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5월 27일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칠십 삼편]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아멘
'깨끗한 유리창 처럼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요즘은 건물 전체가 유리로 된 그런 건물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건물이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입니다. 123층 전체가 사방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리창의 단점이 더러운 것이 묻게되면, 밖에서도 안에서도 그 더러운 것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유리창에는 파리처럼 작은 것이 묻게 되어도 보이게됩니다. 그래서 유리창으로된 빌딩이거나 유리 창문이 많은 빌딩들은 정기적으로 유리창 청소를 하게됩니다.
'롯데월드타워'의 경우에는 123층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는데, 총 4만 2천여장의 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4만 2천장의 외벽 유리창 청소를 작업자 한 사람이, 1분에 1장씩 청소하게 된다면, 총700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하루 8시간씩 청소한다고 할 경우 3개월이 걸리는 대규모 청소입니다. 이런 청소를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1회씩하고 있습니다.
우리창이 더러워지게 되면 밖이 잘 보이지 않개되거나 선명하게 보여지지 않게됩니다. 밖을 내다보는 유리창이 더러워져 뿌옇게 되면, 아무리 화창한 날일지라도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조흔파 선생'의 소설 '얄개전'은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만화로 만들어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얄개전의 주인공은 '얄개'입니다. 얄개라는 말은 '장난꾸러기' '악동'이라는 뜻의 함경도 사투리입니다.
얄개는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는 날이 없는 말썽꾸러기이며, 개구쟁이 였습니다. 한번은 얄개의 담임 선생님이 결근을 하시는 바람에 나이 많으신 교장 선생님이 들어오셨어는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킨 후에 의자에 앉아 졸고 계셨습니다.
이런 순간을 놓칠 얄개가 아니었습니다. 얄개는 졸고 계시는 교장 선생님의 안경에 빨간 물감을 칠했습니다. 그리고 '불이야! 하고 외쳤습니다. 졸다가 '불이야!'라는 소리에 놀랐어 깨어보니 사방에 불이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랬어 교장 선생님은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이처럼 다급한 순간임에도 아이들의 웃는 웃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하게된 교장 선생님은 이런 장난을 칠 학생은 얄개뿐인 것을 아시고는 얄개를 불러내어 꿀밤을 먹여 주신다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안경 유리알도 깨끗해야만 앞이 잘보입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추운 겨울철에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이 성가시고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안경, 망원경, 차의 앞유리 등등은 모두 더러운 것이 묻게되면 앞이 잘 보이지 않게됩니다. 카메라 렌즈 역시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랜즈에 이물질이 묻게되면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님이 들여다 보시는 유리창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알고 싶어 보실때에는 그 사람의 외모는 보시지 않으십니다. 요즘 잘쓰는 말로 그 사람의 ’스펙‘을 하나님은 전혀 보시지 않습니다.
[사무앨상 십육장 7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중심]은 [심령] 또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 띄려면, 우리들의 마음이 청결한 유리창처럼 맑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악들을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씻음받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오장 8절] 말씁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아멘
마음이 청결해야 우리도 하나님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마음을 청소합시다. 십자가에서 흘리는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도록 합시다.
하나님이 참으로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합력하여 모든 일들이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마음이 항상 청결하도록 십자가의 피로 씻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