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고맙다~
바쁜중에도 많이 와 주어서 넘 고맙고
멀리 대전에서까지 와 주어서 너무 고마워~
너무 오랬동안 병석에 계셔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아프지않고 고통없는곳 천국으로 가셨으리라 믿고있어~
얼굴을 뵐수없는것이 안타깝지만~ 아파하실때는 너무도
내마음이 아팠거든~ 효도를 다하지못한것두 아쉬움이고~
좋은 날씨에 장례를 잘치렀고 오늘 삼오제를 지내고
대충 모든일을 끝내고 돌아와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되었네~
작년 9월부터 보름씩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으셨고
혈액암이란 진단을 받고 투석하고 치료받으시기를 9개월~~
삼월에 죽을고비를 넘기셨는데 그 뒤로는
너무도 힘든 투병생활을 하셨지~
벽제에서 화장하고 포천에 납골묘에 안치시켰어~
나으셔서 조금만 더 계셨으면 하는 바램은 이뤄지지 않았고
끝내는 하늘나라로 가시고 말았네~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소천하시니
아쉬운 마음이 끝이 없구먼~~
우리네 삶이 그런것을~~~
아둥바둥하며 살아가고 있네그려~~~
31회 오빠하고 37회 동생이 너무도 고마워 했어~~
덕분에 친구 동생들도 알게 되었네~
다시한번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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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고마워~
김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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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1 00:0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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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녀 옥실이 힘내 어머님은 고통이없는 아주편안한 천국으로 가셨을거야 ...... 그동안 엄마 병간호 하느라고 수고많았어.........
한번 왔다 가는게 인생아니여 수고 많았소 옥실씨
그동안 고통속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님 간호하느라 수고 했어 옥실아.. 영원이라는 고통없는 나라에서 편히 쉬실거야
부모님 상치레는 수고했는말 않하는거라는데.달리인삿말이...무튼 애썼다. =극락왕생= 발원하며....
고통없이 편안한 세상에서 고히 잠드셨을꺼야 뭐라 위로에 말을~...
인생의삶을 내마음대로 할수는 없지않는가....해가뜨면지듯하는 순리속에서 아마 그대의 어머님은 고통없는는 평온한곳에서 그대들을 지켜줄걸세 여러모로 수고한 옥실씨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