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 잘 지내시는지요?
대전은 장마권에 접어들었다고 들었고요.. 이 시절즘 비가 그치고 잠시 잠잠할때 탑워터 들고
물가에 서던 기억이 납니다. 그 짜릿했던 손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여기 원래 3주 계획으로 왔다가 일정을 연기하면서 일을 했고 적응도 많이 되었고
오히려 한국보다 편하다는 사치스러운 생각까지 들게 되었네요.. 가족과 이토록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본적 없지만 이것도 좋은 기회라고 보고 어자피 여기서 몇년 살꺼 생각하면서 편안한 맘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때는 모든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좋기만 했었지만 눈이 높아진것인지 요즘은 아무런
경관이나 사물이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요..
그나저나 이번주 21일에는 대전에 도착할듯합니다. 대전에서 길어야 2주 생활하면서 서류나 필요한것들
준비해서 7월 4일에 나오려 합니다. 계획대로라면....
운암에서 닭도리탕과 소주한잔도 생각나고.. 물 유입구에서의 짜릿한 손맛도 느끼고 싶고...
긴장도 풀면서 조금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데 시간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모두 건강하시고요... 여기 집은 정말 경치 좋고 넓습니다.... 부부동반이나..ㅎㅎ 아니면
친구끼리,, 아니면 애인 모시고 오셔도 눈감아드립니다..
좋은 계획을 미리 미리 세우시고 꼭 실행에 옮기시길.... 모두 장마철 운전에 조심하시고요..^^
첫댓글 정재행님 뵈러 대전 함 내려 가봐야 겠네요.. ^^ 렁커님 천안부터 태워줘..
형님 제가 요즘 신용이 않좋아서리....이상한 번호가 찍히면 안받는 버릇이....ㅋㅋㅋ 형님 암튼 일단 와봐유..경기파 일단 대기 하고 콜하면 천안 까지만 오시구려 정재님 얼굴은 한번 뵈야쥬...^^
벌써 그리 되었군요...^^ 저도 벌써 햇수로 3년차군요...^^
도착하면 탑워터치러 한번 가자구 ..................... ^^
시간이 될수 있으면 저도 같이 탑워터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슴당...^^
우선은...애인을 어여 구해야는데.....ㅋㅋㅋ 눈만 감아주셔야 됩니다...귀까정 막고 전화 안받으심...국제미아됩니다....ㅋㅋ