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
정선아리랑 대합창극
아리랑 무극(無極)
Jeongseon Arirang Music Theatre 2016
2016. 10. 01
PM. 6:30
정선아라리 공원
출연진(정선군민)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군합창단. 아라리섹소폰. 사북 꿈의 오케스트라.
정선 정보고 댄스팀(JSV). 아리랑비트(시장 상인회).
아리랑고개(최승철, 이영모 가족들).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 손메아리. 정선 8087부대.
특별게스트
고구려밴드. 타악그룹 태극. 장일승. 최정은. 부토마임리스트 서승아.
사)정동예술단. 코리안탭댄서즈. 김은지. 황범식. 아페라(남수정, 김재빈). 에클레시아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16 세계무형유산활용 공모지원을 받아 추천합니다.
공연내용
2016년 제41회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은 정선군민 300여명,
외부게스트 50여명이 만드는 대형 퍼포먼스와 합창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젊고 역동적인 아리랑을 표현하며 향후 제작될 정선아리랑 공연의 비젼을 제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선아리랑이 전 세계인에게 각인될 공연을 만들고자 합니다.
정선아리랑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고
1막 축복, 2막 삶의 소리, 3막 바람의 노래, 4막 하늘과 땅의 노래, 5막 아리랑무극(無極)
총 5막으로 구성되었고 첨단 영상기법과 바디페인팅을 활용하여
동화적이며 신화적으로 만들어 진 공연입니다.
제1막 축복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여 최첨단 영상기법 모션캡쳐를 활용,
아름다운 남녀 무용수가 태초의 신을 표현하여
수많은 신들이 함께 아리랑의 탄생을 축복한다.
제2막 삶의 소리
각자의 삶속에 녹아있는 아리랑을 소리로 표현하며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현재의 삶에 인연들을 경쾌하고도 깊이있게 표현한다.
제3막 바람의 노래
아리랑과 세상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신성한 뗏목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뗏목을 타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뗏군들의 고단한 일상과 이별의 애잔함을 노래한다.
제4막 하늘과 땅의 노래
정선아리랑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요정들이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기쁜 마음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정선아리랑이 세계 속에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는 대규모 응원 퍼포먼스이다.
제5막 아리랑 무극(無極)
정선아라리가 장중하게 흐르는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상생과 평화,
이상향의 아리랑고개 위를 끝없이 걸어가고 ,
하늘무대에서는 마고여신이 아리랑꽃가루를 뿌리며 반기고,
삶과 죽음을 넘어서 윤회로 이어지는 아리랑고개를 걸어가는
정선사람들의 끝없는 걸음걸이 위로 아라리가 울려퍼진다
정선아리랑대합창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정선군합창단 및 전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정선아리앙 대합창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