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03 . 02

[촌장]

[상주사랑모임에서 전하는 상주소식]

대보름맞이 ‘화합과 희망의 달집태우기’

낙동강 700리의 시작 알리는 표지석 일원에서 열려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시작공원에서는 28일 오후5시, 경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0 화합과 희망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낙동강 700리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석 일원에서 열린 이 날 기원제에는 시민  1,000명이 참여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 한마당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참가자들의 소망기원문 작성과, 안녕기원 연날리기, 사벌면 농가주부농악단의 풍년기원 지신밟기,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및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한 소망기원제가 열렸다.

 

 이어서 본행사로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시작되어, 대형 달집에 불을 붙이고 참가자 저마다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했으며, 상주발전과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과 세계대학생승마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상주시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상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회장, 이사, 감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어 26일에는 소회의실에서 가맹경기단체회장인 대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2009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건’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상주곶감배 생활체육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경기결과

동호인 700여명 참가

 상주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상주시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상주곶감배 생활체육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월 27일~28일 양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7일은 남자 신인청년부, 28일은 남자 신인장년부가 개최됐으며, 700여명의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테니스대회 경기결과

	청년부	장년부
우승	서종근 (청주 빅토리)	박해근(김해 경운클럽)
	손효영 (청주 빅토리)	박해용(김해 경운클럽)
준우승	임대영 (구미)	장근원 (대전 관우)
	최종학 (구미)	소청영 (대전관우)
공동3위	엄형용 (동해 대동클럽)	김동삼 (충주 엘지)
	김명윤 (동해 대동클럽)	한순원 (충주 엘지)
공동3위	남승완 (영동 청우회)	김정기 (명우클럽)
	김성호 (영동 청우회)	이희선 (명우클럽)

 

상주여고(학교장 이영기)는 2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자율형 공립고에 최종 선정되었다. 2011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게 되며, 경상북도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 공립고보다 학교 운영이 자유롭고 인성교육이 강화되며 교육과정이 특성화ㆍ다양화한 학교다. 교장공모제, 우수교원 초빙제를 실시할 수 있고 교과부와 시ㆍ도 교육청으로부터 1억원씩 연간 2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연간 수업시수의 50%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하고, 선택중심 교과는 학교 자율로 편성할 수 있다. 학생 선발은 2010년 12월까지 이뤄지며 광역 단위 모집, 후기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전형은 학교 자율로 학생을 선발하나 필기고사는 금지된다. 교사 100% 초빙, 학교장 공모 초빙제 및 학교장 책임경영제 등도 함께 실시된다. 등록금은 연간 110만~150만원 수준으로 일반고와 같다.
 상주여고 2011년 개교 예정인 자율형 공립고에 최종 선정  
 상주여고는 지난 12월에 자율형공립고 신청서를 경상북도교육청에 제출하였고 도교육청내 자율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의 각 분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상주여고는 지난해 12월 자율형 공립고 준비 실무위원회를 조직하고, 앞서 지정된 포항제철고, 안산 동산고 등 전국의 12개 자율학교를 탐방하여 얻어진 운영 자료를 수집·분석,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총동창회와 공조하여 상주시민을 상대로 상주여고의 자율형공립고 지정에 동의하는 서명 운동을 펼쳐 1주 만에 시민 3,000명이 서명하는 등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상주시도 ‘상주여고 자율형공립고 지정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여 부시장이 직접 교육과학기술부에 방문, 상주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상주여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상주시는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체 유치에 지역명문고 육성이 필수라는 인식과 함께, 자율형공립고에 선정된 상주여고에 2011년부터 5년간 매년 3억원씩 교육 경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주여고 교육시설 투자비의 30%이상을 대응투자 하는 등의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상주여고와 체결하였다. 상주여고 총동창회에서도 장학기금을 5억을 조성하여 지원하기로 협약하였다.

