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1. 23. 오늘의 양식 : 성전에 가득 찬 연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85 이 기쁜 소식을
337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8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41 십자가를 내가 지고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5 : 8 -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
7. 설 교---------- 성전에 가득 찬 연기.
(1) 여러 견해.
① 하나님의 존엄성에 대한 상징이다.
래드[G. E. Ladd] : 여기서의 강조점은 하나님께로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보다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것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위엄스럽고 영광스럽다는 사실이다. [래드, 반즈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 267]
② 하나님의 신성함이 나타날 때에는 접근할 수 없다.
왈부르드[J. F. Walvoord] : 이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의미한다. 일곱 대접 심판이 끝날 때까지는 구름 때문에 성전에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다. [왈부르드, 요한계시록 해석, p. 342]
③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낸다.
존슨[A. F. Johnson] : 성전에 찬 연기는 처음에는 성막에, 다음은 성전과 관련되는 여호와의 모습을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와 또 그가 심판의 근원임을 상징한다. [존슨, 엑스포지터스 요한계시록, p. 483]
(2) 저자의 견해.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불신자들에게 임한 진노의 재난을 알려주는 상징적 표현이다.
①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약적인 표현이다.
* 출 19: 18 -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 출 40: 34-35 –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 사 6: 4 -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시내 산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태우시는 진노와 질투의 불로 나타났다.
산의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는 것으로 증언한다.
②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하는 구약적인 표현이다.
* 시 18: 8 -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 시 74: 1 -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하나님이 분노하면 그 분 안에 있는 분노의 힘이 불꽃을 일으켜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로 표현하였다.
③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한 자들을 향한 진노의 숨결을 상징한다.
마운스[R. H. Mounce] : 구약의 상징적 표현을 인용하여 악에 대한 심판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려고 모든 영광과 능력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 한다. [마운스,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 343]
본 장의 교훈을 정리해 보자.
첫째, 장차 하나님의 불의 진노의 심판이 있다.
불 섞인 유리바다는 마지막 대환난의 세상을 상징한다고 본다.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들은 그의 진노를 성취할 마지막 재앙들을 가리킨다.
장차 대 환난과 극심한 핍박의 때가 올 것이다.
둘째,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모면할 것이다.
* 요 5: 24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롬 5: 8-10 –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성도들은 사탄과 세상과 악을 이기며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하나님의 재앙들과 거룩한 심판은 두려운 사실이지만, 승리자들의 노래하는 광경은 대 환난을 통과할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
셋째,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이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은 불경건과 부도덕과 음란의 죄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며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려고 애써야 한다.
참 믿음과 거룩과 의와 선함은 성도의 정상적 삶의 덕이다.
우리는 이와 같이 살아서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2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