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행위조차 우상이나 반역죄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 예레미야 5장, 미가 1장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 -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하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었다 착각하지만,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7:3-4)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하셨듯, 예수를 믿고 찬양하며 경배할지라도 다 구원을 얻지는 못하는데,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라(5:1-2)” 하셨듯, 말씀에 깊이 숨기고 성령으로 가르치는 진리를 따르지 않는 믿음은 우상이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가 됩니다.
왜냐하면,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주시지 아니하셨고(신29:4) -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므로(창6:5)” 성경 말씀을 따라 믿더라도,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하니 그들이 당하리라 (렘5:12-13)” 하였듯,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선포되는 말씀은 듣지 않고 거역하는 그릇된 믿음에 빠지고,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이니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렘5:7-9)” 하였듯, 온갖 육신의 욕망을 따르는 죄에 빠지며 멸망의 심판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으리니,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고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고 기초를 드러내며, 새긴 우상들은 부서지고 음행의 값은 불살라지며 내가 목상들을 다 깨뜨리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으니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미1:3-7)” 하였듯,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한다 생각하지만, 마음속에 우상을 만들고 섬기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가 됩니다.
그처럼 육신의 마음이 감동을 받고 좋아하는 성경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를 따라 믿으면,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살지고 윤택하며 행위가 심히 악하여 이익을 얻으려고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렘5:28-29) -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고, 도둑질하며 살인하고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고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그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라(7:8-10)” 하였듯, 욕심을 따라 정의와 공평을 버리고 온갖 악한 죄악에 빠지면서 깨닫지 못하고 구원을 얻었다 착각하는 거짓되고 실체가 없고 환상적인 믿음에 빠집니다.
그런 믿음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하였으므로, 날이 이르면 이 곳을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기 때문이라(7:30-32)” 하였듯, 영원히 살아 계신 임마누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돼야할 마음을 더럽히는 우상이 되고,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렘5:23-25)” 하였듯,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그러면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 보라.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고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도록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리라(7:12-14)” 하셨듯,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과 영생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빼앗기고,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민족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7:28)” 하였듯,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빛의 천사 성령을 가장하는 사탄에게 속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할 기회를 놓치며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내게 등을 돌리고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냈으나,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7:23-26)”” 경고하셨으므로, 성경 말씀을 사랑하며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 안에 숨겨진 진리를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가르치는(요14:26)” 성령의 진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받아들여 믿고 따라 지키며 순종하는 믿음이 돼야 합니다. 그처럼 올바른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