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터 가겠습니다.
1. 루머였지만, 거의 기정 사실이던 주완 하워드의 공석을 말릭 알렌이 메운다는 루머는 사실이 됐습니다. 오늘 히트가 오피셜하게 발표를 했고, 01-05년도 선수로 히트였던 알렌이 코치로서 합류하게 됐네요. 다시 웰컴
2. 히트가 이번 드래프트 44번 픽을 트레이드로 가져왔습니다.(From Hawks) 요 픽은 원래 호네츠꺼였는데, 디본테 그레이엄 받으면서 호크스에게 넘겼던 픽입니다. 히트가 넘긴 건 미래 2라운드 픽(보호 조건 들어감)과 현금(1.9M가량)입니다.
※ 넘긴 픽 정보; 호크스에 넘긴 픽은 2024년 2라운드 픽입니다. 근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픽은 와데를 다시 데려올 때 캡스에게 넘긴 픽인데요. 그 때 캡스에 넘길 때 56-60픽 보호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호크스에게 이 픽을 넘기면서 "51-55"보호를 걸어서 넘겼습니다.
즉 23-24시즌에 히트가 전체 10등 밖이면 히트가 이 픽을 쓰고, 히트가 6-10등을 하면, 호크스에게 이 픽이 가고, 1-5등을 하면 이 픽은 캡스에게 넘어가는 조건입니다.
이 움직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요.. 사견임을 전제하고, 만약 뽑는다면, Ky Bowman이나 Carsen Edwards 등 1라 후반이나 2라운드 초반에 뽑혀도 될만한 선수인데.. 밀리는 선수 뽑는데 쓰지 않을까 싶고요. 다시 트레이드 한다면, JJ나 웨이터스 처리할 때 묶어서 보낼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여기부터는 루머입니다
1. 히트가 위긴스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입니다. 줄 수 있는 게 화이트사이드 밖에 없어서.. 될까요?
2. 화이트사이드가 옵트인 후 공개적으로 히트 프론트에게 트레이드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얘한테 관심 있는 팀은 없습니다.
첫댓글 '현재 얘한테 관심 있는 팀은 없습니다.'
눈물이....ㅜㅜ
위긴스하고 화사 연봉차이는 많이 나는가요? 양팀에게 어느정도 도움 되는 딜일것같은데..
둘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화이트사이드는 만기고, 위긴스는 4년이나 남았죠(루키 맥스). 얘는 마지막해 계약까지 보장입니다.
화싸 ㅋ 옵트아웃하고 찾아본다더니 지금은 샐러리덤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죠 위긴스가 재능이긴 한데 화싸랑 바꿔도 문제인게 이녀석 계약기간이 헬입니다(올시즌 포함 4년 남았고 마지막은 33M). 화싸에게 연장계약하는 느낌이라서;;; 픽을 받거나 부가가 있어야 할듯합니다(아니면 제3자가 들어와야 비벼볼만한 트레이드) 결국 JJ는 JR과 트레이드 하는 루머대로해서 샐러리를 줄이고 화싸로 위긴스를 받으면 픽을 오히려 받아야하며, 드라기치는 트레이드 가능할거라고 생각되고 남은건 라앤과 웨이터스 처리인데... 엄청난 미션이네요
라앤은 바이아웃, 웨이터스와 JJ는 획기적으로 샐러리 줄일만한 오퍼 안오면 안고 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쟤네 둘은 지난 시즌 준비가 안되서(JJ는 헤르니아, 웨이터스는 발목수술 후 재활) 바닥 친 것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2시즌 전처럼 제대로 준비한다면, 반등의 여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mourning33 모닝님 말씀대로 JJ, 웨이터스는 반등의여지가 있다고 믿고 이번 오프시즌에 화싸랑 라엔만 깔끔하게 처리한다면 이번 오프시즌은 대만족입니다
위긴스 받는 순간 버틀러 가능성은 0%로.....
현실적으로는 사치세 라인 아래로 내려가기만 해도 샐캡 운영 성공이라고 봅니다. 빅네임 FA 영입하는 트레이드와 운영 보인다면, 히트 프론트 어마어마한 일 하는 거죠.
내일 드래프트에서 13픽으로 누굴 뽑게될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Tyler Herro, Romeo Langford, Nassir Little, Kevin Porter Jr., Sekou Doumbouya 등이 언급되고 있네요
그리고 웨이드도 이제 없는데 한번 쉬어갈 타이밍이 아닌가한데 말이죠 유타가 콘리를 데려오면서 드라기치 찾아갈 팀도 한팀 줄었고, 하싼은 지금 폼으로는 어느 팀에서도 경쟁력이 없는데 폴이나 위긴스처럼 오자마자 우승 전력이 안되는 고액장기계약들과 왜 루머가 나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요란하게 루머가 났던 트레이드는 워낙 일어나지 않는 팀이기도 하지만요
@Stephen Curry 전 둠부야랑 히트에서 언급안된 볼볼이 끌리네요
@Stephen Curry 히트 워크아웃 기준으로 보면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케빈포터주니어였고, 히트 워크아웃 뿐만 아니라 다른 워크아웃에서도 두각 나타냈던 건 둠부야와 타일러 히로라고 합니다. 로미오 랭포드는 득점력은 좋아보이나 살짝 소프트하고, 집중력이 왔다갔다한다는 말이 나오고, 나시르 리틀은 좋은 바디와 운동능력에 비해 '농구' 기술이 꽤 후달린다는 후문이라.. 버스트 확률을 더 높게 치고 있고요.
PJ 워싱턴은 보기보다 성숙한 플레이어라고 하는데.. 얘도 강점이라는 슈팅이 생각보다 안 좋다는 후문이 있네요. 볼볼은 공격 재능은 진짜라고 하는데.. 컨디셔닝과 부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몸이 아직 애기며.. 운동 많이 안하려고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