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세상에는 많은 기회가 있다.
성공할 기회도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도 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출세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비행기나 기차, 그리고 버스를 타는 것도 일종의 작은 기회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유익을 가져다줄 기회를 놓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런데 어떤 기회는 대단히 유익하지만 어떤 경우는 삶을 어둡게 하고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의 기회는 혹 놓치게 되어도 다시 만날 수 있기도 하고 또 노력해서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절체절명의 기회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죽음에서 건짐을 받아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기회이다. 이는 마치 그 어떤 방법으로도 치유 받을 수 없는, 죽음밖에는 전혀 다른 길이 없어 죽음을 앞두고 있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자가, 단 한 조각의 희망도 없이 절망만 가득한 자가 유일하게 단회적으로 치유의 기회를 얻는 것과 동일하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누가 인간을 만들었던가?
창조주가 계시니, 인간을 만드신 분이 계시니까 만들어진 인간이 있지 않은가.
인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데 그 인간을 만드신 존재가 없다는 것이 가능한가?
그런 의미에서 인간을 만든 분은 분명히 존재하며 그 존재를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그렇게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성경의 내용 역시 절대 사실이다. 그래서 그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한한 시간 동안은 정말 소중한, 절체절명의 기회인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을 만드신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그러나 인간은 그분의 명령을 어겨 죄인이 되어 죽음의 저주에 빠지게 되었고,
그렇지만 자신의 자녀들을 사탄의 저주 아래 죽도록 내어버려두지 않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총의 약속대로 이미 오시기 전에 기록된 모든 기록을 그대로 이루시며 구속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 기록대로 여인의 후손으로,
뱀의 정수리를 밟으며 인간의 혈통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유대 땅 베들레헴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보내주신 것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주로 보내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받아들이며,
그분께서 보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으셔서 내 죽음이, 형벌이 없어지고 죄에서 옮겨 의로운 자리로,
영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된 축복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바로 구원의 본질인 것이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은 하나님을 만나 죽음에서 건짐 받아 살아나느냐 아니면 그저 사탄의 올무에서 허덕이다 영원히 죽고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회인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착한 것을 선택하라고 간절히 일러준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이의 몫이다. 아이는 무엇이 선한 것이고 어느 것이 악한 것인가를 선택할 정도의 능력은 있다. 다만 자신이 어느 것을 선택하든 그 선택의 결과는 피할 수 없는 자신의 것이다. 선한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그 나머지는 사탄의 저주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만나 그 안에서 자유함을 얻으며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찬란한 삶을 살든지 아니면 사탄의 올무에 깊이 빠져 이 땅과 내세에도 죽음의 형벌에서 고통받는지가 자신의 선택의 몫인 것이다.
각자에게 딱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영생과 영 죽음이 주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