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동면인데 막국수 먹으러 갔다가 찍었습니다
처마밑에 종소리가 넘 인상적이더라구여
바람도 살살불고
연인이 가기에 좋겠더라구여 ㅎㅎㅎㅎ
첫댓글 처마밑 종소리 = 풍경소리 겠죠?
시원한 막국수 먹고 싶어 지네요^^
막국수? 그 옛날 메밀을 발 방아로 찧어서 고운체로 처서 찬물로 반죽하고 가마솥에 물끓여 부뚜막에서 분틀에 눌러서 찬물로 씻고 고소한 참기를 바르고 갓김치 송송썰어 꼬미를 만들어 먹어야 제맛이지요 (참고로 산과바다 곱베기 네그릇씩 먹었음..지금은 두그릇이면 땡)
홍천군 내면이 고향 성인이 되어서는 평창 진부가 2의 고향..진부의 밀면 막국수도 좋아한답니다
첫댓글 처마밑 종소리 = 풍경소리 겠죠?
시원한 막국수 먹고 싶어 지네요^^
막국수? 그 옛날 메밀을 발 방아로 찧어서 고운체로 처서 찬물로 반죽하고 가마솥에 물끓여 부뚜막에서 분틀에 눌러서 찬물로 씻고 고소한 참기를 바르고 갓김치 송송썰어 꼬미를 만들어 먹어야 제맛이지요 (참고로 산과바다 곱베기 네그릇씩 먹었음..지금은 두그릇이면 땡)
홍천군 내면이 고향 성인이 되어서는 평창 진부가 2의 고향..진부의 밀면 막국수도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