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쯤인가?
만안구 쪽에 세미나가 있어 음식점을 찾고 다니던 중 두부사랑을 발견!!
밖에서 외관을 봤을 때는 약간 요정? 같은 느낌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내부가 깔끔하고 방도 여러 개 있고 여기다 싶었습니다.
우리 회사직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방을 찾았습니다. 30명회식 할 수 있는 방이 있더라구요.
메뉴는 두부보쌈, 두부전골, 두부김치, 해물파전 등등 있었습니다.
우리는 셋트 메뉴(두부보쌈과 두부낙지전골)를 시켜 먹었습니다. 찬 계속 리필~해줍니다.
사장님도 젊고 친절하시고 인상이 참 좋습니다.
여튼 찬도 깔끔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술도 엄청 먹었습니다.
안양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음.
약간 외진 데 있어서 찾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대략 위치는 만안구청 부근, 안양세무서 부근..설명하기 힘드네. 그냥 전화하세여..443-0456
아! 홈페이지 있습니다. www.dubulove.co.kr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강!추!입니다.
첫댓글 얼마전 저두 다녀 왔습니다..친절도 분위기 맛.다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두부전골 중자가 \27.000 원 인걸로 기억하는데 둘이서도 부족한 양이었습니다...보기에는 많은양 같았으나 반토막을 겹쳐 놓아서 육수 추가하여 밥 까지 말아먹고 왔어요..그렇다고 제가 대식가는 아니랍니다..^^*
저는 저번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1인에 \10.000 원짜리 두부사랑정식을 셋이 먹었습니다. 청계 한정식 전문점은 코스 별로 나오지만 약간 양 적인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여기는 두부보쌈 나오고, 제가 좋아하는 장떡 전 나오고, 깔끔하고 달콤새콤 드레싱한 샐러드 나오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던 잡채나오고, 호박 무침, 무생채, 도라지 무침, 고등어 생선 구이, 된장찌개 기타 등등 찬이 푸짐하게 한 10~12가지 정도 나오더라구요. 참 저는 된장찌개 대신 청국장으로 바꿀 수 있냐고 해서 찌개는 청국장으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와 수박을 먹었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두 두부요리 좋아 하는데 기회 되면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두부사랑 제가 간 곳 맞는거 같은데..... 주변에 좀 허름한 곳들만 있어서 헤매다가 외관부터 너무 정갈하고 입맛 당기게 하는 곳 같아서 여자친구랑 욱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괜찮았어요. 막국수랑 수육 먹었는데 막국수는 우선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당히 톡 쏘는 맛이 좋더라구여. 그리고 수육도 다른 곳보다 기름기 없고 연하고 좋더라구여. 우선 밑 반찬이 무지 좋았습니다. 제가 밑반찬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 아무튼 윗분처럼 매실차에 수박도 후식으로 먹었어여. 다음엔 다른 메뉴랑 만두 꼭 먹어 볼려구여. 실내에 단체 회식 할 수 있는 방도 있어서 다음에 가족모임이나 회사 단체 회식 추천할려구여. ㅋㅋ
꽃미경님의 후기 기다리는 재미로 하루가 후딱 가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