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狡)와 활(猾)"
중국문헌 '산해경(山海經)' 을 보면
짐승의 그림이 있는데,
모습은 개고,
몸에는 표범의 얼룩무늬이고,
머리에는 소의 뿔이 나 있습니다.
말하자면""""
개도 아니고, 소도 아니고,
또한 표범도 아닌 묘한 짐승입니다. 이 정체를 모를 짐승을 이른바
'狡(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결코 좋은 의미*가 되지 못하는
짐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猾'(활)이란 짐승은 뼈가 없습니다.
그 짐승은 동물의 왕인
호랑이 앞에서 얼쩡 거리다가
잡아 먹히게 되면
뼈가 없으니 씹을 필요가 없어
그냥 삼킬 수밖에 없게 됩니다.
호랑이의 뱃속으로 들어온 '猾' 은
호랑이의 내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살아가고, 그로 인해
결국엔 호랑이가 죽게됩니다.
그 두 짐승을 합쳐서^
교활(狡猾)이라고 하고,
남을 등처먹는 비열한 인간을 가리켜 교활한 자라고 합니다.
'狡'(교)처럼 정체도 불분명하고,
'猾'(활)처럼 뼈대도 없는 것 들이
속임수로 대중을 현혹할때,
국가와 국민들은=
교활한 정치꾼들에 의해'
호랑이 처럼 당하며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 왔습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이면'
이런 교활한 자들을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 사평35" 문형철님' 옮긴글"
*** 교활은 만고/만인의 적" 이지요?
이 뜬세상에서'-제땀/제수고를
아끼고, 손쉽게 살려고 하려다가?
이세상에 보탬이 되는삶이=최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