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부산지역 동기들과 수도권에서 來釜한 동기들이 참석하여 자갈치 신동아회집에서 부산/서울 신년 합동동기회 1차 축하 회식이
개최 되었습니다
수도권으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지역 동기회에 대한
성원과 화합을 위해 타 지역 동기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합동 동기회를 개최하자는 뜻으로 구상하여
금년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의 모임에서는
졸업 후 서로 처음 만나는 반가움도 교차되었고 또한
오래 간만에 만나는 기쁨으로 모두 화기애애 하였으며
동기들 서로 간 잠시 끊어졌던 세월의 여백을 채워 나가려는
이야기로 끝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광안리에 있는 2차 회식 장소로 옮겨
우리들의 모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KD29동기회에서는 부산 동기들에게
29기 부산지역동창회 깃발을 전달하고...
동기회장의 격려금과 몇 가지 기념품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신일도 동기의 재부 경동동창회장 취임도 축하하고....
참석한 각 동기들 소개가 이어지며
건배와 여흥으로 모임은 무르 익어갔습니다.
또한 동기회 전반 동향과 모교 소식을 전해 주고
생각나는 동기들 소식도 서로들 전하며..... 듣고.....
또한 학창시절 추억담으로 즐거워 하며
떨어져 사는 아쉬움을 달래 보려 애들 썼습니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
강제(?)로 회식을 종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익일 스케줄들이 있어 친구들은 서로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후일을 기약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가는 친구들 전송 후 남은 친구들이 향한 곳은
물론 당구장이었지요....역시 날 밤들 새구요
참 정력들도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 우리 동기들은 본태성(?)으로
이렇게 동기의 정이 한결 같습니다
정말 우린 같이 살아야 할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베풀어 주고 바쁜 시간들 내어 준
박장수 부산동기회장을 비롯한 부산 친구들과---
부산에 훈련 온 모교 야구부 소식을 듣고
격려금을 기탁해 준 신일도 재부산 경동동창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우리 합동동기회를 축하 하려 양주병 들고 달려와 시간 함께 한
이세일(35기)부산 경동동창회 총무에게도 29기를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멀리 부산까지 친구 보러 달려 온 전체 친구들에게도 고맙구요...
장시간 운전은 물론 묵묵히 ..친구들 자상히 보살펴 준
유봉렬 총무이사님도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끈끈하고 감동적으로 치뤄 진
부산 서울 합동동기회 소식 전하며 상보를 마침니다.
한편 동기회 임원진은----
29일(일) 연습경기차 래부한 경동야구부를 찾아
차동렬감독, 코치진, 야구후원회 동문, 학부모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또한 선수단에게 기 접수된 격려금을 ,전달/ 격려하였습니다
30일(월) 몇가지 일 을 처리한 후 밤늦게 무사히 귀경하였습니다
참석자(총:16명) =============================================================
(부산지역)
박장수 부산동기회장, 신일도 재부 경동동창회장
김명권, 박용유, 백승이, 이광배, 최 준,(박영식만 불참)
이세일(35기:부산경동동창회 총무)
(수도권지역)
최우승, 최덕조, 반태성,
김정호, 박흥수, 유봉렬, 유영수, 육대희
이상입니다(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