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코스 : 六色 수원둘레길(60.6km 22시간30분 소요)
신대호수~윈천리천~황구지천~칠보산~왕송호수~광교산~신대호수
수원시 전체의 경계를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를 연결하여 수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오늘은 지난번에 6-3에 이어 마지막 코스인 6-5 구간을 걸으려고 한다.
코스는 수원역 11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대명고등학교에서 내려서 시작하는 구간이다.
수원역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대명고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리 후 지난번에 끝냈던 당수동2 굴다리에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매실길과 겹치는 구간이다.
수원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걷는 중이다. 그런데 왕송호수를 따라 걸어도 될텐데, 왜 호수 밑으로 길을 잡았는지 모르겠다.
길 끝에서 결국은 호수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이럴줄 알았으면 호수길을 따라 걷는 거였는데. ㅠㅠ
굴다리를 지나서 바로 좌회전하면 수원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지하차도를 지나간다.
밤밭청개구리 공원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간다.
이 길 끝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나무에 매달린 빨간 리본은 경기옛길 리본이다.
이곳에서 지지대비까지는 경기옛길 삼남길이 겹치는 구간이다.
지지대비에서 내려서면 건너편에 6-4 종점이었던 효행공원이다. 계단 왼쪽으로 육교까지 걸어가서 육교를 건너 버스를 이용해서 귀가하거나, 효행길 전이라면 다시 효성공원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효행길을 시작해도 된다.
길 건너 효행공원에 세워 둔 수원둘레길 안내
효행공원에서 8색인 효행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