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가 쓴 동명의 에세이를 매우 인상깊게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 그리고… 창작자들의 로망이 담긴…
각설하고…
공연 좋았습니다.
특히 춘향가반은 요즘 배우고 있는 대목이라 더욱!
문제는… 앞 부분은 기억이 가물거리는…
(아~ 저런 대목도 배웠었나 보다… 부영쌤이 작창 하셨을 리는 없을테고…
코로나 방학이 너무 길었 … ㅠ.ㅠ)
이 한 장은 우리 선생님 작품 사진!
저도 한 장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사표도 냈는데, 벽에 붙여놓고 여행 기분이라도 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방에서… 함께…
전시를 보고 공연 시작 전에 홍차매니아들 사이에 알려진 티룸에 들러 차도 한 잔 마시고 왔어요.
공연 마치고 동행한 동네지인과 함께 갔던 보리밥집도 맛있더군요!
연희동 나들이 잘 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ㅜㅜ
멋진 구름과 비행기가 어디론가 떠나고싶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