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하드 어그레시브로 설정해놓고
유럽쪽은 난이도가 너무 높은나머지 무한 물량을 선보일수 있는 중국으로 선택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영국치려고 보니 육군이 하나도 없더군요 -0-;;
소총과 통조림 구입하려고 했지만 공급원인 유럽이 전화에 휩싸인 나머지
공급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공장세워 자급 하려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운좋게도 2달정도 흐르자 물자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답니다.
무조건 육군 보병으로 40사단 만들고 우선 일본선전포고 .
뤼순을 점령하고 강계 등으로 진격하자 일본이 텅텅비어버린 수도로 기습하더군요
점령하고 나서 참호 파면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얼른 후다닥 찍어낸 20만보명으로 밀어버리고
수도에 주둔.
나머지 40만으로 한반도 전역 점령했습니다. 프로빈스를 9개넘게 점령했는데도 수도를 점령못하니 승점이 낮아서 제가 원하는 완벽한 조선해방은 불가능.
일본이 원하는 대로 뤼순 강계 등 땅4개만 받고 치웠습니다. 전쟁배상금은 받지 않았구요
물론 전쟁배상금도 좋지만 이미 하급계층 세금을 100%로 받고 있었기때문에 자금은 일일
1000 씩 흑자. 이미 쌓인 금만해도 40만. -ㅇ-;
이제 군대 풀고 좀 쉬려나 했더니 중국 양자강이남은 도적들의 천지.
검은색 일변이더군요. 그때 부터 진압하기 시작한게 5개월이 지나서야 다 진압.
마침 유럽쪽 전황이 신기하게 돌아가더군요
벨기에는 독일한테 먹히고 독일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동시 압박
오스트리아의 활약을 그동안 보지못했기때문에 별 기대도 안했는데 육군만으로는 독일을 이어 세계 2위더군요 178사단 ㅡㅡ;
독.오. 양군의 파죽지세와 잦은 반란에 러시아는 패망 독일에게 폴란드땅 대부분을 내놓고
오스트리아에게는 페테르부르크등 20여개 프로빈스를 빼앗긴 상황. 이때다 싶어
그동안 반란을 토벌하던 70만 병력으로 극동 전역을 점령시작.
큰 저항없이 무주공산이된 극동전역을 수중에 넣고 평화협상을 하려던 찰나.
메시지 창에 뭔가가 후루룩 지나가더군요
다시 올려서 보니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와 평화협상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의
위성국가가 되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러시아에게 병력을 파견해 주었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오스트리아가 러시아 편을 들어 중국을 침략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새로 위성국인 된 러시아의 반란을 잠재우려고 120개 사단을 통째로 빌려주더군요
덕분에 러시아는 오스트리아 군대로 전국의 반란군 토벌중.
영국은 본토 수도에만 56만 병력을 집결. 인도나 아프리카 이집트등지에는 징병을 안하더군요
ai문제인가 봅니다. 중동에서의 오스만제국도 약진하여 아라비아 반도를 영국에게서 탈환하고
이집트도 절반가까이 먹었더군요
결론적으로 프랑스는 독일에게 동부를 반이상 넘겨주고 정전. 러시아 위성국가로 몰락.
미국은 관망중. 영국혼자서 독,오스트리아,오스만 삼국을 상대로 힘겨운 전쟁중.
아참. 그사이 대 중국전에서 패배한 일본은 한반도에서 불같이 일어난 한민족 유격대원들에
게 격파당하고 점령당하는중. 이상하게 일본은 수도에만 병력모으고 공격할 기미가 없군요
동맹군에 가담하고 싶어서 영국에게 선전포고했더니 ....... 미국이...
결국 GG치고 겜 포기.
ps.
1.04로 이시나리오는 첨해봤습니다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일본이 전쟁한번으로 저절로 몰락하는건 정말 ai 에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카페 게시글
Victoria
[AAR]
1.04 버전 1차세계대전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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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다닥 20만을 찍어낸다라.. 역시 중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