 상주여고는 자율형공립고 지정과 함께 학습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공교육서비스를 통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지역사회와 재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경북 최고의 명문 학교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상주여고 특성화 교육과정 안내

-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로 보장한 맞춤식 교육과정 편성
- 영화제작, 지역사회 봉사, 논술과 토론, 진로지도 등 창의력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재량활동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증진
- 수준별 수업의 강화와 모든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선수학습,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절감
-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회화 집중 교육과정 운영, 수월성 증진 교육 프로그램인 Elite Academy program을 통하여 학력 향상과 교육경쟁력 증진
-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초빙제, 기초 학력 책임제, 부진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학생 개인차를 존중한 교육서비스 강화
-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학습, 해외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전학생 영어, 수학 수준별 수업 실시(1반 20명 내외로 편성)

 뉴스제공 : 상주포커스 권영인국장

상주시보건소 2010 건강행태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3월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보건소 홈페이지에-

상주시보건소는 활기찬 봄을 맞이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0 건강행태개선사업 참가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만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건강걷기동호회원 300명(동지역 100명, 읍면 200명)과, 체질량지수 25이상 만35세~55세의 과체중 주민 대상의 건강다이어트교실 회원 40명이며,

운영기간은 건강걷기동호회는 4월~10월(7개월), 건강다이어트교실은 4월~6월(12주 과정)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8일 ~ 3. 12까지 선착순이며, 보건소 건강증진실(3층)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sangju.go.kr)를 참고하거나 건강관리과(537-8768, 8735)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건강걷기동호회의 읍면지역 참가희망자는 관할지역 보건지소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희망근로사업에 4개월간 14억9천만원 투입

- 참여자 380명 대상으로 안전, 보건 교육 실시-

상주시는 경기 활성화와 실직자, 휴?폐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총 사업비 14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2010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시 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장내의 안전사고예방과 재해발생요인을  미리 숙지 및 점검하여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 13 ~ 1. 22 (10일간) 사업 참여자 1,565명을 접수하여 재산 1.35억원이하 이면서 최저생계비 120%이하 인자를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632명중 당초 고용 목표인원인 262명보다 145% 많은 380명을 선발 시행 하게 되었다.

2009년도 대비 사업비 60% 감소 및 선발자의 50%이상이 65세이상의 노령층으로 적재적소에 참여자를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희망근로 참여자에게는 1일 33,000원의 인건비 및 별도 3,000원의 교통,급식비가 지급되며, 임금의 30%는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친 서민 사업인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과 생산적 사업으로 공공부문 정보화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 등 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신봉철 경제교통과장은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 하루 천여명이 이용

-개관이후 회원수 지속 증가…각종 편의시설 만족 -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가 시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의 명소가 되고 있다.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이후 4개월간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용하는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수는 수영장 662명, 헬스장 312명, 요가. 에어로빅.댄스스포츠 75명, 배드민턴 및 탁구 48명으로 일일평균 이용자수가 1,097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생활체육공원은 143억원의 사업비로 82,670㎡ 규모의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공암벽 등의 체육 시설을 비롯하여 분수광장,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1층에는 25m길이 6레인의 수영장, 2층에는 헬스장, 3층에는 실내체육관과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민은 물론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주시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의 개장으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넓혀주고 체력증진과 체육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한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제공 : 황창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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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누]

열심히 잘 보고갑니다
탈집태우기에 몬가서 두고두고 아쉽네...

[한석규]

잘 봤습니다
지난 주 상주 갔었는데 도통 길을 몰라 볼 정도였습니다.

[한솔이[창섭]]

좋은 고향소식 정말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도움은 드리지못하여 죄송하구요,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감명깊게 보았네요^*^차기에는 배드민턴대회도 계획을 해 주신다면 많은 홍보 효과와 전국에 계신 동호인들을 고향상주를 빛내게 도와드리겠습니다^*^감사 합니다...

[서강 김대호]

잘보고 갑니다

[미찌]

와~~희망의 달집태우기...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