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동보조인의 정의 활동보조인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이다. 활동보조인은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데 아무런 장애를 느끼지 않도록 장애인의 육체적인 활동을 매일 보조하게 된다.
2. 활동보조 서비스의 차별성
o
의료모델에서의 개호
자립생활의 활동보조
자원제공
개호인
장애인
의사결정
책임소재
서비스
자원봉사자
활동보조인
주체
자원봉사자
이용장애인
시간결정
자원봉사자
이용장애인
댓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현 금
서비스의 길
-동정과 시혜로 희생정신이 서비스 안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 안에 자원봉사자의 생각과 가치관이 들어가 트러블의 요인이 되거나 이용자의 자존감이 저하되 기도 한다. -불만이 생길 때 솔직히 이야기하 기가 들다. -그 관계가 오래가기 힘들며 어디까 지나 자원봉사이기에 갑자기 캔슬 하거나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로서 대등한 관계가 형성. 지속 가능성이 높다. -서비스의 질이 높을 수밖에 없다. -현금으로 댓가를 받기에 지각, 결근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갑자기 캔슬이 특별 한 경우 외에는 거의 없다. -불만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그 이후 에 좋은 관계로의 전환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역량강화
-보호와 삶의 현상유지를 위한 서비 스에로 국한되기 싶다.
-중심이 장애인이기에 서포트를 잘하면 역량강화로 연결가능성이 높다.
사회변형
-자원봉사자가 원하지 않으면 동참하 기 어렵다.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의 활동을 이해하 고 자립생활을 충분히 이해하면 동참하 기 쉽다.
기타
-활동보조인은 중증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개 인이나 가족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국가가 같이 책임져야 함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형 서비스라고도 할 수 있다.
3. 활동보조인의 의무 가.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의무 1) 음식을 먹도록 돕는 일 2) 목욕을 하도록 돕는 일 3) 옷을 입도록 돕는 일 4)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 5) 용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일 6) 용모(이 ? 미용 및 면도 등)를 단정하게 하도록 돕는 일 7) 피부가 잘 관리되도록 돕는 일 8) 자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들어주고, 옮겨주는 일 9) 활동범위 내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나. 그 외의 의무 1) 집안을 청결히 하는 일 2) 요리하는 일 3) 세탁하는 일 4) 필기하는 일 5) 쇼핑하는 일
4. 활동보조인의 자질 가) 지시에 잘 따르는 자질; 잘 경청하는 기술 나) 믿음직함 다) 장애인도 자기방식대로 할 수 있다는 장애인의 권리를 잘 존중하는 자질 라) 정직과 열린 마음 마) 적응력 바) 의사소통 기술 5. 활동보조를 위해 필요한 일반적인 지식 가. 자립생활의 철학 미국의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자립생활센터(Center for Independent Living)에 의해 시작된 자립생활운동을 통해, 장애인도 능동적이며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애인의 권리가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직장, 학업, 레저활동 모두에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생활한다는 것에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권리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생활하는 방식과 생활하는 장소에 대한 선택권도 포함되어 있다.
나. 장애에 대한 이해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듯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들마다 개별성이 있으며 개별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동일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결코 비슷하지 않다는 것이다. 장애가 있다는 말은 생활의 일정 부분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제한되는 영역이 달라진다. 이러한 영역에 있어서 장애를 가진 개인은 활동보조인의 보조가 필요하거나 혹은 필요로 할 수 있다. 활동보조에 대한 욕구는 장애조건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그리고 장애인의 현재 상황(주택의 편의시설 등)과 개인의 선호에 따라 지극히 다양한 것이다.
다. 장애의 종류 장애는 선천적일 수 있으며 출생 후 생활하면서 상해나, 질병의 결과일 수도 있다. 장애는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에 있어서 매우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중복장애를 가질 수 있으며 어떤 이들은 일시적으로 혹은 영구적으로 장애의 정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다음의 표는 장애의 유형에 관해 정리한 것이다.
<장애인의 분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세분류
신체적장애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
지체장애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 등의 장애
뇌병변장애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인 장애
시각장애
시력장애, 시야결손장애
청각장애
청력장애, 평형기능장애
언어장애
언어장애, 음성장애
내부기관의 장애
신장장애
투석치료중이거나 신장을 이식 받은 경우
심장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한되는 심장기능 이상
정신적장애
정신지체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경우
정신장애
정신분열병, 분열형정동장애 , 양극성정동장애, 반복성우울장애
발달장애(자페증)
소아자폐등 자폐성장애
활동보조가 매일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지체 및 뇌병변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표에서 언급한 장애를 가진 어떤 사람들이라도 활동보조인을 고용할 수 있다. 장애의 유형에 따라 활동보조인이 해야 하는 일은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척수장애를 가진 사람은 배변에 있어서 보조가 필요하며,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은 시장을 보고 편지를 읽는 등의 일에 더 많은 보조가 필요할 것이다. 장애는 개인에 따라 그리고 장애인의 생활에 따라, 그 비중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근래에 장애를 입게 된 사람은 장애를 입은 지 오래된 사람에 비해 장애가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장애의 정도보다는 장애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더 큰 변수라는 것이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