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린터를 구입하던 약 1년전쯤에는, 칼라 잉크젯 프린터 중에서,
다른 부분은 몰라도 칼라출력물의 퀄리티에서는 엡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엡손이 최고라고요.
(당시 저도 프린터 구입을 위해 비교를 해보았는데 이에 동의하는 결론
을 얻어서 엡손을 구입을 했었습니다. )
그런데요?! 얼마전에 일이 있어 테크노에 갔다가 요즘 나오고 있는 HP
칼라 잉크젯 프린터들과 그 출력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HP 프린터들의 디자인이 참 다양하게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HP 프린터의 칼라출력물들을 보고 의외였고 놀랐습니다. 제가 예전에 프린터 구입을 위해 비교 당시에 비해 상당한 발전을 했더군요. 컬러출력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여기서, 제가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칼라 잉크젯 프린터 중에서 칼라출력물의 퀄리티는 엡손 프린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가?? 지금도~?! 엡손이 최고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지금도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HP가 이정도 발전을 했는데, 엡손도 그 동안 가만히 있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럼.. 지금 엡손의 칼라출력 수준은 어느 정도일지..?! 와~ ^^;) 자꾸 이런 의문이 듭니다. ^^
그리고, 그날 제가 이상하게도(?) 엡손 요즘 모델의 출력물을 볼수가 없었거든요. ^^;
굳이 이유를 대자면 제가 예전에 HP의 저가 제품을 사용하다가 엡손의 중저가형 제품으로 바꿔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요. 사용 결론이..
엡손은 정말 컬러출력 퀄리티 빼면 HP에 비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간단히 나열을 하자면.., HP에 비해,
느리고 오래걸리는 초기화..
너무나도 잦은 노즐의 막힘 현상...
소음과 좀 느린 속도... 이렇거든요.
특히, 두번째 이유가 종종 사람 열받게 만들거든요.
지금의 엡손 제품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컬러 출력이 중요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막 쓰기에는 HP가 더 좋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만약 HP의 컬러출력 퀄리티가 이제 엡손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 되었다면..?! 하하..
그래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