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집 떠나온지 21일째다 앞으로의 여정 10일정도 남았다
토레도에서 돌아오던길에 우리나라에서는 본적이 없었던
엄청난 규모의 "알 캄보"란 마트에 들러 포두주(한병에 1800원 )
큰 새우 2키로 ( 10000원) 닭 2 마리(5000원) 캔 옥수수 석류 자두
빵등을 구입하였다 내일 바루셀로나로 갈적의 비상양식이다
닭2마리로 만든 백숙과 새우소금구이를 안주한 포도주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내일 아침 11시 45분 아토차역 출발하여 17시 경 도착예정이다
유레일 패스를 사용했는되도 좌석비를 개인당 7유로(9100원)지급
10월24일
철도 노조 파업으로 목적지 한 역앞에서 내려 버스편으로
1시간정도 달려 목적지"샨스"역에 왔다 열차내 방송에서 한참 무어라고
방송하던것이 여기서 바꾸어 타고 가라고 한것같다 영어라곤
한 마디없이 스페인 말로 지껄어방송을 하니 우리가 어떻게 알려 !
한참 헤메다가 드디어 9번지하철 종점부근 이모네 민박집에 짐을 풀었다
70년도에 태권도 로 이민온 분으로 나이가 68 정돈데 건강하였다
도미토리 2 층 침대구조다 침구도 별로이고 주인아저씨의 담배연기가
온 집안을 휘감은체 케제제한 냄세가 정말 역겨웠다 방값은 1인당
25유로(32500원)나 받으면서 .......
가우디의 작품 성가족성당
하늘로 치솟은 옥수수모양의 이 성당은 이제 바로셀로나의 상징이다
1882년 착공 1891년부터 가우디가 이어받아 지금가지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미완의 교회 31세에 이공사를 받은 가우디는 이후 43년간의 인생을 모두 이곳에
투자했다 예수탄생과 수난 영광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탑중 탄생부분의 4개의
탑과 지하 예배당만 공사 시작 100년만인 1982년에 완공하였으며 나머지 모두
완공하려면 100년이 더 걸릴지 200년이 더 걸릴지 모른다고 한다
현재 성당한에는 예수와 마리아에게 바치는 중앙탑이 세워져 내부와 외부를
합쳐 총18개의 탑이 치솟은 장대한 교회가 된다고 한다
고딕양식으로 시작했던 이 성당은 자연주의적 아라비아 스타일 이 가미되면서
초현실주의의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단다
****여러 방향에서 티카의 초점을 맞추어 보앗답니다 *****
너무나 웅장한 규모라 한장의 사진에 다 담을수가 없었다
관광객의 인산인해다 여기 관람료로 공사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는 관계로 입장료가 비싸다 (1인당 입장료 24유로 (31200원)
엘리베이트요금 별도
건물 자체가 조각들이 집결체이다
정면의 예수의 탄생 조각품
성당 내부는 공사중
다른 각도에서 찰영
이 날개편 독수리 모양에서 이 성당의 형태를 고안
착공 당시의 건축물
세월에 따른 건축의 변천
생전의 가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