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편견 무엇이 있을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필리핀의 편견으로 불리는 것은 더운 날씨, 그리고 유흥의 도시입니다.
그런 편견이 사라진 도시. 그곳은 바기오입니다.
물론 바기오에 유흥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바기오 정도 도시규모를 가진 도시에서 카지노가 없고 유흥지역이 없다는 것은 바기오가 필리핀 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바기오 SM몰 근방 세션로드 제외하고는 주택지역 같은 경우는 저녁 9시가 되면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고 고성방가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필리핀 구치소에서 구류를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정도로 조용한 도시가 바로 바기오입니다.
지금 사진상으로 보면 이곳이 필리핀인지 아니면 서양의 도시인지 모를 정도랍니다.
사실 젊었을 때는 유흥지역이 많은 것이 좋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평화로운 곳을 찾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런 점에서 바기오는 그런 메리트가 높은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이들이 바기오여행 후 은퇴 후 이주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서 안전한 도시라는 점. 그 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바기오에 1년 정도 거주 후 다른 필리핀 도시와 다르게 바기오가 유독 그리운 이유! 그런 점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바기오여행 유흥의 도시의 편견을 깨는 도시|작성자 일상여행가 |
첫댓글 티비에서봤읍니다
조은정보마니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