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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쌀을 널리 홍보하고, 족구인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SBS 족구최강전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이천 설봉공원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족구연합회와 경기도족구연합회, 한국족구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이천시청과 아트이천을 비롯해 삼성하우젠과 현대자동차, LG디오스, 넥센타이어, 한세대학교, 서울 디월드백 등 전국 최강의 8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번외경기로 여성부에서 화성시립과 대전퍼스트팀이 출전해 유감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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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이천시청과 서울 디월드백을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대회는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대회에서 이천시청은 1차전에서 서울 디월드백을 1세트에서 15대5, 2세트에서 18대16으로 제압, 준결승에 진출하여 넥센타이어를 맞아 1세트 15대5, 2세트 15대8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이천시청은 광주광역시 삼성하우젠을 맞아 시종일관 차분한 경기를 펼치며 환상의 족구 기술을 선보였으며,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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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함께 아트이천은 8강에서 넥센타이어와의 접전을 펼쳤으나 1세트 16대14, 2세트 15대13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이천시족구연합회 김학인 회장은 “쌀과 도자기, 복숭아, 포도, 한우 등 농축산물로 유명한 이천에서 개최되는 족구대회는 전국 최강의 족구팀들이 출전해 유감없는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라며 “족구가 전 세계 만방에 널리 알려져 당당한 우리나라 민속 구기종목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국제적 종목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첫댓글 윽..이천 준우승했네.. 그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