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담양 추월산(731m)
◈산행일자 : 2016년 5월 7일(토)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맑은 하루
◈산행코스 : 추성리 자연두메마을(13:55)~△보리암 정상(692m/15:30)~△추월산(731m/16:12) ~ 물통골3거리~
~물통골입구(17:00)~쌍교리 죽림정사~자연두메마을(17:40)
◈산행시간 : 13:55~17:40(3시간 45분)
추월산은 여러번 다녔지만 이제껏 한 번도 가지 못한 길을 따라 가보기로 했다.
자연두메마을인 추성리에서 오르는 산 길은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했다.
물론 전원주택으로 자리잡은 자영두메마을도 한산하긴 마찬가지다.
월계리로 하산하여 다시 보리암정상으로 오른뒤에 추월산터널로나 하산하여 했는데...
마눌님이 일찍 하산하여 저녁식사나 하자는 카톡에 그냥 일찍 하산하기로 했다.
안가 본 물통골로 서둘러 하산했다.
물통골로 하산해보니 기억이 났다.
밀재로 오를 때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던 곳!
한참을 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죽림정사가 나온다.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을 걸쳐 둥지를 튼 추월산(秋月山·731m)은 호남정맥 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추월산은 전체가 전남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돼 있다.
추월산은 이름에서부터 가을 냄새가 잔뜩 묻어난다.
가을밤 산꼭대기에 보름달이 걸려 좀체 기울어지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을 추월산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
거대한 담양호가 받쳐줘 계절 분위기를 더욱 살려낸다.
낮에는 만산홍엽의 산 그림자가 호수에 빠져 물빛이 원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하다.
‘단풍산’으로 널리 알려진 인근 내장산보다 단풍이 더 곱고 아기자기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보리암(문화재 자료 제19호)이다.
보리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다녀온 개념도>
<다음에는 밀재~추월산~쌍태리마을로>
<자연두메마을 들머리 안내목>
<자연두메마을>
<소나무 산길>
<바위들>
<희미하게 보이는 무등산>
<왼쪽 삼인산과 병풍산 산들>
<담양호와 금성산성>
<담양호>
<담양호와 금성산성>
<보리암 정상과 담양호>
<지나온 능선>
<담양호>
<작은바위와 담양호 #!>
<작은바위와 담양호 #2>
<작은바위와 담양호 #3>
<작은바위와 담양호 #4>
<작은 바위>
<작은바위와 담양호 #5>
<작은바위와 담양호 #6>
<이정표>
<보리암 정성석>
<보리암 정상 삼각점>
<당겨본 삼인산과 병풍산들>
<추월산과 호남정맥 산들>
<지나온 보리암 암봉>
<추월산 주차장>
<전치재로 향하는 호남정맥 능선>
<지나온 보리암정상>
<추월산 정상석>
<다시 보리암정상 방향으로>
<가야할 쌍교리마을>
<이정표>
<약수터>
<기묘한 나무들>
<대나무 숲>
<이정표>
<날머리>
<날머리 #1>
<날머리 #2>
<아카시아꽃이 만발하고>
<죽림정사>
<논에 벼를 심고>
<올랐던 능선과 작은암봉>
<작은 암봉>
<자연두메마을 입구>
<자연두메마을과 올랐던 능선>
<자연두메마을>
첫댓글 모내기를 끝낸 곳도 있네요. 가끔 산책을 하는데 낮엔 여름 날씨라 다리밑 그늘이 시원하고 좋더군요 *.*
바로 여름으로 직행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