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속에 있어도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나의 눈은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딜가든 혹시 당신이 이곳을
잠시라도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뒤돌아보고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곤 합니다.
혹시라도 당신을 볼수 있을거 같아서..
오지도 않는 전화벨 소리를 환청으로 들어 몇번이고
전화기를 꺼내보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내가 감히 다가갈수 없기에 이 세상 스치는 인연이라는
말에 잠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꼬옥 한번은 만나질 우연같은 인연을..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다 보면 언젠가 한번은 만나진다는
그 말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