송가가 되고 싶으셔서 창원에서 함께 하게 되셨다고^_^ 목상태가 안좋은데 다음주에 이날 못한 시낭송 들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ㅎ
공선미 선생님~ 시가 좋아 등단도 했고,, 시낭송에 관심이 많아 김윤아 낭송가의 시낭송도 많이 들으신다고..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를 낭송해 주셨네요~~
조숙희 선생님~ 시낭송 행복나눔 회원분들이 많아 친정에 온것 같다고..^^*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백선옥 선생님~ 시낭송으로 그 누구보다 수혜를 많이 받으셨다며,, 힘들일이 있을때마다 위안이 되어준 시낭송을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고은 시인의 <성묘>를 낭송하셨습니다~~
김수용 선생님~ 동원대 아카데미에 많이 나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이렇게 생겨 앞으로 열심히 하시겠다며..(아자!ㅎㅎ)
이수정 선생님~ 시를 사랑하게 되고 자연스레 시낭송에 빠지셨다는 우리 반장님^^* 열심히 선배님들 쫓아가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장윤순 선생님~ 어떤 강의보다 아름다운 단어들이 많은것 같다며 일견 딱 봐도 너무멋진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구요~~
이솔향 선생님~ 한예촌에 거주하시면서 시를 공부하고 계시답니다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좋은추억들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해주셨어요^^*
이채원 선생님~ 부산에서 출발,,통도사에 도착하셔서 부러 걸어오셨다네요..◎◎ 오시는 길에 네잎클로버도 따셨다고^^*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이민수 선생님~ 많은 시인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기대가 되신다고,, 저번학기 아카데미 청일점이었는데 낭송 한편 하셨답니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낭송! (멋지셨어요!ㅎ)
최기옥 선생님~ 음악활동을 하다 우연히 시낭송에 쏘옥~빠지셨다는 선생님^^* 앞으로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겠다고 말씀해 주셨구요~~
이청아 선생님~ 이곳 하북근처인 상북에 사시는데,,오늘 멀리서 오신분들을 뵈니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시겠다는 다짐 하셨답니다~~
고광국 시인~ 어린 소년시절부터 시를 사랑하셨다고,, 느즈막에 다시 시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고 계신 중이시랍니다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해 주셨구요~~
김원지 시인~ 좋은 시낭송가분들이 모인신것 같다,, 앞으로 함께 많이 배우는 시간 갖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문학철 시인~ 이날 수업이 수요일 저녁이었는데 이틀후인 어제 시인님의 시집 <그곳,청류동>이 발간되었답니다 시인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_^~
최근익 선생님~ 캠코더 밧데리가 간당간당(^^:;)해서 남정네 두분꺼는 촬영을 못했어요-_-" 잘 알수록,,친한 사이일수록 더 살뜰이 챙겨드리고 해야하는데.. 그럼에도 커~다란 이해심으로 언제나 긍정모드인 선생님~ 감사드려요ㅎㅎ
조학열 선생님~ 마이크를 잡으시면 지금의 저 포즈를 잘 취하시는거..알고 계셨나요?ㅎ 들려주신 다림질 야그는 잘 들었어요ㅋ 멀리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강귀영 선생님~ 어떤 유토피아보다 멋진 포엠토피아가 될것 같다 말씀해 주셨죠?ㅎ 그리 될수있도록 저 또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단아하신 모습만큼이나 멋진 말씀 감사드려요~~
최선희 선생님~ 실전(아마 무대위의 모습일테죠?^^)에서는 강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이론이 충분치 않으면 응용하기 힘든건 모든분야가 마찬가지 인것 같다고.. 이번 강좌를 통해 탄탄한 시낭송이론을 배우고 싶으시다고~~^^*
박채주 선생님~ 시낭송을 통해 메마른 감정에 아름다운 정서를 심고 사회의 거칠어진 언어를 순화시켜 우리 삶이 좀더 따뜻해졌으면 하는 소망을 말씀해 주셨답니다~~
김예숙 선생님~ 울산에서 심리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계시고 대학교때 영문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셨다고.. 약간의 중저음이 어찌나 분위기가 있으시던지요ㅎㅎ
William Blake의 유명한 詩 Auguries of Innocence(순수의 전조)를 멋지게 낭송해 주셨답니다!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 (한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And Eternity in an hour (순간 속에서 영원을 붙잡는다)
이 시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븐잡스가 생전에 좋아했던 詩라고 합니다 특히 "그대 손바닥안에 무한을 쥐고"라는 구절이 그에게 영감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바로 iPhone라는 스마트폰을 말하는 것이겠죠? 회원분들은 '손바닥 안에 쥔 무한'을 어떤 단어로 바꾸고 싶으신지요?ㅎㅎ
최송실 선생님~ 김예숙 선생님의 지인분이신데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순수하게 청강을하러 오셨다가 수업내용을 듣다보니 내재된 열정을 시낭송으로 태워보고 싶으시다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없이 열정을 발산하시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남 선생님~ 5년전에 시낭송을 배우시다가 잠시 접어두셨다고,, 먼 길 오시며 중간에 돌아갈까?라는 생각도 하셨다던데ㅎ 힘들게 오신 자리인만큼 앞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__^
