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가장 많이 하는 후회 1위
다른 사람이 한 말,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쉽게 떨쳐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는 게 나한테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상처받은 마음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거죠.
"아, 그때 그렇게 하지 말걸...'
'내가 정말 그렇게 잘못했나?‘
자책과 후회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구석으로 내몰기도 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왜 계속 다른 사람의 평가와 판단에 휘둘리게 되는 걸까요?
왜 좋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막 들떴다 가도 조금이라도 안 좋은 말을 들으면
금방 가라앉아버리는 걸까요?
오래전부터 여러 철학자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해서,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타인을 바라보고 타인에 의해 휘둘린다'.
사람들이 나이 들수록 가장 많이 한다는 후회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나답게 살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산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너무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 때문에 소모하며 살아갑니다.
남의 인정을 받으려다 오히려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다가 오히려 행복과 더 멀어지는 거죠.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한 태도 수업으로 화제가 된 마티아스뇔게 작가의 책,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그런 우리에게 매우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줍니다.
1. 내 가치는 내가 정한다.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건 오히려 '나를 잃는 것'이니까요ㅣ
어떤 경우든 자기중심을 잃지 마세요.
2. 결과에 목매달지 않는다.
외적인 성공이나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과대한 목표를 위해 스스로를 압박하기보다는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선택하고
과정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소모하는 삶에 절대 탁월함은 있을 수 없으니까요
3. 감정 낭비하지 않고 나를 지킨다.
타인의 생각은 당신 몫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당신의 태도뿐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어찌할 수 없는 것에 나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내 인생을 살아가면 됩니다.
태도는 선택이며, 행복도 선택입니다.
삶과 행복, 태도와 관계에 대한 가장 우아한 통찰
제목/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좋은 글> 중에서--
<출처> 농암과 지당 글 마당 글 쓴 이 choijo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