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3회 해병대 입영문화제-해병대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호박조우옥]

제3회 해병대 입영문화제- 해병대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해병대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해병대교육훈련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김진호)은 9월 29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서 입영장병과  가족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해병대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검사과장(유운득)님과 직원들, 청춘들과의 화이팅~!! 기념촬영>

<정예 해병 육성>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최병화)님>

Q1. 해병대 입영문화제는 얼마나 되었는지요?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해병대 입영문화제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해병대 입영문화제라는 것은 입영시 슬픔, 눈물짓고 이별하는 의미였는데, 이제 병역의무자에 대한

축하, 격려, 자긍심을 주기 위한 행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군대에 다녀오셨는지요?

육군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하였습니다.

Q4. 청춘들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군 복무가 21개월이지만 저희가 군에 갈때는 33개월이었습니다

본인에게 21개월이 큰 힘이 되고 보람있는 날들이었으면 합니다.

사회에 나와서 큰 일꾼이 되길 바라며...청춘들 화이팅~!!!

<입영장병 정도현군과 가족들>

Q1. 입영하는 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요?

아버지 ○종화(51)님 : 큰아들은 현재 병장으로 복무중이고, 막둥이라 담담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적성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며, 선배들과 화합하여 열심히 훈련받아 몸 건강하게 무사히

          제대하기를 기대합니다. ○도현 화이팅~!!!

Q2. 막내를 군에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듣고 싶습니다.

어머니 ○지현(47)님 : 막둥이라서 군에 보내니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딸노릇을 톡톡히 하던 막둥이라 마음 한쪽이 허전합니다.

          잘 이겨내리라 믿고 건강하게 훈련 잘 받고 무사히...열심히...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들...화이팅~!!!

<추억의 포토존-해병이와 굳건이, 입영가족중 대가족 >

<해병대교육훈련단 정훈공보실장(소령 한승전)>

Q1.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진행하는 입영문화제의 의의는 무엇인지요?

 해병대가  병무청과 입영문화제를 시행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자 들어오는 젊은이들에게

예전과 같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좀 더 즐거운 분위기를 부모님과 입영장병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입영장병들이 강제로 온다는 개념이 아닌 즐거움과, 스스로의 자신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Q2. 입영가족들은 어떤 마음으로 임하면 되는지요?

부모님들과 함께 오면서 아들이 군에 입영하는 것을 염려하시는데, 우리 자제분들을 염려속에 보내지

말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자랑스럽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아들로 성장하여 부모님들 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Q3. 청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입대하는 장병들은, 해병대는 모병제이다 보니 스스로 자원해서 왔습니다.

스스로 온 길일지라도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젊었을때 겪어보지 못했던 통제된 삶과 강한 교육훈련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군생활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인생에서 단절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도움이 될 시기이니

너무 염려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여러분들도 멋진 빨간 명찰을 달 것입니다. 

"힘들어 하지 말고 힘내라"는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Q3. 저희 아들이 대구.경북 기능대회 정보기술 금메달리스트인데 어떤 부분의 복무를 하게

되나요?

병과에는 보병, 통신, 포병, 조리 등 많은 부분이 있는데, 기능 수상자 정도의 개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해도, 중요한 것이 자신이 무엇을 하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니 스스로 적성에

맞는 부분에 지원하면 됩니다.

정보기술부분이면 통신, 컴퓨터, 음향..등 부대 전반적인 행사와 연결할수 있는 부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치어리딩>

<해병대  출신  부자(父子) 찾기>

<대북공연 >

<해병대 사령부 군악, 의장대의 의장시범>

<해병대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잘 다녀오겠습니다>

상륙장갑차를 비롯한 군 장비전시와 해병대 사령부 군악, 의장대의 의장시범,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치어리딩, 대북공연 등 입영자의 긍지를 높이고 용기를 불어넣는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해병대 출신 부자(父子) 찾기」, 스크레치-보드 현장 공모전」등 현장 이벤트와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영자와 가족과 연인에게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답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 확산에서 입영문화제가  청춘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이 되어 이들이 병역을 당당히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