오늘의 예제시 <행복>을 최근익 선생님과 김윤아 대표가 함께 합송하는 장면입니다
합송은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라는 말이 있죠? 수업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쑥쓰러워 하시는 최근익 선생님 표정이 재밌네요^^;;)
실습을 안하고 넘어갈 수 없겠죠?ㅋ
진미경 선생님과 고광국 시인이 함께 <행복>을 합송하시는 장면
고광국 시인님! 이런 합송의 시간 처음이시죠?^^* 새롭고 행복한 경험이 되셨을듯..표정이 그러세요~ㅎ
첫시간,,첫수업 이렇게 한분도 빠짐없이 오셨으니 기념사진을 찍어두자고 제가 제안했습니다~헤헤
서로의 따뜻함을 느끼며 함께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 10월 발표회가 있을때까지 열심히 하셔서 정말 보람되고 행복한 추억,,만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포엠토피아 화.이.팅!!! ^__^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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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들 아름다우시고 좋아 보이십니다
포엠토피아~~~~ 멋진 토피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 감사해요~^^
한 주가 또 이렇게 흘러가네요
어느 강의보다 다양한 분들이 많이 모이신 포엠토피아에서
시낭송 스타디뿐 아니라 치유학문으로써의 시낭송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기대감에 젖어보면서,,
수욜 뵐께요^^
교수님 역량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15주의 여정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리라 믿으며 많은것 배우는 시간이겠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앞으로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
서로의 따스한 마음이 함께 한 시간.
이 시간이 그대로 이어져서
포멩토피아가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른 분들 폐끼치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늘 결석이 많아서.. 미리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늘 생각하지만 사진보다 설명이 더 멋진
ㅋㄷㅋㄷ 멋진모습들이십니다
어리버리한 제모습도 ㅋㅋ
즐거운시간들이 되시길,^^
같은시를 함께 배워 낭송을 해 보면 각자가 다른 느낌을 가지고 낭송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함께 느끼는 공감위에 각자의 인생이 더해져서 인가 봅니다
이번엔 또 어떻게 다른 시들이 탄생될지 다양한 분들만큼이나 다양한 시낭송회가 될것같아
기대가됩니다 ~~
시낭송은 리듬
시낭송은 공감
시낭송은 배려
시낭송은 따뜻함
시낭송은 아름다운 길을 열어가는 소리^^
강의 시작 때마다 설레는 마음입니다~~
요번 강의는 더 욱 그러한것 같습니다~~
재주가 다양하신 샘들이 함께 모여 어떤 하모니가
그려질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또한 멋진 특강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기대합니다~~
늘 그러 했듯이 멋진 시 낭송회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모래시계님이 멋진 추억을 잊지말라고
사진과 음악 늘 챙겨놓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제주가 다양한 분들의 모임
육각형이 굴러굴러 하나의 아름다운 공으로 완성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양함이 모여 어울릴 때 빚어지는 아름다움을
우리가 만들어 낼 듯 합니다.
누구에게는 치유로, 누구에게는 위로로, 누구에게는 기쁨으로, 누구에게는 반가움으로 오겠죠.
우리가 마음으로 시를 받아 소리 낼 때
서로가 자유해졌으면 합니다. 교육기간 내내 설레임을 준비해가겠습니다.
마음으로 소리낼 때
영혼이 자유로워진다.....
그 말에 공감공감합니다~^,,,^
배우는 분들의 절실함이 우주에 닿는 순간
아름다운 리듬이 다시 우리마음과 교감하고 세포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모래시계님 진짜 기억력 짱! 사진하고 맞추어 보며 이름을 외워보려 해도 안외워지네요 ㅋ ㅋ ㅋ
걍 자연스레 머리에 남을 때 꺼정 놔둘랍니다
혹여 기억해줬으면 하시는 분은 따로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못 알아본다고 섭섭해 하지 마시고... ㅎ ㅎ
모래시계님의 기록의 수고가 얼마나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지
모래시계님이 느낄 수 있는 것 보다 훨 씬 크 다 는 것
그리고 감사해 한다는것
말하지 못해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하비비님,,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푸른강물님,,멋진 힐링의 시간 함께 해요 선생님~ㅎ
지성영성님,,같은 시라도 낭송하시는 분들에따라 느낌은 다르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속에서 각자 걸어온 길들이 느껴지신다니 곧 시를 쓰셔도 될듯 합니다^^*
환한미소님,,선생님의 격려속에 힘을 내시는 분들이 많은거 알고계시죠?ㅎ
사랑스러운 유라님,,저도 동영상 보고 겨우겨우^^;;
마음으로 시를 받아 소리낸다..멋진 표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