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가X좌수=평가액 이걸 어설프게 이해하시고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꼼수로 별 희한한 논리가 다 나오는데요 평가액을 가입자에 제대로 분배하기 위해 만든 공식이지 중간에서 그 걸 비튼다고 돈이 더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1만원짜리 지폐를 100원 동전 100개나 10원 동전 1000개로 바꾼다고 누가 이득을 보는 사람은 없죠.
그리고 환매후 재투자가 수익률을 높이나? 이런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펀드 자체가 주식의 모음이기 때문에 그날 굴려서 손해를 봤건 이익을 봤건 그날 금액 그대로 다음날 다시 투자하는 겁니다.
1일날 100만원 투자해서 10%올라서 110만원 됐으면 2일날 110만원이 투자되는 거구요 5%올라서 115만5천원 됐고 100만원 추불했으면 3일날은 215만5천을 투자해서 굴리는 겁니다. 10%폭락하면 4일날은 193만9500원을 투자해서 굴리는 거죠.
운용사가 발표하는 일일수익률은 각자 개인이 처음 투자한 원금의 수익률이 아니고 전날 이익을 봤건 손해를 봤건 나온 평가액을 다시 하루동안 투자해서 나온 수익률입니다.
첫댓글 파랑돌이님이 이해가 잘되게 글을 써 주셨네요..^^ 감사하니다.
맞습니다. 그전날 평가액을 그대로 투자하는것입니다. 그러니 환매해서 원금이 늘어나면 더 많은 수익이 생긴다는것은 틀린것입니다. 수수료만 손해볼 뿐입니다.
네 맞습니다. 펀드는 복리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일단 펀드는 예,적금처럼 이자상품이 아니기에 복리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거 자체가 오류이긴 하지만 일복리와 비슷한 형태로 움직인다는게 맞습니다. 오를때도 그렇다면 내릴때도 마찬가지겠지요.. 가령 A펀드에서 일일수익률이 5%가 났다고 가정을 한다면 기존에 수익이 0% 였던 가입자들은 그대로 5%의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에 수익률이 50%였던 사람들에게는 5%×1.5 70%였던 사람에게는 5%×1.7 100%였던 사람에게는 5%×2와 같은 계산으로 수익률이 늘어나게됩니다
한번ㅇ ㅔ 이해가 확 되네욤...감솨~^^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러게 말이예요...그놈이 여태껏 저를 잡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쉽게 풀이 해주셔서...성투하세요
캬~~~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초보분들은 몇번씩 읽어봅시당 ^^
이제야 명쾌해지네요
감사합니다..이해가 된듯..우리모두 부자 됩시다^^
그렇죠~ 일복리 연복리 모두 잘못된말이죠. 그냥 복리효과일뿐. 수익률또한 숫자놀음일뿐 언제나 평가액을 중심으로 보면됩니다
아~~~감사합니다...저도 징검다리식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내가 너무나 알고싶었던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정말 찐하게 시원하게 궁금증 쉽게 해결해주셨어여 ^^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