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돕기 나눔 음악회 후기]
부(富)의 편중(偏重) ...
세계 상위 1%가 창출된 부(富)의 90% 이상을 독점한다.
대한민국 상위 1%가 전국토의 50% 이상을 소유한다.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 ...
조세정책(租稅政策)만으로 부(富)의 편중을 해결하지 못한다.
서민(庶民)의 준법(遵法)과 그들의 편법(便法) 사이에서
정치(政治)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
국민을 분열(分裂)시키고, 부의 편중으로 양극화(兩極化) 되고,
언론은 그들만의 편(便)을 들고... 부(富)를 거느린 정치권력까지 세습되는 세상...
근자에 이르러 이 나라에 졸렬(拙劣)하게 극성(極盛)을 부리는 모습은 아닌지?
역사를 바로 세우는 혜안(慧眼)으로 정의(正義)로운 판단을 해야겠습니다.
미리내색소폰오케스트라의
아프리카 잠비아(Zambia)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나눔음악회에 참여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평창군 후원과 월드비전 평창후원이사회,
월드비전 평창지회가 주최하는 나눔 음악회 자선행사로...
뜻을 함께 하는 신자들과 평창군수, 군의회의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창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17일
절대적(絶對的)으로 필요(必要)한 것일지라도 그것이 충분(充分)하다면,
그 소중(所重)함의 크기를 인지(認知)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Water)이 생명인 곳에
식수시설을 건설하는데 도움이 된다니, 실로 아름다운 참여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군민을 향한 자랑스러움과,
행복한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을 전하며...
사랑을 담은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눈물 젖는 감동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고,
테너 민현기는 ‘사명’을 불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답니다.
나눔음악회는 콘서트 가이드 최성순의 사회로
미리내 오케스트라(단장 김성진)의 연주음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평창 예그리나 중창단(단장 함영애, 지휘 전윤선, 반주 진서연)의 연주,
부부 찬양사역 채평부.김명옥의 노래, 보컬 김나경의 노래,
봄내소리의 흥겨운 국악이 최고의 공연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특별출연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멋진 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다재다능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초청가수 김연숙의 노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이 따라 부르고,
함께 어울리는 공연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답니다.
김성진 지휘자의 소프라노 색소폰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의 연주는
탄성이 나올만큼 너무도 감동적이었고, 가히 놀라울만했습니다.
케니 지(Kenny G)의 음색을 뛰어 넘을 만한 달콤함과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워렌힐(Warren Hill)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김성진 대장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임세동 월드비전 평창후원이사회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월드비전 평창지회 최승화 회장의 환영사,
한왕기 평창군수와 평창중앙감리교회 조장환 담임목사께서
좋은 말씀으로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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